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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갈매기살이 맛있는 용인 갈매기사랑 용인 처인구 맛집 오늘은 유난히 쌀쌀하네요. 아침 기온이 낮아서 몸을 움츠리게 되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랄께요. 성탄절이 지나고 이젠 2016년 막바지로 열심히 달리고 있네요. 한해 열심히 뛰었지만 허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나라는 온통 탄핵정국 여파로 한파처럼 얼어붙고 경제는 안좋아지고~ 그래도 힘을 내야하겠죠^^ 주말 가족과 함께 부근 식당으로 이동~ 일년 열두달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돼지고기는 요즘같이 추운 겨울엔 보약같은 존재네요. 용인엔 고기맛집으로 '갈매기사랑'이 있어서 가끔 즐리게 되는 곳이랍니다. 고기를 먹고 바로 앞 갈매기사랑과 같은 카페에서 식사후 커피가 2,000원이라 여유롭게 쉬고 왔습니다. 용인맛집으로 이젠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갈매기사랑은 규모도 크고 서비스도 좋아 용인에서도 유명한 갈매기살 전문점으로 사장님의 고기 선별이 유난히 까다롭다고 합니다. 좋은 고기를 먹고 가야 기분도 좋고 다시 오는 손님이 반갑겠죠^^ 고기 종류가 여러가지라 모듬으로 시켜보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갈매기살, 항정살, 삼겹살, 가브리살, 목살 등 모두 무항생제 인증 돈육 제품이라 안심하게 되네요. 갈매기 사랑에서 항상 느끼는 것은 고기의 질이 너무 좋아요. 신선함은 물론 쫀쫀한 질감이 먹는 식감을 즐겁게 해주는 그런 맛이라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500g에 27,000원인데 모듬은 500g에 29,000원이라 가격도 좋은 것 같구요. 좋은 참숯에 맛있게 구워 냠~~! 고기가 너무 좋다보니 굽는 솜씨가 부족해도 맛있게 보여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육즙이 생생하게 구워야 칭찬 받을 것 같습니다. 한해동안 열심히 고생하고 뛰어준 가족에서 한쌈 싸서 사랑을 표현해 봅니다. 내년엔 더욱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요즘은 고기 먹는 실력이 늘어서인지 4명이서 500g이 적네요^^ 따로 그만큼을 더 시켜야 만족스러워 운동을 더 해야 건강유지가 될듯합니다. 맛있는걸 어찌하나요~~ 더 열심히 살고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건배!' 사랑합니다!!! 입맛이 없을때 좋은 메뉴가 국수인데 가끔은 잔치국수가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예전엔 집에서 국수나 수제비 등을 많이 해먹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갈매기사랑의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도 고가를 먹고 나면 꼭 주문하게 되는것 같아요. 식사 후 커피는 펠리츠에서 아메리카노 2,000원으로 여유롭게~ 예전 시골에 가면 부뚜막에서 보았던 가마솥엔 이른 아침부터 고기를 시키면 나오는 김치국을 장작불로 매일 끓인다고 하네요. 그래서인가 시골 이모님이 해 주시던 그맛이 나던데~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겨울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화요일 되시기바랍니다. |
출처: 세계여행/크루즈/성지순례/리뷰/제주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양지꽃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