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밥상인데 좋아하는 음식은 차려진 게 없었고
불만의 톤으로 맹구가 부인에게 푸념한다.
" 요즘은 회사일이 너무너무 피곤 하단말야
촉탁으로 일하는 신세가 처량맞거든."
"그라믄 관두라니까 자꾸만 그라요 참 내 !"
그러자 대학생 아이 둘이 번갈아 말하였다.
"아빠! 힘 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그런데 어쩐일인지 오늘의 맹구는 울화통이었다.
마음속으로 투덜거리면서
"이것들아! 니들땜에 더욱 힘들단 말이거든!."
첫댓글 ㅎㅎ웃고 갑니다 ~
재미있는 유머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맞는 말이지요대학생 두명 학비며용돈과 입히고 먹이고"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녀석들아 너희들 땜에 더 힘들다놈들아~~~
첫댓글 ㅎㅎ
웃고 갑니다 ~
재미있는 유머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맞는 말이지요
대학생 두명 학비며
용돈과 입히고 먹이고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녀석들아 너희들 땜에 더 힘들다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