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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진리 탐구 보혈(2)- 속전으로 지불되다.
갈렙 추천 2 조회 183 12.01.30 14:3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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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30 18:20

    첫댓글 아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31 00:02

    이것은 많은 반발을 예상할 만큼 미묘한 문제입니다. 다음 번 글에서 취급하려고 했던 것입니다만, 잠깐 말씀드리면 속전이란 원칙적으로 노예를 현재 억류하고 있는 실질적인 주인에게 지불하는 것입니다. 노예를 사기 위해 그 값을 지불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자기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새로운 주인이 되는 입장이지 억류하고 있는 주인은 아니쟎아요? 억류하고 있는 주인은 마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에게서(from the Devil) 샀고, 피는 마귀에게(to the Devil) 지불했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물론 이 역학관계를 완전히 이해하기란 어렵겠습니다만.

  • 12.01.31 01:16

    아멘!

  • 작성자 12.01.31 09:37

    보충설명좀 드리겠습니다. 레16:8에 나오는 "아세셀을 위하여"라는 말이 원어로는 [라아자젤]로 되어 있는데, 이 말중의 첫 부분 '라'는 전치사로서 영어의 'for' 또는 'to'등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영어성경들(KJV.NKJV.ASV.NIV.NASB.Darby.YLT.BBE)은 'for~'를 사용하여 "아사셀, 혹은 속죄염소를 위하여"라는 의미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듯이 영어 전치사 'for'는 "에게"라는 뜻도 있죠. 즉 수여동사가 수동형일 때 간접목적어 앞에서는 <에게>로 번역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for Azazel'을 '아사셀에게'로 번역한다고 해서 잘못은 아닙니다. 한글 성경중에 제 눈을 번쩍 뜨게한 것이 있었는데 표준새번역입니다.

  • 작성자 12.01.31 07:51

    이 표준새번역에서는 히브리어 전치사 '라'를 그냥 '에게'로 번역하여 이렇게 해 놓았네요. "아사셀에게 바칠 염소'. 저는 이 번역이 마음에 듭니다.
    그럼. 아사셀은 무엇인가? 구약에 4번 밖에 나오지 않는 단어로서 아직까지 학자들도 명확히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용어인데, 성서사전에 보면 <유대인들이 전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막의 귀신>이라고 기술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원어 풀이사전에서도 보면 " '마지막으로 가능한 것은 이 단어를 '하나님, 주' Lord이라는 말과 조화를 이루도록 인격적 존재를 지칭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보면 아사셀은 논리적으로 하나님과 대립되는 악령(에녹 8:1, 에녹 10:4, 참조:

  • 작성자 12.01.31 08:13

    대하 11:15, 사 34:14, 계 18:2)이나 심지어 마귀 자신일 수 있다(KD loc. cit)."고 되어 있어 아사셀을 마귀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저는 이 견해를 지지합니다. 논리적으로 속전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마귀와의 관계를 명확히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윗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하나님과 마귀와 우리의 역학관계를 완전히 규명하기란 쉽지않습니다. 다만 그리스도께서 이루어놓으신 영적인 우리의 위치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논리적으로 이렇게 확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거라고는 확신합니다. 많은 연구들이 있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작성자 12.01.31 08:23

    또 '지고가는'이라는 말과 '제거하는'이라는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세례요한이 말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이라는 이 말은 레16:22에 나오는 말 '그 모든 불의를 지고'에 나오는 말임이 분명합니다. 여기서 '지고'란 원어로 [나사]라고 하는 말인데, '들어올리다.'지어나르다. '제거하다'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볼 때, 개역한글에서 '지고가는 '이라고 번역한 것이나 킹제임스에서 '제거하는'이라고 번역한 것이나 다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고갈 때는 죄 값을 아사셀에게 바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제거한다는 것은 죄 자체를 제거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작성자 12.02.02 09:23

    샛강님이 펄쩍 뛰시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제가 말하는 것을 인정하기 싫거든요. ㅎㅎㅎ
    그것이 제 정서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정서와는 상관없죠.
    그래서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생각해본 결과 이런 말을 하게 되었답니다.
    샛강님도 한번 이성으로 생각해보세요.
    1. 왜 예수님은 마귀가 충동질 하는 종교지도자들의 모략에 순순히 말려 들어가셨을까?
    2.마귀는 우리가 위협한다고 해서 물러갈 만큼 어리숙한 존재인가?
    3.마귀에게 정당한 값을 치루지 않고도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하는가?
    4.마귀가 불의하다는 것이 우리를 불법점유해서인가? 아니면 값을 치루었는데도 계속 점유하려고 하기 때문일까?

  • 작성자 26.06.19 20:53

    이 글을 쓴지가 14년이나 흘렀습니다. 이제야 이 글의 잘못을 깨닫게 되어 정정하고자 합니다.
    제가 윗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속량하기 위하여 마귀에게 지불되어졌음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인류를 저당잡고 있는 마귀에게서 인류를 구출해 오시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이 글을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속량하기 위하여 하나님에게 지불되어 졌음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죄를 짓게 된 대상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였으니 당연히 하나님께 잘못한 것이고, 그 값은 당연히 하나님께 드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마귀에게서도 일정부분은 드려진 것이 사실인데, 왜냐하면 아사셀에게도 한 마리의 염소가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죄값으로 드려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마도 형벌로 마귀에게 우리 주님의 육체가 수난을 받으신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오랫 동안이문제를 고심했으나 최근에 와서야 오리겐의 <사단배상설>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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