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다양한 디저트 홍수 속에서도
단연 으뜸은 바로 팥빙수이죠~^^
특히 옛날식 팥빙수로 불리우는 미숫가루팥빙수는..
재료도 간단하고 시원하게 즐길수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데요~~
저도 오늘 미숫가루팥빙수 맹글어 먹었어요~ㅎㅎ
간단하게 맹글어 먹을려고 했는데..
욕심에 자꾸자꾸 뭘 올리다보니
무언가 들어간건 많은데요~
먹고나니 배도 든든한게 밥안먹어도 되겠어요~ㅎㅎ
오전에 밖에 나가서 일보고..
좀전에 들어와 미숫가루팥빙수 한그릇 뚝딱 먹어치우고나니..
시원한게 더위가 한결 가시고 좋네요~^^
yeye yeye yeye yeye 미숫가루팥빙수 yeye yeye yeye yeye
재료: 얼음, 빙수용단팥, 아이스크림, 슬라이스아몬드, 콘플라이크, 미숫가루3숟갈, 우유1/2컵, 연유2숟갈
보통.. 팥빙수에는 우유가 들어가는데요~~
우유대신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서 넣어줄거에요~
미숫가루에 우유를 넣어 잘 풀어준후
단맛은 연유를 넣어 넣어주었어요~
입맛에 맞게 연유는 가감하셔서 넣어주시면 되어요~^^
이렇게 우유대신 넣어줄
미숫가루를 준비했습니다~
여름철엔 요기다 얼음만 동동 띄워서
한그릇 후루룩 마셔줘도 너무 좋잖아요~^^
사실 팥빙수는 재료만 준비되어 있다면
얼음만 갈아주면 되니
너무간단한 간식이에요~
빙수기에 얼음을 넣은후..
갈아주기만 하면 되어요~
블레스 전동빙수기는..
단단한 각얼음도 너무 부드럽게 잘 갈린답니다~
이제 수동빙수기는 사용못할것 같아요~^^;;
얼음이 참 곱게 잘 갈렸어요~~
유리그릇에 간얼음을 담은후
미숫가루소스를 얼음위에 넉넉히 뿌리고..
빙수용팥도 듬뿍 올려주었습니다~
옛날식 팥빙수는 여기에다 떡정도 추가하면 되는데요..
저는 떡은 없어서 생략했구여..
이것저것 집에있는것 올려주다보니..
뭐가 많이 들어갔어요~ㅎㅎ
히히~^^;;
제가만든 미숫가루팥빙수입니다~~
냉동실에 있는 아이스크림도 한스쿱 퍼올려주고..ㅎㅎ
오늘 날씨가 너무 더우니..
사진찍는동안 얼음이 금새 녹아버리더라구요 ㅠ.ㅠ
아.. 팥빙수 넘 좋아요~^0^
몇일전 주말에 밖에 나가서 팥빙수 사먹었는데요..
한그릇에 사천원주고 먹었더랬어요 ㅠ.ㅠ
이렇게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것을.. 쩝~
맘이 급해지는 순간입니다~~
사진 대충 찍고..
대충대충 섞어서는 먹어주어야해욧~ㅎㅎ
미숫가루의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수있는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
한입 입에 넣으면 더위가 싹 가신답니다~~
요건.. 지금막 놀러온 이웃동생에게
초고속으로 만들어준 미숫가루팥빙수에요~
사진찍는과정이 없으니
얼음이 덜녹은 미숫가루팥빙수의 모습이네요~^^
시원하게 눈으로라도 한그릇씩 하세욤~ㅎㅎ
===> 예예의 참살이 푸드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