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립대학의 선봉에 있는 버클리(UC Berkeley)는 많은 학생들의 선망의 대학입니다.
U.S. News & World Report는 2014년 버클리 대학을 미국 내 최고의 주립대학으로,
또 Shanghai Rankings는 2014년 버클리 대학을 세계 제일의 주립대학으로 손꼽았습니다.
Payscale은 2013년 Computer Science전공 분야에서 가장 고소득을 얻는 사람들의 출신 학교로
버클리를 선정하였으며, QS World University Rankings는 2013년에 통계학(Statistics), 사회학(Sociology),
언론학(Media)에서 모두 1위로 선정하였습니다.
이처럼 여러 기관이 최고의 대학으로 선정하는 버클리에는 어떤 학생들이 입학할까요?
특히 국제학생들은 어떤 프로필을 가진 학생들이 합격하였을까요?
다음은 2013년 버클리의 입학담당처에서 발표한 합격한 국제학생들에 대한 데이터입니다.
고등학교 Unweighted GPA는 평균 3.9이고, SAT는 평균 2,132, 합격률은 14.6%로,
아이비리그인 코넬대학(Cornell University)의 작년 전체합격률(Overall Admission Rate)인
14.88%와 비슷한 비율을 보입니다.
10, 11학년의 성적, 12학년의 수강과목, 고교시절의 성적패턴, AP등 과목 수, 같은 고등학교에서
지원하는 학생들과의 비교, SAT/ACT 성적 등을 평가하며, 토플 성적은 최하 80점 이상이 요구됩니다.
제타에듀컨설팅과 지원 과정을 함께 한 합격 학생들을 보면, 버클리는 주립대학이지만 점수들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진취성과 자발성을 포괄하는 활동과 학생의 경험을 중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지원자의 상황을 감안한 성취를 평가하며, 역경을 어떻게 잘 극복하였으며
그 경험에서 얻게 된 것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갖습니다.
UC는 싱글 어드미션으로 매년 11월30일이 지원 마감일입니다. 대신 SAT는 12월 시험분까지 유효합니다.
UC 대학들은 커먼앱을 사용하지 않고 UC application form에 기입합니다.
다른 학교들의 얼리 지원과 비슷한 시기인 11월에 지원을 해야 하니 UC를 생각하는 학생들은
빨리 서두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