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필자가 항상 강조해온 인류역사에 3대 재앙
은 공산독재출현, 제국의 약탈 그리고 종교
부작용이다.
이중에서도 공산독재(전체주의) 출현은 인류
평화를 파괴한 독국물이었다.
본고에서는 대한민국안보를 위협하는 러시아ㆍ중국ㆍ북한이 직면한 붕괴징후들을 진단
한다.
■ 역사적으로 본 공산독재(전체주의) 몰락
1. 나치독일(전체주의) 몰락
1930년 히틀러의 등장과 1934년 독일총통으
로 권력장악은 제 2차대전을 발발하여 5천만
여명 이상 인명피해(도륙)을 가져왔다.
나치 히틀러는 인종주의와 종교집단을 대량
학살(유대인 600만여명 학살)이라는 홀로코
스트를 초래하였다.
히틀러의 이러한 야수적 만행은 독일의 패전
으로 막을 내리면서 그는 권총자살로 생일
마감하였다.
2. 소련 스탈린(전체주의) 몰락
스탈린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은 다음과
같다.
ᆞ자유시 참변
간도 참변 이후 간도와 만주, 연해주 지역에서 활동해 온 4천여 명의 독립군 부대들은 소련
의 영토인 스보보드니(자유시)로 집결하였다.
이곳에 집결한 독립군 부대는 부대를 통합하
는 과정에서 소련의 지원을 받은 혁명군이 최
종 지휘권을 장악하였다.
당시 소련은 조선독립군을 해체하라는 일본
의 요구를 받아드린후 조선 혁명군을 이용하
여 조선독립군을 괴멸(사망 980여명, 포로
1800여명 등)시켰다.
ㆍ스탈린 공포정치
스탈린은 제 2차대전이전에도 소련내 비밀경
찰을 이용하는 공포정치를 하여 매월 지역별 학살인원수를 배당하여 매월 4만여명을 처형
하였다.
ᆞ2차대전시 소련군 만행
1939년 2차대전이 발발하자 소련 스탈린은 1940년 4월 폴란드 장교ᆞ경찰ᆞ 지식인등 22,000여명을 소련 카틴숲으로 유인하여 대학살을 하였다.
1945년 4월~6월 독일은 소련군에 의해 함락
되자 독일여성(10대~80대)50만~100만여
명이 소련군에 강간을 당했다.
소련은 2차대전기간 민간인 포함하여 약 2000만~2500만명(당시 한반도 인구규모)
이 전사/사망하였다.
소련은 제 2차대전시 미국주도의 연합군에
편성되어 승전국이 되어 동유럽을 소련위성
국으로 하고 러일전쟁시 잃어버린 영토를 회
복하였다.
* 2차대전시 유럽지역의 10여개 주요작전중
8개는 독소전(독일 : 소련)이었는데 미국은 소
련에 520억달러 물자(요즘 5,650억달러)를 제공(총 전쟁비용의 11%)하였다.
*미국은 소련에 차량은 40만여대, 전차 2만여
대, 공중수송기 1만 8천여대, 야포 96,000여
문, 기관총 13만여정등을 제공하였다.
ㆍ소련의 몰락
그러나 제 2차대전직후 소련은 미국을 배신
하여 미소냉전체제를 초래하였고,이에 미국
레이건 대통령은 소련을 강력응징하여 소비
에트연방은 1991년 해체(하늘이 내린 천벌)
되었다.
3. 일본 군국주의(전체주의) 몰락
일본은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기습직전 일본 GDP는 미국 GDP의 10%, 일본 전투기 보유량은 미국 전투기 보유량의 20%,일본의 유류보관량은 미국 유류 보유량의 2%에 불과
했다.
당시 일본(군국주의)군부의 비합리적 의사
결정, 즉 아전인수격 해석으로 일본 GDP의
10배에 해당하는 미국을 침공한것은 당랑거
철(螳螂拒轍)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대동아공영권이라
는 과욕은 진주만 기습을 초래하였고, 이는
결국 히로시마와 나카사키에 원폭으로 일본
군국주의는 처참하게 붕괴하였다.
※ 참고
오늘날 러시아는 구소련 전체주의 독재잔재가
남아있지만 독일과 일본은 과거 나치독일이
나 일본 군국주의에서 완전 자유민주주의로
탈바꿈하였기에 과거적 시각에서 독일과 일
본을 바라봐서는 안된다.
■ 러시아ㆍ중국ㆍ북한의 미래 운명
러시아ㆍ중국ㆍ북한의 공통점은 자유민주체
제와는 거리가 먼 독재전체주의 국가라는점
이다.
