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 고려대(학부, 석사)/인디아나(블루밍턴 - 석사)/미주리주립대학(박사)
- 학과 : 철학과(과학철학 박사)
- 나이 : 40대 후반
- 성별 : 남
- 현 거주지 : 서울 강남구
- 과외 경력 : 영어 지도 경력 13년, 대학교(미국+한국)에서 철학 과목 강의 경력 11년
- 과외 가능한 장소 : 교사 자택 혹은 학생 집
- 과외 가능한 과목 : 영어 작문
- 과외 가능한 학생의 계열/학년 : 미국으로 대학,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학생(학년관계없음)
- 과외 가능한 학생의 학력 수준 : 수업을 따라오려면 ibt toefl writing 20점 이상의 실력이 권장되나 그 이하도 열정이 있다면 상관없습니다.
- 예상하고 있는 방문 횟수 : 매주 ( 1 ) 일 / 1회 방문당 ( 2 ) 시간
- 학생에 대한 별도의 기대 사항 : 아래 글 참조
- 수상 경력 및 기타 특기 사항 : 아래 글 참조
- 기대하는 과외비 (반드시 최대 ±10만원 이내로 명시하십시오.) : 1인 1시간당 20만원, 2인 그룹 1시간당 각각 15만원, 3인 그룹 1시간당 각각 10만원
- 연락처 (EMAIL 또는 휴대폰) : 010-3957-1985 / phil85choi@yahoo.com
★ 영어 회화나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가서 그들과 대등한 영어 실력으로 경쟁을 할 수 있는 학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원어민들과 대등하게 사고하고, 토론하며, 수준 높은 레포트를 제출 하지 못한다면, 결코 졸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회화나 리딩 실력이 아니라, 영어 작문 실력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존에 영어를 잘한다고 하는 사람이라도, 작문 실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구어와 문어가 상호 보완관계를 이루기 때문에, 수준 높은 작문 실력은 수준 높은 영어 실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기존에 한국에서는 제대로 교육받기 어려웠던 영어 작문을 완벽하게 지도해 드립니다. 큰 꿈을 펼치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뛰어난 실력이 요구되는 법. 진정으로 영어를 영어답게 배우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갈 열정이 넘치는 학생을 원합니다. 그 열정의 깊이와 맞먹는 실력을 길러드리겠습니다.
★ 한국의 많은 SAT 학원들은 학생들을 하루 종일 학원에 붙잡아두면서도, 영어 실력은 못 키워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정한 영어실력은 그저 무식하게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서 단어를 강제로 100개씩 외운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험스킬, 요령이나 배우는 비효율적인 방식으로는 설령 SAT점수를 어느 정도 획득했다고 하더라도, 면접에서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설혹, 그렇게 배워서는 좋은 대학에 입학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영어작문실력을 갖춘 본토 학생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없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실력 있는 선생이 학생의 현 주소를 세세히 파악하여 가장 영어다운 표현으로, 그 약점을 메워나가도록 전문적으로 짚어주어야 합니다.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가장 확실하게, 정공법으로 지도합니다.
★ 사실, SAT 총점만 높다고 해서 아이비리그 대학에 무사히 진학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이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그 학생의 생각의 깊이입니다. SAT만점을 받는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현실적으로는 대학 입학 지원 당시에 보내게 되는 개별 에세이가 학생의 영어실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작용합니다.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다가 나중에 피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좀 더 일찍 미래를 내다보고, 지금부터 작문에 대한 연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 수업 방식
● 예문을 중심으로 현재 미국에서 쓰이는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문법들을 가르칩니다.
선생님이 직접 미국에서 듣거나 소설 속에서 본 후에, 많은 경험적 검증을 거쳐 만들어낸 생생한 예문을 통해, 정말 알아야 할 필수적인 문법부터 영문법 책에 등장하지 않지만 영어에 꼭 필요한 최상급의 문법, 어법까지 완벽히 습득하도록 지도합니다. 수업 시간에 다루는 영문법의 80% 만 완벽히 소화하더라도, 미국인들과 대등하게 문법을 논할 수 있습니다.
● 영어를 공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전 소설을 함께 택해서 매주 같이 읽어나갑니다.
미국의 유명한 사립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영어로 된 고전들을 꾸준히, 엄청난 양을 어릴 때부터 읽어나가는 훈련을 합니다. 고전에 나오는 표현과 단어야말로 영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공부가 됩니다. 매년 SAT 시험에서 출제되는 어휘 문제는 99% 고전 소설에 등장하는 표현이며,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한다면 결코 아이비리그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생님과 함께 고전소설을 읽고 그 복잡한 단어와 문장들을 공부해나가면서 영어 실력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학생들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서 함께 읽는 소설 책도 각기 달라집니다. 그 학생의 눈높이에서 부족한 점을 충실히 보충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고전소설의 복잡한 단어나 문장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드립니다.
● 매주 영어 에세이를 한 편(350~450단어 정도)씩 작성해오면, 완벽한 첨삭 지도가 들어갑니다.
학생은 매주 한 편씩 에세이를 작성해와야 합니다. 그것을 수업 시간 최소 하루 전에 선생님의 이 메일로 보내놓으면, 한 편당 최소 30~40분을 투자하여 선생이 완벽하게 첨삭을 해줍니다. 수업 시간에는 빨갛게 첨삭된 것을 중점으로 작문과 문법강의를 진행합니다. 바로 이 때에 학생들 개개인에게 적합한 표현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키고, 앞에서 읽었던 고전 소설에서 나온 단어와 표현을 적절하게 접목시키는 공부를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수준 있는 어휘와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고, 논리적인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함께 함양하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표현과 사고 능력은 학생들의 성숙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최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들의 입학 여부를 파악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입니다.
