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도서관 행복한 책나라 여행
날짜: 9월 9일 토요일 오전10시~11시
동화동무씨동무 활동이 끝나고 태전도서관에서 계속 활동해 주기를 원해 하반기 동화동무씨동무 형식으로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12차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1시 1시간동안 우리창착동화를 읽어주기로 했다.
오늘은 오리엔테이션과 북토크
9명의 신청자 중 7명 출석 남자친구5명, 여자친구2명
책모임 이름 정하기에서 아이들이 이런 활동이 낯선지 의견들을 잘 내놓지 못하고 생각이 없다는 말로 서로서로 미루기만 하고 좀 힘이 들었지만 남자친구들의 우세로 게임이름과 책이 합쳐 진 "클래시북"으로 책모임 이름을 정하였다.
9권의 책 중 북토크로 친구들이 제일 읽고 싶은 책
1위 소리질러, 운동장
2위 나쁜 어린이표
3위 뻥이오 뻥
4위 초정리 편지, 잘한다 오광명
초정리 편지는 내가 좋아하는 책이고 10월에 한글날도 있고 해서 북토크 목록에 넣었는데 친구들에게는 표를 많이 받지 못해 아쉬웠다.
그리고 이름 대신 애칭, 별칭으로 부르면 어떨까? 하니 의견이 둘로 갈라져 이름을 그냥 불러주기를 원하는 친구는 이름으로 별칭으로 부르기를 원하는 친구는 별칭으로 부르기로 했다.
책 읽어주는 아이 책비를 재미나게 읽은 나는 책 읽어주는 강사 "책비"로 정하고 친구들은 책을 좋아한다고 "독순이", 게임에 쓰는 아이디로 "칼정", 친구들이 불러주는 별명 "윤만".....마칠 시간이 다 되어가자 이름 불러 주세요한 친구들도 별칭을 말했다. 게임충, 게임중독, 선오공 이라고
동화동무씨동무는 정윤씨와 함께라 든든하고 부담이 없었는데 이제는 나 혼자 해야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첫 시간을 잘 치렀다. 다음시간을 기대하며 무거웠던 마음이 뿌듯하고 즐거웠다.
태전도서관 책 읽어주기 계획서.hwp
첫댓글 주미씨~ 으쌰으쌰^^
내공이 있어 안 봐도 잘 하실 꺼 가타요~~~
재미있는 책읽기 되길 바래요~~~
주미씨 화이팅~~
우리창장 읽기 아이들 재미있어하겠어요.
주말에 고생많으십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서툴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