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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2017 씨네마콘(Cinemacon)'에서 영화업계와 극장관계자 등을 초대해 삼성 시네마 스크린을 시연했다. 하만을 인수한 삼성은 하만의 오디오기술과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인 DCI화질을 결합하여, LED 캐비넷 96개를 활용한 445인치(10.3×5.4m) 크기의 4K(4096x2160)해상도의 시네마 스크린을 선보였다. LED 캐비넷은 기존 프로젝터 기반의 영사기보다 약 10배 이상 향상한 최대 500니트의 밝기 구현과 HDR까지 지원함은 물론, 영사기 공간을 따로 둘 필요가 없어 영화관 구조까지 바꿀 수 있어, 디지털 영사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번 삼성 '시네마 스크린(Cinema Screen)'에 대해선 영화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데, CJ CGV 관계자는 "직접 제품을 봐야 알겠지만 판매가만 지나치게 높지 않다면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시네마 영사기는 보통 1억원이상 호가하고 있고, 시장은 벨기에의 바코가 7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그 외 미국의 크리스티, 일본의 NEC와 소니 등이 주도하고 있다. 삼성은 올 하반기 중 한국과 미국에서 삼성 시네마 스크린 영화관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만일 삼성의 '시네마 스크린'이 5천만원 안쪽에 판매가 된다면, 일부는 가정용으로도 구입할 분들이 상당히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첫댓글 삼성이 큰 도전을 하네요.
근데, 445인치에 4K면 10ppi밖에 안되어, 영상이 거칠지 않을까요?
저 정도 화면크기면 8K도 부족하고, 16K 정도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445인치 17:9 화면크기 : 999.8cmx527.24cm
4K 4,096x2,160(10.41 PPI)
8K 8,192x4,320(20.81 PPI)
16K 16,384x8,640(41.62PPI)
현재 극장에서 사용중인 필름이나 디지털 영상 소스자체가 4K 해상도이기 때문에, 현재의 영사기 수준으로 봐서는 부족한 해상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LCD패널을 사용하는 TV화질에 비하면, 상당히 부족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경우는 보통 2~3m내외에서 시청을 하지만, 극장의 경우는 앞이라 해도 7~8m이상 되고 보통은 10m이상이 넘기 때문에, 445인치가 100인치 내외 수준의 화질로 보이기 때문에, 집에서 4K 프로젝터를 보시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 자신도 이왕 새로이 시작하는 것이라면 혁신성을 보여주기위래 8K 정도로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일본은 이미 8K 프로젝터를 공개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8K가 그리 시장성이 없기에 내놓지 않는 것 아닐까요?
싸게 만들어 많이 팔면 장땡이라는 생각을 가지기에.......음......... 좀 아쉽긴하네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위 꼬리말에서도 답글을 남겼듯이, 극장용 영화 해상도 자체가 4K 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극장에서 4K 이상은 아직은 큰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8K로 만들어서 4K로 상영한다는 논리도 있겠지만, 8K 표준과 기술이 아직 안정화가 안된 상태에서, 가격을 비싸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본이 일부 공개한 8K 프로젝터는 극장용이 아닌, 가정용 입니다. 결국 어떤 면애서는 이제 극장용 영화보다 가정용 TV방송이 더 좋은 화질로 간다는 역설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군배 가정용 TV방송이 극장영화보다 좋은화질로 간다......음.......50년대 미국영화산업이 몰락하는 시기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래서 4D, 5D가 나오고 있고.......이러다가 홀로그램 나오는 건 아닐지....
