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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명언글 고향의 푸른 잔디만 기억하고 싶은데...
수련이2 추천 0 조회 382 15.04.28 16:4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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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8 19:58

    첫댓글 에휴~~~~~
    그런일이....

    대다수의 사람들은 살면서 겪은 이런저런 일중에 정말 기억하지 않았음 하는
    일들이 더욱더 또렸하게 기억이 납니다
    무수한 세월이 지났는데도..

    참 잔인한 일이지요

    옛날...
    인간이 신께 받은 선물중에
    최고의 선물이 망각"이라고
    했는데 것도 아닌가 봅니다.

    수련이2님..
    그래도 노력은 하셔야죠^^
    그럴땐 하늘을 찌를듯 좋았던 기억하나 골라서 대신 해 보세요

    그도 아님...
    제가 최고 좋은 방법 알켜 드릴께요
    .
    .
    .
    .
    새벽달빛 이라는 사람이....
    혹시....하는생각..ㅋ...

  • 작성자 15.04.30 22:08

    글세말입니다 저도 정말 생각안하고픈데...
    미칩니다 아마도 상담을 한번 받아 볼까 도 합니다
    생각만 했다면 혼자말로 욕을 합니다
    정말 혹시 ㅎㅎㅎ
    그럴것 같은데요 ㅎ

  • 15.04.28 20:07

    맘이 짠하네요
    누군들 아픔은 있겄지요
    그러나 잊고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요
    하느님께 기도를 해보셔요 나쁜기억을 지워달라고 하셔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분명 들어주십니다
    영혼에 상처는 치유받아야 합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힘들고 지칠때면 안수도받고 기도안에서
    치유를 많이받아요
    님께서도 좋은기회를 가져보셔요
    평화를빕니다

  • 작성자 15.04.29 21:02

    네..
    기도를 드리고 잊으려고 ....
    아마도 넘 깊은 상처의 흔적 같아요 이제는
    잊으버릴때가 됐는데....

  • 15.04.28 22:34

    ㅠ ㅠ
    잘 참고
    잘 살아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이제 이렇게
    털어 놨으니
    애써 잊으려 마세요
    가슴만 아프죠
    그냥
    그렇게 사는겁니다
    수련님
    힘내세요

  • 작성자 15.04.29 21:07

    그 이튼날 시골집엘 아침 일찍 가니
    엄마가 이상했던지 내 눈치를 보면서
    다리가 왜 그렇게 결켰냐고 신발은 어쩌고 얄궂은 신발을 신었냐고
    하시기에 .대충 얼버무렸는데
    읍내장에 갔다 오면서 그 구멍가게에서 좀 쉬고들 옵니다
    그때 가게 아저씨가 어떤 강건너 사는 아가씨 재워준 얘기를 하는데
    엄마가 가만히 듣고 있자니 당신의 딸이 란걸 알아차리시고
    삼실에 전화가 와 확인을 하는데 거짓말을 했는데
    ㅠㅠㅠ
    그런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

  • 15.04.28 23:17

    흠마야 정말 무섭네요
    전 겁이 많아서 작은방에서 마루지나 큰방에 갈때도 할머니가 문을 열고 내다보셔야만 건너갓어요..
    해떨어지면 절대 방문도 못나서는 겁쟁이엿어요..
    고등학교부턴 마산으로와서 자취를 햇어요..
    어쩌다 토요일 집에갈땐 차내리는곳에 누가나오던 마중을 나와있어야만햇어요..
    아마도 그 상황을 제가 격엇다면 하고 상상 해보려니 전혀 전개가되질않아요.
    무서운기억 강물에 떠내려버리세요..
    곤밤되시구요

  • 작성자 15.04.29 21:09

    폴라리스님은
    눈이 큰 것을 보니
    아마도 겁쟁이 같을거란 생각이
    앞섭니다 ㅎ
    좀 부끄럽지만 한번 적어 보았는데
    요줌은 자꾸만 햇깔려요 맞춤법도 기억의 저편에서 깜박할때도 많구
    그러네요
    고마습니다

  • 15.04.29 21:41

    ♡ 옛날의 금잔디
    동산
    언덕
    풀밭에
    그런
    아픈 추억이
    있었다니~
    정말
    저 까지
    마음
    쓰리네요
    어떻해요~!!

    그또한
    인생 한켠에
    숨은
    세상살이
    빛바랜
    앨범 인겄을..

    더 아프고
    쑤씨는 상체기가
    안되도록~
    가끔은
    그 영혼마저에도
    구원의
    기도를..
    보내야 지요~ ♡♡

  • 작성자 15.04.29 22:12

    어쩌면 이렇게도 댓글을 잘 쓰실까요?
    은근히 부럽네요
    맞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키운 부모가 잘못이 많을것 같아요
    솔직하게 기도는 나오지 않구요
    지금도 생각하면 자신도 모르게 욕만 나옵니다
    어쩔까요..
    솔직한 내 대답입니다
    고맙습니다
    세하심님!!

  • 15.04.29 23:12

    @수련이2 ♡솔직하게 기도는 나오지않구요
    지금도 생각하면 욕만 나 옵니다
    솔직한 내 대답입니다 ㅎ
    ~~~ ~~~ ~~~~
    그 뼈에 사무쳤을 분노에
    동감 합니다
    수련화님의 솔직한 대답이
    좀은 위장되고 허위로 분식된 가식으로 숨어 있었을
    저에게~그 부끄러움은
    소인을 송구 스럽게
    하였습니다.
    참으로 인간적인 처세에서
    인간은 분노와 용서의
    끝없는 갈등과 참회속에서
    조금씩 개화해 간다고 합니다
    수련화2님의 타성화된 분노의
    상체기와 응어리가 조금씩
    허물이 벗겨지고,딱지가
    서서이 입혀지고,
    세월의 약으로
    완전히 치유되기만을
    간절히 염원 할
    뿐입니다~
    용서도 하다보면
    습관이 된 답니다.
    아멘~할레루야~
    옴 마니 반메훔~
    관세음 보~살

  • 작성자 15.04.29 22:11

    @세하심 고맙습니다
    아마도 치유를 좀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립니다
    그곳만 지나면요......ㅜㅜ
    노력은 많이 할께요
    망각은 어디다 갔을까요
    정말 이런생각들을 지워주면 좋으련만
    ..
    비오는 밤입니다
    비에 젖은 연산홍이 좀은 그랬습니다
    고운밤요 ...

  • 15.04.29 12:35

    에~~구 끔찍하네요.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까요.
    시골길은 좋은 추억만 있는게 아니고
    힘들었던 기억도 있군요.
    다~~지워야 하는데...
    살면서 생각나면 지금도 무섭겠네요.
    앞으론 좋은 일만
    많으실겝니다.
    행복 하세요.
    수련이 2님~~!

  • 작성자 15.04.29 21:13

    정말 이런 추억은 망각으로 보내버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은 그 둑 만당이 가게는 없어졌습니다
    시간이 되면 날 재워주신 어르신 한번 찾아 가 볼까 싶기도 합니다
    아직도 살아 계실련지 집은 기억 나지 싶은데
    고맙습니다 문정선님!!

  • 15.05.03 17:59

    시궁창은 상대하면 시궁창 됩니다~제발
    멋져보입니다.

  • 작성자 15.05.03 21:55

    네...
    고맙습니다 ...
    망각이 거두어 갈 겁니다
    고운밤요

  • 17.12.23 18: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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