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곳에 사람들이 모인다
맛있는 반찬에 젓깔이 한번더 간다
예쁜 사람을 한번 더 바라 보게 된다
그럴것 이다
그럴수 있다
그렇게 된다
이것이 평범한 진리라 한다
그 대로 그렇게 한다
이것을 사람의 본성 이라 한다
사람은 그 본성대로 살아 간다
그렇게 살아 갈수 밖에 도리가 없다
왜 그러냐?
사람 이니까 그렇다
그럼 잘 했다...
공자가 가르침을 주신다
하나는 인(仁)이요 또 하나는 군자(君子)이다
그렇게 살라고 가르치셨다
그렇게 사는게 사람이라 하셨다
그러니 그리 살아 가는게 마땅 하다
그러지 못한 사람을 금수(禽,獸)같다고 했다
그런 말을 듣지 않으려면
공자님 말씀을 잘 아로 새겨야 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배우고 익히고 행 하여야 한다
그리할때
내 몸이 그걸 알아 자동화된 기계처럼
그렇게 되어지고 행하여 진다
그러니 그렇게
되기 위해 부단히 나를 갈고 닦아야 한다
축구 선수는
발 동작을 위해 수많은 동작을 반복 한다
잠을 자다가
헛발질을 하여도 골인이 될수 있어야 한단다
그러기 위해
발에 힘을 빼야 하고
정확히 골문을 발이 알아 낼수 있어야 한다
무의식이
의식화 되어 그런 동작을 낼수 있어야 한다
배우고
경험 하고
알아 가려 한다
그게 인생길 이란거 다
그 길을 가려면
눈을 감고 걸어도 정확히 그 길을
갈수 있어야 한다
눈을 감고 가도 돌부리에 걸리지 말아야 하고
한밤중에 걸어도
냇가의 다리돌을 밟을수 있어야 한다
그게
배운거고 그래서 배운다
사람 에게는
충(忠)과 서(恕)를 실행 하며 살라 한다
나에게 내가 충실 해야 한다
맛있는것 골라 먹어라
못 먹을것 버려라
그게 나에게 충성을 하는 방법 이다
그런데
나는 나의 기둥이 된다
기둥이 단단 해야 한다
맛 있는것 좋다
제대로 된걸 먹어야 한다
이웃과 눈을 뜨면 만난다
거기에서 내가 그를 위함이
나를 위함 이란걸 알게 된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을수 있으니 그렇다
그를 위해 기도 하라
그 맘이 그를 움직 일 것 이다
그를 위해
마음을 열어라
내 마음을 열었을때
확 하고 그가 내 맘으로 들어 온다
내 맘으로 들어온 그는
그가 내가 될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 해야 한다
이 우주 공간에 나 말고 나를 나 만큼
아는사람은 없다
그러니 내가 나를 사랑 하는건
당연 하다
그러면
서(恕)가 실행으로 바귄것 이고
그때에
옆에 있던 나무도 박수를 보낼것 이다
내가 나를 용서 해야 한다
나는 나의 죄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
그리고 나를 내가 용서 해야 한다
나는 나를 사랑 하니깐
길을 간다
나의 길을 간다
그 길에는 소 한마리가 달구지를 끌다
힘에 지쳐 싸 놓은 쇠똥이 있다
그 쇠똥에 날 파리가 날리고 있다
그러다가
얼마간 지나고 나면 마르고 썩어 흔적이
없어 진다
그런 길이 나의길 이다
길가에 심어 놓은 코스모스가
갈 바람에 손짖을 하고 있다
찬서리가 내리면
언제 꽃이 있었는가 싶어진다
어
흔적이 없네....
그게 나의길 이요 우리의 길 인가?
그렇다...
맛있는것 많이 먹고
돈 되는 일 하고
그렇게 살아도
그 길을 외면 할수는 없는 노릇 이다
그러니
인,군자,충,서
그 글자나 외우며 지내리라....
첫댓글 지금까지 멋지고 아름다운
길을 잘 만들며 걸어 왔으니
앞으로도 쭉~~그렇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