역시 세계초일류 기업 영혼의 투톱 엘지 삼성이네요 올레드로 tv부문 화질종결자인 엘지와 매머드급 삼성이 일을 내는군요 시네마 프로젝터 리얼4k가 일반인에게 파는거 아주 큰거 3-4장정도 하는데 삼성것두 비슷하네겟네욥
삼성에 예전에 프로젝터 사업을 하다가 접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시네마 스크린을 해서, 디지털 영사기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가진다면, 인지도 측면에서도 좋다고 봅니다. 사실 극장의 해상도는 4K에 멈추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4K에 멈추어 있는 것은, 그 이상을 개발할 회사들이 마땅히 없기 떄문일 것입니다. 설사 기술이 있다해도 제한된 시장 수요로 인해, 기존 업체들도 신규 시업에 쉽게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TV가 8K를 가고 있기 때문에, 8K UHDTV의 기술을 디지털 영사기에도 적용을 한다면, 극장도 고화질 경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하만의 사운도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군배 4k도 대단한데 제가 프로젝터 잘아시는분 께 여쭈어보니 극장용 리얼4k는 4096의 해상도가 맞더라구욥 다만 일반인이 억대의 구매자도 소수적으로 잇으나 판매가 원레 납품으로 들어가니 ㅎㄷㄷㄷ 4k도 대단한데 8k의 해상도로 느끼는 상업용 극장스크린의 위엄은 더 대단할것 같습니닥 운영자님 올려주신 10k의 21:9 tv 가 또 나올것도 같은데 대중적인 판매가격이 조율이 잘되엇으면 합니닥
@이군배 삼성의 안그래도 특허권1위에 하만의 사운드 콜라보도 엄청나다구 생각합니닥 제가 lg tv를 구입하고싶엇던 이유중 하나가 상위권tv들에 하만카돈을 탑재해주는것인데 이제 삼성도 tv나 헤드폰 이어폰 갤럭시 에도 하만카돈이 들어갈것 생각하니 대단할것 같네요 제가 갤럭시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울프슨칩셋을 기존 s1부터 썻기 때문인데 s2만 야마하를 썻엇구 s3부터 해외판 내수판 해서 퀄컴통합사운드칩셋과 울프슨을 섞어서 썻는데 갤럭시 의 내장 사운드 dac는 수준급입니닥 제가 리서버를 쓰고싶은 이유도 대기상태에서는 전원만 켜서 블루투스 연결해서 갤럭시랑 음악감상하는건데 s8이후의 하만카돈 콜라보 기대하구 잇습니닥
@장경덕 솔직히 LG OLED TV등에 적용된 하만 사운드는 그리 리얼한 편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하만 사운드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이번 극장에 적용한 사운드 입니다. 보통 극장 사운드시장도 Dolby와 DTS사 음향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 하만이 그들과 견줄만하게 만들었을까 하는 것인데, 이번에 사용된 하만 사운드 자료는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이군배 음 그렇군욥 제가 청음햇던 엘지의 하만카돈 사운드는 쩌럿엇습니닥 ㅎㄷㄷㄷ 이번 극장에 적용한 사운드는 정말 엄청나겟네욥 +_+
@장경덕 번외 댓글인데요. 원래 하만카돈은 고급차종의 카오디오로 유명한 회사아닙니까? 제가 알기론 그래서.........
요즘 전자회로제품 제조사들이 그나마 비싸게 팔수있는데가 오토모티브 분야라서 삼성도 이에 동참하려고 하는 듯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인호 하만은 여러 업종을 합니다. 자동차 오디오는 물론 자동에 들어가는 각종 전자 센서등도 생산하여, 전장사업에서 선도덕 기업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삼성이 하만을 인수하여, 향후 전장 사업을 확대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 일환으로 극장용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한것 같습니다. LG는 2~3년전부터 하만카돈 오디오를 TV등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라는 것이 각각의 특징은 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고음질 구현일 것입니다. 그러면에서 하만은 오디오 부분에서 상당한 기술을 보유한건 시실인데, LG TV에 적용된 것이, AV리시버등에 익숙한 탓인지, 저는 그리 음질이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전인호 음 그렇군욥 저두 이번에 보니 하만이 여러가지 하구잇긴 하더라구욥 삼성은 전장사업과 함께 하만을 인수햇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신의 한수라고 봅니다
안그래도 세계에서 거의 1등급인데 이번에 1티어급 하만을 인수햇으니 삼성 텔레비 갤럭시 다양한 삼성만의 색깔을 하만과 맞춘다는것만으로도 명품을 선사해주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