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글을 올릴까라는 쓸데없는(?) 고민을 하다가
회원분들에게도 괜히 친한척도 할겸,
결국에는 여기에 수줍은 글 몇자 적네요.하하
여러분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악수)^^
누나, 잘 지내시죠?
지금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쓰고 있는데
괜시리 아침부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하네요.
아침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만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때문에 방 안에 불을 꺼두었습니다.
아! 음악의 힘은 위대하여라!
요즘 제 주변에 아픈 사람이 많아서 조금 걱정입니다.
제 마음이 조금은 여려서 인지 역시 제가 있는 곳에 삶은 나만을 걱정하며 살기엔 적당치 않은 곳이네요.
누나, 다들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겠죠?
그렇다면 누군가 저를 위해서 걱정하며 지켜봐주고 있다는 위로가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아름다운 세상이잖아요.
누나, 항상 건강하길 기도할게요.
아..여기에 글을 쓴 목적을 다시 상기하며 회원분들에게 괜히 친한척합니다..하하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할 순 없지만 행복한 일이 많아지길 기도할게요
진심을 담으면 이 보다 좋은 말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럼 누나 다음에 또 봐요.
전 이만 물러갈께요..
내일 아침을 향한 여행이 아름답길 바라며..
첫댓글 그대로 인해 오늘 아침 여행의 시작은 웃음을 가슴에 안고 출발하게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