러시아는 허울좋은 선거제도가 있지만 자유
민주국가로 보기에는 아직 요원하다.
자유민주체제와 거리가 먼 이들 삼국의 미래
는 어떠할까 궁금하다.
● 러시아
미국을 비롯한 NATO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면 장기전 측면에서 러시아 패전은
불가피하게 보인다.
1.러시아 GDP(2023년 기준)는 2조500억 달
러로 미국 GDP의 1/13에 불과하다.
여기에 유럽연합 GDP 21조 6000억 달러(20
24년 기준)을 추가하면 미국과 유럽연합 GDP
는 러시아 GDP의 23배에 이른다.
2.미국등 서방세계는 러시아에 약 11,300여
건의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다.
3.유럽내 러시아 금융자산 4400억 달러가 동
결되어 있다.
4400억 달러(1달러를 1400원 기준)는 616
조원으로 이는 2024년 우리나라 정부예산
656조원과 비슷한 규모다.
4. 러시아의 유일한 수입원은 가스와 유류수
출(러시아 경제의 40%)인데 러시아는 유럽
수출시장을 잃게되었다
게다가 러시아 정유시설도 우크라이나 드론공
격으로 인해 15% 정도가 파괴되었다.
5.러시아군은 심지어 우크라이나 포로들의 고환을 마취도 않고 거세하여 동영상에 유포
하는등 전 세계의 분노와 울분을 자아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2022년 6월 1일 기준, 1
만 5천여건 이상 전쟁범죄자를 조시중이라고
밝혔다.
6. 미국 전쟁연구소 ISW는 각종 정보를 분석
한것과 러시아 치장장비중 기갑은 32%, 포병
은 60%가 소진된것으로 진단하였다.
러시아는 지금까지 신형전차 3000여대를 비
롯하여 총 16000여대 군사장비를 잃어서 명
년말에는 주요 전투장비가 대부분 소진될 전
망이다.
러시아가 북한에 포탄 500만여발을 구걸하는
것은 러시아군 전쟁지속능력 한계를 반증한
다.
게다가 러시아는 지금까지 무기부품은 독일ㆍ
중국ㆍ투르키에등 외국에 의존하는데 미국등 서방세계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 방산업은 최
악의 어려움에 봉착하였다.
7. 러시아 병력부족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거의 매일 러시아
군 1개여단이 괴멸되는 현상은 자칫 러시아
전체가 지구에서 소멸되는 인상을 주고 있다.
러시아 청년들도 약 100만여명이 해외로 도
피하여 추가 병력 징집도 매우 어렵다.
러시아 신병의 한달 봉급은 한화 1570만원
이며 이는 미국 신병봉급의 5배에 이른다는
것은 러시아내 추가 징집자원고갈을 반증하
는 것이다.
러시아 방산 근로자도 40만여명이 부족하여
러시아 방산업체들은 사실상 작동불능이다.
예컨데 지금과 같은 전쟁상태가 지속되면 러
시아의 전쟁자원은 2025년~2027년에는 고
갈될 전망이다.
8. 소결론
러시아 역사를 보면 전쟁에 패하거나 경제가
어려우면 내전이 발생하거나 붕괴되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에 대실패와 처참한
경제침체는 러시아 주도의 독립국가연합은 물론 러시아 내부도 또다시 분열 될 수 있다.
1991년 소비에트 붕괴가 제 1차 붕괴라면
장차 독립국가연합(CIS)분열과 러시아 붕괴
는 제 2차 붕괴가 될 수 있다.
러시아 푸틴의 짜르체제가 붕괴된후 새로운
자유민주체제로 전환은 세계평화에 좋은 선
물이 될 것이다.
● 중국
1. 중국 만행
중국이 티벳인 120만여명을 학살하고, 티벳
사원 95%를 붕괴시켰으며 티벳인들의 정신
적 위안이되는 조캉사원을 돼지우리로 만드
는 등 천인공로할 만행을 저질렀다.
중국은 신장지구 위크르족에 대한 감시,통
제, 강제수용소 설치운용등 온갖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다.
중국 모택동에 의해 학살(80여가지 살해방법
동원)자수도 자그만치 8,000만여명에 이른다
중국의 참전으로 인해 우리의 통일은 수포로
돌아갔고, 6.25 전쟁은 1129일 지속되었다.
중국은 영국과 약속한 홍콩자치제를 파기하고
같은 한족인 대만에 대해 온갖 위협을 가하는
것은 중국의 잔인성에서 나온다고 본다.
