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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아이폰과 아이튠즈가 가지는 경제학적 의미.
walk-off 추천 0 조회 425 10.06.06 21: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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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06 22:24

    첫댓글 iTMS은 굉장히 혁신적이며, 마켓 자체를 뒤바꿔놓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애플역시 비정한 기업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패드 공장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직원이 죽고, 집단 자살이 일어나도, 스티브 잡스는 '공장 자살율이 평균 이하'라며 문제 없다는 식입니다. 잡스가 뛰어난 경영인인것은 분명하지만, 말을 바꾸거나 고압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등의 인격적 문제는 그리 존경하고픈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애플 모바일 디바이스를 10대 가까이 가졌거나, 혹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애플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입장에서도 그렇습니다.

  • 작성자 10.06.06 22:30

    네 맞아요. 이번 중국 공장 집단 자살 사건은 분명 애플의 행보에 큰 오점으로 남겠죠. 중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다고 해도 말이죠.

  • 10.06.06 22:40

    와 직접 분석하신 건가요? 대학원 과정이신가요 혹시??^^; 저는 애플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없고 프로그래밍에 대해 문외한이라서 아이튠즈 내 거래 특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예로 드신 야구게임처럼 판매되는 어플리케이션의 동질화가 그렇게 빨리 이루어지나요?? 제 여자친구가 아이폰을 쓰는데 상품의 질과 인지도에 따라 가격 차가 상당히 난다고 하던데요. 음악앨범 같은 건 거래비용도 거의 없고 정말 이상적인 시장이네요..ㅎㅎ

  • 10.06.06 23:3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0.06.07 08:38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튠즈로 인해 왜곡이 심해지다 못해 이제 거의 사장되버린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장이 숨통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는게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 그간 통신사의 폐쇄적인 어플 정책으로 인해 개발자들은 손해를 감수하면서 만들다 때려친 경우가 하나 둘이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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