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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애플, 혹은 스티브 잡스의 본질
Gold&Purple 추천 0 조회 1,111 10.06.06 22:4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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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06 22:53

    첫댓글 과 선배형들도 상술이 정말 최고라고 하시더군요. 계속 물건을 사게끔 자극한다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06 22:55

    아 맞습니다. 심각한 착각을-_-;

  • 10.06.06 22:56

    사실 품질로 승부하는것보다 장사수완으로 승부하는 쪽이 성공하기 쉽죠. 백화점 가더라도 사고 싶어서 봐놓고 갔다가 점원태도때문에 다른곳에서 산 기억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애플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한번도 구매한적 없구요.

  • 10.06.06 22:56

    맞습니다. 최고의 장사꾼이죠 새롭거나 혁신적인것을 발견해 내고 그걸로 장사할수 있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잡스가 개발자라고 보진 않습니다. 저도 장사꾼으로 봅니다. 그리고 애플빠를 만드는건 잡스가 아니라 거의 라이벌들이 만든다고 봅니다. 어차피 다 장사꾼이고 최대의 이익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게 자본주의 사회니까요. 삼성이나 애플이나 다른건 없다고 봅니다. 위에 말한대로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애플을 선택한거라고 봅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꺼라 봅니다

  • 작성자 10.06.06 23:08

    걱정한건 아닙니다. 삼성이 애플과 잡스의 저런 면을 본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0.06.06 22:56

    전 애플의 기기들은 정말 매력적이지만 애플이라는 회사는 정말 정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0.06.07 00:07

    저도 정말 정 안가요 회사가...

  • 10.06.06 22:57

    디자인을 통해 여성들을 유혹한것, 애플이라는 특권이식을 지니게 해준것. 이런것도 엄청난 장점이라고봅니다. 전자제품자체의 성능과 내구성을 중시하는 저에게 애플제품은 극이더군요.

  • 아이폰으로 처음 애플 제품을 접했고 그 후에 맥북까지 구매하게 됐습니다 잡스나 애플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애플을 '善'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적잖이 있는건 사실이죠 아무리 참신하고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해도(기기의 효용성과 편리함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도 결국은 소비자에게 물건을 파는 사업가라는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죠

  • 작성자 10.06.06 23:12

    애플의 장삿속은 다른 회사와 다를 바 없거나 더 심한데, 실제로 애플을 장사꾼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그러한 방식을 배울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똑같은걸 해도 다른 기업은 '뻘짓'이 되고, 애플은 '혁신'이 됩니다. 다른 기업이 독점하면 '지위 남용'이 되지만, 애플이 하면 '시장 선도'가 되지요. 이런 면은 철저히 벤치마킹 해야 한다고 봅니다

  • 그의 사업적 마인드는 말씀하신대로 다른 사업자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만큼 독창성과 기기의 완성도도 높으니까요 하지만 애플이 절대선, 완벽하다로 뭉친 맹목성은 좀 고쳐져야겠죠 그게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하나의 방법일테고요

  • 10.06.06 23:21

    그래도 근본적으로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이 바로 지름신을 부르는 거 아닐까요?

  • 10.06.06 23:51

    맥이나, 아이팟 매니아 성이 강한기기들이었죠, 사실 터치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폰이 들어오면서 역전이 되어버렸네요, 적어도 스마트폰에선...

  • 10.06.06 23:52

    스티브잡스가 끊임없이 추구하는 그의 인문학적 재능들에 미적감각... 모든것을 철저히 사용자의 감성에 맞추어 주는 것들... 눈깜빡하면 코베어 가듯 인터넷 요금폭탄으로 소비자들 등쳐먹기 바빴던 국내 통신사들과... 스펙속이기에 찬양일색 기사써주기에 돈쓰는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비교한다면... 뭐, 궂이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 모든 디바이스를 다 사용해 보셨다고 하는데;;; 저도 개발자 출신이라 이 스펙 이런거에 민감하지만... 내가 다 써봤다고 내 느낌이 정답은 아니더군요. 컴맹에 전자기기 젬병인 여친이 아이폰을 사더니 자유자재로 사용하는걸 봤을때... 그렇습니다. 이게 다죠. 잘 쓰게 만들어 주는것.

  • 10.06.06 23:56

    상식과 원칙, 철저히 그런것 들로 만들어진 합리적인 인터페이스, ... 과거의 애플이 모든제품을 다 잘만든건 아닙니다. 하지만 오랜시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는 이제 스노우레오파드가 탑재된 맥북들... 아이맥들...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까지... 얼마나 오랬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제품인지... 볼수록 감탄합니다. 난 이런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높은클럭 시퓨와 AMOLED 따위로 따라잡을 수 있다고 우기는 삼성이 너무 웃기고 짜증납니다.

  • 10.06.07 02:30

    저도 요님 말씀에 공감을 하는 부분이 제 아이들이 현재 만으로 4살 그리고 2살 9개월입니다. 그 녀석들 저와 제 와이프 아이폰 가지고 아주 잘 놉니다 여느 어른 못지않게. 그걸 보고 저는 느꼈습니다. 왜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지.. 아이폰 구입 후 얼마 후 제 손에 맥북 프로가 쥐어지게 됩니다.

  • 10.06.07 00:02

    어쨌든 UX 의 최강자라는 생각입니다.

  • 10.06.07 00:54

    말씀하신 것 중에 verizon에 관한 내용중에요, verizon이 현재 수익을 많이 내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존 모바일 네트워크가 AT&T의 그것보다 확충이 잘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구요. 그러나 버라이존은 현재 스마트 폰 시장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봅니다. 몇 달전에 구글의 nexus-1과도 계약이 깨지면서 정식으로 버라이존이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 폰은 팜(palm), 블랙베리, 모토롤라 드로이드, LG에 이름모를 모델. 이정도 인데요. 그러나 palm과 블랙베리 이용자들이 꽤나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라이존에서 애플과의 제휴를 계속 미루고 늦추는 것

  • 10.06.07 00:56

    (저는 미루고 늦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은 자기네들이 더 나아갈수 있는 길을 막은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AT&T가 울며 겨자먹기로 라인을 늘리진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웃는 얼굴로 늘리지 않았을까요? 모바일 시장에서 다소 뒤쳐졌던 그네들을 한방에 메이저로 만들어준 애플인데, 거기다 4G독점계약 연장까지...아마 돈들어올거 생각하면 돈 쓰는게 돈 쓰는거 같지 않을듯-_-; 게다가 요금도 엄청나지요. 아이폰 유저들은 최소 100불 이상은 한달에 전화요금으로 낸다고 생각하시면 되기 때문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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