2. 미국주도의 대중국 경제제재
과거 냉전시 소련은 미국제재로 인해 봉괴되
었다면 지금 중국은 미국주도의 서방세계의
경제제재를 받고있다.
과거 소련은 소련주도의 경제블록을 형성하여
서방세계의 경제영향을 덜 받았지만
중국은 지금 세계경제권에 편입되어 미국주도
의 경제복복으로 인해 심대한 타격을 받고있
다.
필자 지론은 중국붕괴는 과거 구소련 붕괴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본다.
3. 시진핑 경제실패
시진핑 주석의 반시장주의와 모택동 복고주의
회귀로 인한 처참한 경제실패로 인해 최근에
는 집단농장까지 나오고, 중국일부지역에서는 시진핑 타도까지 외치고 있다.
중국은 6경원이라는 천문학적 채무를 갖고
있는데 이는 최근 미국 채무 4경 6천조원보
다 많다.
게다가 2023년 상반기 기준 중국 GDP는 미국 GDP의 64.5%임을 감안하면 중국채무
규모는 미국채무보다 2배정도 많다고 본다.
중국독재정치가 바뀌지 않은한 중국이 미국
과 경쟁우위는 어불성설이다.
4. 소결론
시진핑체제가 지속되는한 중국붕괴는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보인다.
중국민주화는 너무 요원하기에 시진핑 일인
독제체제가 과거 장쩌민/후진타오같은 집단
지도체제로 전환되야 중국경제에 숨통이 열
릴것 같다.
우리의 외교노선은 미래 어두운 그림자인 중
국보다는 희망있는 미국을 우선함은 당연하다
● 북한
북한은 악명높은 테러지정국인바 굳이 그들
만행을 하나하나 열거하지 않겠다.
북한은 1972년 7.4공동성명후 지금까지 무려
260여회 각종협약을 체결하였으나 단 한번도
지키지 안했다.
역대 정부의 대북관계개선도 이렇다할 성과없
이 대부분 실패하였다.
금번 폭우는 북한지도가 사라질 정도로 심각
했다
신의주와 황해도 일대에 처참한 홍수피해가 발생하자 김정은은 UN에 인도적 지원을 호
소했지만 국제적 반응은 냉담한바 북한은 국제적 미아가 된 셈이다.
북한은 1990년초 구소련의 붕괴로 인해 심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북한은 수출품 90%이상을 중국에 의존하는데
최근 북ㆍ러정상회담은 중국 시진핑의 심기를
건들어 시진핑은 중국에 체류중인 북한 노동
자 전체에게 강제송환을 명하였다.
게다가 김정은은 잦은 핵ㆍ미사일 시험발사로
인해 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렀고, 총기를 휴
대한 군간부에까지 식량배급이 제대로 안되는
실정이다.
얼마전 망명한 해외주재 북한 외교관 왈! 그
에게 지급한 한달 봉급이 0.3달러라는 놀라
운 사실은 북한의 노골적인 붕괴의 스모킹건
이 아닌가 생각된다.
※ 소결론
북한은 최악의 내우외환에 직면하였다.
북한은 처참한 경제실패에다 북한경제의 숨통
을 쥐고있는 중국과 러시아경제의 심각한 전
망은 북한붕괴를 가속화시킬 것이다.
북한독재체제붕괴 =2500만 북한동포해방이
다.
■ 맺음말
1.사필귀정(3대 악의축)
상기 사실들을 음미해보면 세삼 사필귀정을
절감한다.
세계 평화를 파괴하는 3대 악의축인 러시아ㆍ
중국ㆍ북한의 어두운 전망은 자업자득이다.
푸틴ㆍ시진핑ㆍ김정은의 붕괴는 세계인구
수십억명 생명을 구제하는 효과가 될 것이다.
2. 악인악과(북한)
북한은 1945년 해방되자 일본의 귀속재산
52억 달러중 29억달러를 받았으며 남한은
23억 달러를 받았다.
1945년 해방직후 북한 개인당 GDP는 200
달러로 남한 개인당 GDP 60달러의 3배였다.
그런데도 북한은 철저히 망해가고 있으니 악
인악과를 세삼 느낀다.
3.선인선과(대한민국)
오늘날 대한민국 GDP는 북한 GDP의 60배
에 이른다.
이는 대한민국의 숭고한 건국이념인 자유민주
주의와 시장경제가 이루어 낸 쾌거로 다름아
닌 선인선과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내 자유민주주의를 부
정하는 가치파괴세력과 개인( 종북주사파)의
경박한 행동들은 과연 애국인지는 통렬한 반
성을 요한다. -끝
한국문화안보연구원. 김명수(육사 31)박사
2024년 8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