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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레 돈키호테를 관람했습니다.
이 작품은 유니버셜발레단과 함께합니다.
여러 발레를 봤지만 제가 봤던 발레 중에 가장 좋았던 건 유니버셜 발레단의 발레였어요!!
저에게 '발레=유니버셜발레단'일 정도 이거든요 ㅎㅎ
큰 기대를 안고 국립극장으로 향했습니다!ㅎㅎ
비가 와도 아름다운 국립극장의 모습이네요^^
날이 흐려서 남산타워는 안 보이더라구요 ㅎㅎ 아쉬웠습니다.
줄거리는 알고 계시는 돈키호테의 내용입니다^^
다음은 캐스팅인데요!
(사진 출처 : 인터파크 티켓)
여전히 아름다운 황혜민 발레리나!!
강미선 발레리나와 콘스탄틴 발레리노는 서로 부부인걸 아시나요?ㅎㅎ
같은 발레단에서, 또 같은 작품에서 발레하는 모습이 참 멋있는 부부네요 ㅎㅎ
국립극장 로비로 들어가니 Lepetto 라는 플랫슈즈의 설명과 예쁜 의상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참 예쁘죠?ㅎㅎ
돈키호테를 관람해보니 제가 알고 있던 발레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좀 더 힘차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였거든요.
음악도 경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시간40분이라 지루하면 어쩌나 했는데 인터미션도 충분했고 너무 좋았어요!
공연기간이 짧으니 다들 참고하세요!!
유니버셜 발레단의 돈키호테 강추합니다!!
좋은 공연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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