● 선생님 학력
- 고려대학교 졸업. 학사 (철학)
-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양철학 석사
- 인디애나 대학교(블루밍턴) 대학원 입학. 과학사. 과학철학 석사
- 미주리 주립대학(컬럼비아) 철학과 박사과정 입학. 과학철학 박사
● 선생님 경력
- 논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Research Assistantship: 미주리 대학(1998)
- 철학 개론/윤리학 teaching assistant: 미주리 주립대학(1998-2001)
- 윤리학 전담 강의: 미주리 주립대학(2002-2003)
- 일본 문화/일본철학 강의: 미주리 주립대 일본학과(2003-2004)
- 미주리 주 법정통역사(certified court interpreter) (2002-2004)
- 한미 군사동맹 50주년 학술세미나 통역사: 캔자스 주 캔자스 시티 트루먼 대통령 기념관 (2003)
- 윤리학 객원 강사: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채플힐) (2005-2007)
- 노스캐롤라이나 주 동시통역-법정통역사(certified court interpreter) (2005-2009)
- KAIST 대우교수(2009-2010) 윤리학/분석철학 강의(영어 강의)
- 서울시립대학 과학기술철학, 윤리학 강의(2009-2011)
- 고려대학 논변과 수사 강의(2009-2011)
● SAT/ESSAY 지도 경력/성과
★ 1998년부터 2009년까지 11년간 약 80여 개의 미국 동부, 중부 중/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을 매년 15명 정도 개인 지도, 진학 상담을 해 왔습니다. 매년 약 5명의 12학년 에세이/SAT 지도하였으며, 그들 중 많은 학생들을 경쟁력 있는 학생이 되도록 이끄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 최근 대학진학 성과(직접 지도한 학생들)
- 2007상반기: DUKE 1명, NYU 1명, Emory Univ. 1명, Univ. of Illinois 공대 1명, UNC(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8명
- 2008상반기: Columbia Univ. 1명(반액장학금), DUKE 2명(전액장학금 1명, 반액장학금 1명), UNC 3명
- 2009상반기: Princeton Univ. 1명(전액장학금), NYU 1명, Washington Univ. 1명(전액장학금), UNC 1명(반액장학금)
● 최근 ESSAY CONTEST 성과(직접 지도한 학생들)
- 2007년:
★한국 초등학교 6학년 TOEFL IBT 에세이 27점, 총점 107점,
★Chapel Hill 시전체 에세이 컨테스트 1등
★노스캐롤라이나 Governor School Essay 우승
- 2008년:
★미국전국 에세이 컨테스트(Seattle주최) semi-finalist(top 12) 진출
★SAT 만점
★노스캐롤라이나 주 Governor School Essay 3명 입상
- 2009년:
★11학년 지도학생 4명중 3명 노스캐롤라이나 Governor School Essay 입상
★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페이지(Senator page: internship) 2명 합격(Ashley Kim, Christine Rheem)
★전미국장학생상(National Merit Scholarship) 1명 수상
★★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가버너 스쿨에 지도학생을 3명씩 보냄
※ Governor’s School 이란?
⇒ 미국 대학 입학,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의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할 수 있는 일종의 섬머스쿨. 여름 캠프 형식으로 미국 각 주에서 직접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몇 명씩 모집하여 여름에 그 분야의 최고 수준의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어설프게 무언가를 잘 해야만 뽑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 현재 ESSAY 지도 대학생 및 카페 운영진
★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1명
★ 고려대학교 철학과 07학번 1명
★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07학번 2명
★ KAIST 신소재공학과 09학번 1명
열심히 가르치겠다는 말만 앞세우지 않겠습니다. 영어에 관한 한 최고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따라올 의지가 있는 학생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쪽지를 주셔도 되며, 전화나 문자연락은 아래 까페 방문하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까페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영어자료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답니다.
http://cafe.naver.com/philsenglish
--------------수업후기--------------
안녕하세요,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지난 9개월 간 저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 만큼,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에세이 수업을 시작 한 뒤로, 사실 배우는 것의 50%도 채 소화시키지 못하고 여기까지 온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얼떨결에 시작한 수업이었는데 스스로 느끼기에 이렇다 할 발전이 없는 것 같아서,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배우고 있는 것만 제대로 소화해도, 지금쯤이면 미국의 사립대학교 학생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을 지녔을 것 같은 데, 이런 저런 핑계로 복습하기를 미뤄왔습니다. 양심적으로도 많이 괴로웠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책상 정리를 하다가 수업 초기에 제출했던 에세이를 발견했습니다. 그 에세이가 바로 저 위에 올려져 있는 에세이지요.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에세이는 지난 달 제가 썼던 것입니다. 딱 9개월간의 시간적인 격차가 있는 데, 제가 현재 어느 수준에 머물러 있는지를 말해주는 증거자료가 될 겁니다. 마냥 발전이 없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두 편의 에세이를 함께 놓고 보는 순간, 그 동안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확연히 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첫 번째 에세이는 점수 조차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12점 만점에 6점 이하면 점수를 기재해주지 않으시는 데 영어라고 하기에도 뭐한 글이었지요. 하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미니멈 10점 정도의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에 제가 시나브로 이룩한 성과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30분 동안 써서 항상 12점이 나올 수 있을 때까지, 저는 수업을 계속 할 생각입니다. 그 정도가 되지 않고서는 미국의 좋은 대학원에서 공부를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수기라면 수기인 글을 적고 있습니다만, 이 지면에서 여러분들께 드리고 있는 말 중에는, 거짓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굳이 제가 거짓말을 해야 할 이유가 없겠지요. 다만, 많은 분들이 이 수업을 알게 되어서 제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혜택을 함께 누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 이 수업에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제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메일 주소는 lilyandray@gmail.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