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4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대체 연휴가 있는 주말이요, 내일 8,15 광복절 76주년을 앞둔, 감사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내일 주일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비대면 영상 예배를 시행해야 하는 답답함이 있지만, 특별히 주님의 교회들이 스스로 개인 방역에 힘쓰며 예배 잘 드리도록 힘씁시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믿음으로 살아 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멸시와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 결코 낙심하지 말고 온전히 성삼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한 고난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에 성령 충만으로 은혜 많이 받으시고 능력 받으시기를 기도하며 인내함으로 잘 극복하고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태복음 8장1-10절 }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 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 제 목 ◑◑◑◑
◗◗ 예수님께서 병든 자들을 고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8장에서는 지금까지 산상수훈을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 된 자의 삶에 대해 교훈하시고 이어서 각종 병자를 고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메시아로서 백성들을 다스리는 신적 권능을 드러내고 있는 장입니다.
- 특히 8장과 9장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구원하실 메시야라는 것을 그 권세를 실제로 행사하심으로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문둥병자 치유하시는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문둥병자에게 대시며 깨끗함을 받으라고 명령하심으로 그 병을 완전히 치유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손을 대시며’ 라는 표현은 문둥병자와의 접촉을 금하는 율법을 초월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 그리고 ‘깨끗함을 받으라.’는 말씀으로 치유하신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사람에게 없는 권능과 권세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 이제 8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문둥병자에게 대시며 깨끗함을 받으라고 명령하심으로 그 병을 완전히 치유하셨습니다.
- 한편 ‘대시며’라는 표현은 문둥병자와의 접촉을 금하는 율법을 초월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 또한 ‘깨끗함을 받으라.’는 말씀으로 치유하신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사람에게 없는 권능과 권세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 그리고 5-13절에서 백부장의 하인의 중풍 병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봅니다.
-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셔도 하인의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믿었기 때문에 그 하인의 병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 이처럼 그가 가진 믿음은 주님께 담대하고 간절하게 나아가는 믿음이었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그 말씀의 능력과 말씀의 성취를 확신한 믿음이었으며, 예수님께 칭찬받은 믿음이었습니다.
- 이러한 점에서 백부장은 이방인이었지만 당시 유대인들보다 예수님의 권능과 신적 권위를 확실히 믿었다는 점에서 더욱 칭찬받을 만합니다.
- 이와 같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승리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 참된 구원의 소유자는 입으로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 한편 14-17절에서 열병 들린 베드로의 장모님을 고치시고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심을 봅니다.
- 또한 18-27절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의 각오와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을 사역입니다.
- 그리고 28-34절에서 가다라 지방의 귀신들린 자 두 명을 고치시는 모습을 보는데, 귀신들린 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 이처럼 귀신들린 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귀신들은 종말의 때가 이르기도 전에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무저갱에 던질까 두려워했습니다.
- 이와 같이 예수님은 영육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며, 혼돈의 세계를 평정하시는 만군의 주님이십니다.
- 그러므로 예수님은 귀신들려 고통당하는 성도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이 되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그리스도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분이십니다.
- 그리고 허다한 추종자가 있어도 그리스도의 친구는 희귀합니다.
- 한편 2절에서 적극적으로 주님을 찾는 자가 주님의 은혜를 입습니다.
- 또한 3절에서 그리스도는 죄인을 먼저 붙드시는 분이시며, 치유해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 그리고 5-7절에서 중보 기도는 응답이 확실하고 신속합니다.
- 한편 8-9절에서 우리는 땅의 일을 통해서도 영적 진리를 깨닫는 지혜를 지녀야 합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말씀에 확신을 갖고 믿는 성도가 일등 성도입니다.
◗ 결론적으로 인간의 모든 질병의 고통을 물리쳐 주시고 자연을 다스리시며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 그리고 귀신을 쫓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인간의 구주이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그러한 권세를 보고 가버나움의 백부장과 같이 믿어야 하겠으며, 믿는 자답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감사하며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전심하여야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인간의 모든 문제의 열쇠는 예수님께 있다. (마태복음 8장 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사랑하시고 죄인들을 먼저 붙드시는 분이시며, 치유 해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3절을 살펴보면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예수님께서 그 문둥병자에게 손을 대시며 병을 고쳐 주신 내용입니다.
- 문둥병자는 자신의 병이 낫기를 바라며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주님께 나아갔지만, 감히 주님을 만질 수는 없었습니다.
