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나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 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 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설이 많은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니
그럴수도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기본이 안된 것이다.
여러분은
나’입니까? 남’입니까?
‘나 + 너 = 우리’입니다.
우리는 내 입장만 앞세우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3월에는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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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나
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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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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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