" 언양 숯불갈비 "
지인과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날씨도 춥겠다 싶어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샤브샤브 가게를 찾다가, 마침 지인이 거래처를 갈때마다
늘 붐비는 가게가 있더라는 말에, 지인의 소개를 받고 언양 숯불갈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며, 연신 사진을 찍어대니, 가게 홀의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서비스도 더 해주시네요.
대낮부터 갈비를 2명이서 5인분을 먹었네요.
너무 배 불러서, 안그래도 심각한
저의 똥배가 더 나오더군요..ㅎ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언양 숯발갈비 사하점.
건물이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숯불갈비 메뉴의 세팅메뉴~
단호박, 이거 아주 맛이 달달 합니다~
메인메뉴인 돼지양념갈비 3인분
나중에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육질이 잘잘~ 흐릅니다~
친절하신 홀 직원분께서 직접 맛있게
갈비를 구워주십니다.
갈비가 지글지글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양념돼지 갈비라 맛이 고소하면서도 조금 매콤합니다~
갈비를 먹고나서, 냉면을 시켜 먹으려다
옆테이블에서 구수한 된장찌개가 코를 찔러
식사메뉴로 시켰습니다.
김치가 너무나도 맛이나서 3번이나
리필을 더 했네요~
갈비를 먹으면, 대개 소주를 시키곤 하였는데,
대낮부터 주류를 시키려니 좀 망설여졌습니다만....
숯불갈비의 향의 유혹에 고만 넘어가
소주 한병을 시키고 말았네요~ >.<
이러니 연말에 계속 술자리해서,
똥배가 나올수 밖에~ ㅎㅎ
기왕 이래된거, 일주일만 더 보내고
내년 2014년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해야겠네요~
ㅡ,.ㅡ"
첫댓글 어제 여기서 저녁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점심때는 갈비탕 드시는 손님들도 많으시던데, 다음 번에
갈비탕도 한번 시식 좀 해봐야겠어요~ ^ㅡ^
저의 모교옆이군요.....혹시......메뉴판 사진은 없으신가요 다른 메뉴와 가격도 궁금하여서요
메뉴판 사진을 미쳐 찍지를 못했네요. ^ㅡ^
양념고기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맛있어요^^
네...여기 보니 포장도 된다고 써 있더군요...^ㅡ^
연말까지 부지런히 먹고 내년부터는 딱! 다이어트로... ㅎ 내 생각입니다.
네~ ㅎㅎ
양념갈비가 살짝 매콤하다니 정말 맛이 궁금하네요.
포장이라도 할까봅니다. 정보 감사드려요.
매일 지나는데 어찌 못 봤을까요.ㅎㅎ 먹으러 가봐야 겠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맛난 돼지지갈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