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면 소계리~입암면 산해리 ** 총거리 약 12.6km 4시간**
소계터널입구 하차 (오전 11시16분)
터널 왼쪽 임도로 바로 진입 (오르막길)
임도 약 12분 오른후... 우~~ 갑짜기 가파른 산길로...
첫번째 고지가 보입니다.
포태봉 도착 (출발 후 약 25분 소요)
포태봉 정상 (551.0m)
포태봉 에서 곳대봉 까지는 왕복입니다. (3명 일행은 왕복하지 못했습니다.)
오르고
잡목사이를 뚫고 오릅니다.
등로는 정말 나빴습니다.
오르막 과 숨은길 찾기는 필수요...
선두팀은 아니 벌써!! 곳대봉 찍고 빽 하십니다. (부러웠지요..)
곳대봉 정상 (604.5m)
포태봉에서 약 40분 소요
삼각점
빽 하산입니다.
3명 일행은 곳대봉에서 완전 빽하지 않고 포태봉 가기전에 배창님 오라버님 따라 신설 등로로 따라 붙었습니다.
여기도 첨에는 등로가 가파른 내리막에다 잡목을 뚫고 갔지요. 급내리막길 마감하니 흐미하게 보이는길 따라서...
곳대봉에서 약 30분 내려보니 마을로 가는 임도를 만났습니다.
선대대장 (배창랑님)
산골마을까지 갔지요...
임도 약 8분 후 여기 보이는 저수지 옆으로 산길 찾아서...(삼막골봉)
옛 등로가 있었다고는 하시지만 지금은 묵은길 되어 보이지도 않고 감각으로 산꼭대기를 향하여...
골짜기 개천물은 아직도 꽁꽁 얼어 있엇습니다.
개천 왔다갔다 반복해 봐도 등로는 보이지 않기에
정상을 향하야 무조건 치고 올라갔는데 이 과정 정말 힘들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대장님은 어디로 가셨는지?...주말자연 꽁무니 따라 열심히 끙차끙차....
뒤돌아보니 대장님 힘들게 올라오시네요..(힘들어 보이시죠?)
잠시 평온을 찾는듯 하더니...
마지막 정상아래 된비알 (지금 봐도 숨차네요.)
삼막골봉 정상 (502.5m)
곳대봉에서 삼막골봉 까지 약 (1시간 17분 소요)
삼막골봉 하산....
오늘 산행길에서 가장 많이 보였던꽃
올괴불나무꽃 (꽃말: 사랑의 희열)
생강나무꽃도 뽀옥 나와서 세상구경 중....
지금은 대체로 양호한 등로를 걷는중
임도 합류
외씨버선길 임도 입니다. (21년도 외씨버선길 완주) 지겹게 임도 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임도만 약 18km)
양향산 올라갑니다. (저는 외씨버선길 걸어면서 잠시 양향산 정상 정복 했었는데...)
양향산 정상 (477.2m) 삼각점
임도 합류 (외씨버선길 입니다.)
B코스 팀 만났습니다.
임도 빠이빠이 합니다. (삼산) 만나고 집으로 가야기에
삼산 도착 (현재까지 총 경과시간 약 2시간40분)
삼산 정상 (406.5m)
종태 오라버님이 왜 그기서 나오세요?
본인은 전코스 완주 하셨다고 자랑중..(우리도 다 하고 왔는데..) 못 믿겠다고 하십니다.
삼산 하산길은 임도 다음으로 편안한 등로...
입암면 산해리가 보입니다.
입암공소
입암면소재지 (신구리)
입암파출소 앞 종점 (오후 3시15분)
버스 이동 약 50분 소요 후 (오아시스 뷔페) 도착 오늘이 네번째 방문한 집 (1인 9.000원)
*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164* (수상동 안동병원 앞) T.054-895-8400
23년 3월1일 부터 1.000원 인상 (8.000원에서 9.000원 으로)
총거리 약 12.60km 4시간 소요.
따뜻한 봄날...2015년도 청산수산악회서 일차 정복했던 산과 외씨버선길 에서 올랐던 봉 있었지만
안부차 모든산 과 봉 완주 하게되었습니다. 곳대봉 올라갈때 잡목이 많아서 얼굴을 몇번씩 맞다보니
쓰리기도 했고 곳대봉 하산 후 삼막골봉 올라가는 과정이 정말 힘들게 느껴졌는데 신기하게도 정상 정복이 끝나면
고통이 다 사라지더라구요...산행 후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에너지? 치료제? 암튼 아무일 없었던것 같은....
전회원님들 항상 예정된 시간 보다 빠른 하산으로 (약 1시간) 버스 약 50km 이동한 식당에서 배고픔 만땅
채우고 상경길 박종성님의 후식 파티 (시원 달달한 아이스크림+맥주+막걸리..) 훈훈한 뒷담 과 함께 피로를 완화
시켜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회원님들 장거리 산행에 동참 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편하게 휴식 하십시요...
**오아시스 웰빙 한식뷔페** 1인 9.000원
맛집으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