- 그에게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의 거룩하심에 비해 자신은 너무 부정하였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친히 그 문둥병자를 만지시고 고쳐주신 것입니다.
- 특별히 여기서 손을 ‘대시며’라고 한 단어는 단순히 손을 갖다 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고 ‘만지고, 붙들다.’라는 적극적인 행동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 예수님은 문둥병자에게 단순히 손을 대는 정도가 아니라 그를 붙들고 어루만져 주신 것입니다.
- 이처럼 주님께서 문둥병자를 붙드신 행동은 그 당시 사람들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파격적인 행동이었습니다.
- 왜냐하면 당시 사람들은 문둥병자 같은 불결한 자를 만지기만 해도 자신도 부정하게 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수없이 불결한 환자들을 거리낌 없이 붙드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광풍과 파도를 잔잔케 하시는데, 마가복음 4장41절에서 “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한편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의 죽은 시체에도 손을 대셨는데, 마가복음 5장41절에서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가버나움에 백부장의 종의 질병을 누가복음7장4절에서 “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선한 사마리아 사람 비유에 나오는 제사장과 레위인들 같으면 문둥병자를 보고 기겁을 하며 피하는 모습인데, 누가복음 10장 31-32절에서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불결한 자들을 먼저 붙드시는 분이십니다.
- 그러기에 죄로 인해 한없이 부정하였던 우리들이 오늘 하나님의 자녀라는 명예를 얻고 그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말씀으로만 고치시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그 사람의 손을 꼭 잡아주며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 그리고 예수님은 주도적인 사랑과, 적극적인 사랑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 예수님께 가장 사랑받은 요한 사도는 증언하기를 요한일서4장10절에서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라고 하나님의 주도적인 사랑을 역설한 것입니다.
- 그런데 우리는 망각의 동물 같아서 예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도 곧잘 망각하고 행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께서 사랑하여 우리를 늘 용서와 용납하여 붙들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 예수님께서 그렇게 먼저 우리를 붙드시기에 우리가 늘 예수님의 은혜를 다시 깨닫고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사도바울은 로마서5장8절에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한편 요한일서 4장19절에서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나의 질병의 문제를 누구에게 먼저 들고 가는지? 병원입니까?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누구이며, 우리에게 오신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늘도 성령님은 인간의 모든 문제를 내신이가 누구이며 문제의 답은 누구 가지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사랑하시고 죄인들을 먼저 붙드시는 분이시며, 치유 해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인간의 모든 문제의 열쇠는 예수님께 있습니다. 죄와 질고의 답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 예수님 연약한 우리를 치유 해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 본문 3절에서 우리는 연약한 인생의 질변을 치유해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셨는데, 문둥병자 같은 불행하고 불결한 이들을 깨끗하게 치유해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 특히 ‘내가 원하노니’라고 한 단어는 ‘내가 열망하고 기뻐하노니’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 이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전지전능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부정하고 더러운 자들을 깨끗하게 고치시는 일을 열망하시고 또 기뻐하신다는 사실이 말입니다.
- 하나님은 인간이 더럽게 만든 세상 만물을 깨끗하게 본래 상태로 만드시는 일을 계속하십니다.
- 가령 비를 내려 더러운 만물을 깨끗하게 청결하게 하십니다.
- 비온 후의 거리나 산과들을 보면, 얼마나 상쾌하고 싱그럽습니까? 콘크리트로 흉물스럽게 만든 강이나 하천도 하나님은 인간들이 손을 대지 않으면 본래 상태로 만들어 놓으십니다.
- 자연의 재앙은 대개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원상태를 파괴하고 더럽힘으로써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하물며 창조물 중의 영장인 인간들을 하나님은 어떻게 여기겠으며, 그 자녀 된 우리들은 어떻게 대하시겠습니까?
- 항상 우리의 모든 문제와 마음 심령을 깨끗하게 고치시고, 또 고쳐 주시며, 치유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 사도행전15장9절에서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마치 어머니가 아기를 깨끗하게 씻기고 양육하듯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더러운 죄와 병에서 깨끗하게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 사도바울은 디도에게 편지하면서 2장14절에서 “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사탄의 유혹으로 많은 오류와 문제들을 만들어 내고 각종 질병과 심령이 죄로 인하여 더럽혀져 있어도 해결책이 전혀 없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들의 죄에서 구원하시고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고치시길 원하시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를 기뻐하시므로 누구든지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오면 죄 짐에서 자유와 해방을 받게 됨을 전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