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온천욕과 야외 수영장에서
레이져 쇼를 보면서 오늘 하루
피로를 말끔히 풀었습니다.
다음 날 지옥온천 관광하기 위해
호텔 로비에서 셧틀 버스 기다리다
뱃부 시내 모습을 한 컷
해지옥 가는 길에
버스 도착 시간이 남아
정류장 옆 폐 사찰(영천사)을
구경하다
노천 온천을 발견...
영천사의 노천 온천
해지옥 관람
족욕탕에서는 족욕으로 피로를 플고...
다음은 노천 온천이 솟아나는
가마도 지옥 관람
유황 온천 물에 찐 계란과
사이다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해지옥, 가마도지옥 구경 후
눈이 쌓여 버스가 두절되어
유후인 가는 전철을 탓습니다.
전철 승차 홈을 잘못 알아
출발 3분 남겨 놓고
우리 일행은 뛰어서
겨우 탑승~ㅎㅎㅎ
이런 우려 곡절이 있는
에피소드가 오히려
페키지 여행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자유 여행의 묘미
아닐런지~ㅋㅋㅋ
유후인 역에 도착하니
전철을 타려는 관광객들이
매우 붐빕니다.
유휴인 역 앞의 상가 거리 넘어로
희눈이 쌓인 산이 멋지게 전개되어
한 컷!
유휴인에 있는 일본 전통 료칸에서 숙식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관계로
료칸을 찾느라 상당히 헤메었습니다.
눈 쌓인 들판을 걸어서~ㅠㅠㅠ
어렵사리 찾은 우리가 묵을
료칸 모습입니다.
료칸 1층 모습
시계를 보니
오후 5시 무렵에
도착한 듯~
2층에 위치한 다다미가 있는
정갈한 일본 료칸의 모습
료칸 자체의 온천 입구 모습
료칸의 온천 모습입니다.
뒤쪽 문을 열고 나가면
노천탕도 있습니다.
전통 일본식 저녁 정찬!
우리나라 한정식 못지 않게
상다리가 부러집니다.
(개인별로 차린 것이 다름)
.
.
.
숫자는 우리 일행이
사용하는 방 번호입니다.
다음 날 새벽에는
물 안개 피어오르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긴린코 호수를
보기 위해 눈길을 걸어갔습니다.
온천 물이 흘러들어
물 안개 같이 피어오른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물에 비친 여명의 햇볕이
몽환적이네요~
호수 주변의 일본 전통 산촌 가옥
호수주변 호텔이나 카페의 모습입니다.
여명의 빛이 호수에
비추인 모습입니다.
.
.
작은 저수지인데도
이렇게 아름답네요
우리나라 화순의
세랑지가 생각납니다.
화순 세랑지 모습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온천 여행(3)
상선약수
추천 0
조회 26
17.02.17 19:5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