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시 키타구 아리노조 카라토의 고베전철 아리마선에서 22일, 회송전차(4량편성)이 탈선
한 사고로, 아리마선은 23일 시발열차 부터 현장을 포함한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운전을
중지했다.
불통구간은 버스로 대체운행을 하였으며, 대절버스의 승강장에는 연선의 뉴타운으로부터의
통근.통학자들이 긴 행렬을 이루었다. 또 효고현 경찰은 같은날 오전, 탈선 현장에 입회해서 실태를 확인을 개시하였다.
코베전철은, 사고차량을 같은날 오후, 같은 구에 위치하고 있는 "스즈란대차고"로 옮기고,
현경과 국토교통선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고조)와 합동으로 차량을 자세하게 조사할 예정.
코베전철은 23일, 오카바 - 타니가미 양역간(전부 코베시 키타구)의 상하행선을 오전 4시 58분의 시발 전철부터 운휴. 양역간을 버스회사 4사의 총 29대의 버스로 대체운행하고, 양역에 이르는 노선은 오리카에시 운행(사고등으로 중간에서 되돌아 왕복하는 운전:우리나라 말로 대체어를 모르겠군요. ^^)을 했다. 23일 정오 현재로 약 4만 7천명이 영향을 받았다.
대절버스가 운행을 한 각역앞에서는 오전 7시를 넘어서부터 긴행렬을 이루었으며, 타니가미역에서는 약 150미터에 이르렀다. 오카바역에서 효고현 아시야시의 회사를 향하기 위해 버스를 승차한 남성회사원(44)는 "타니가미역까지 전차의 3배인 45분이 걸렸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