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폐기물(매출비중 54%): 올해 단가 인상에 따른 견조한 실적 예상
● 경기 고양시와 충청 세종시를 중심으로 본사와 연결 자회사인 인선기업(지분 100%)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 전국적으로 점유율 약 5%의 1위 업체. 건설폐기물은 전체 폐기물의 약 49%를 차지하며 건설폐기물의 43%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
● 정부 규제로 공급은 제한적이나, 폐기물에 처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도권매립지 건설폐기물 반입수수료는 2010년 27,060원→11년 29,630원→12년 32,444원→13년 35,526원→14년 42,730원→15년 51,395원→16년 77,092원→3Q17 77,092원. 올해 수도권매립지 건설폐기물 반입수수료에 따라 건설폐기물 현장에서 운반해 오는 처리 단가 동반 상승 전망. 단, 단가는 현장의 위치와 폐기물의 종류, 업체에 따라 계약별로 상이함. 연간 단가 계약이 아닌 다수의 건설 현장 업체들과 개별적으로 폐기물 처리 수수료 계약을 체결해서 무게에 비례해 발생하는 매출이 약 90%. 수집한 건설 폐기물을 순환골재(용도: 콘크리트용, 도로공사용)로 재생산해 판매하는 매출이 약 10%. 18년E 재건축 분양 성장률(1년 후행)도 17년E 대비 높게 예상돼 긍정적
● 대주주 아이에스앰버제일호유한회사(아이에스동서의 PEF) 및 2인이 29.3%보유. 향후 시너지 예상. 유통주식 35,779,733주(CB 잔액 2차 1,159,389주, 4차 1,893,684주)
차량 재활용 사업(매출비중 48%)의 고성장과 폐기물 매립사업의 재개
● 자동차 해체 및 파쇄 재활용 사업: 인선모터스(지분율 78.49%)가 영위. 3Q17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5%, 순이익도 3Q16누적 적자에서 28억원으로 흑전함. 올해에도 고철가격 인상과 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매출과 이익률 개선 지속 될 전망
● 사천 매립시설(약 104.3만m2 매립가능): 올해 유형자산 취득(3Q17기준) 102억원이 대부분 사천 매립시설로 파악. 일반 폐기물 매립장으로 허가를 받았고 16년말부터 매립장 조성 공사를 착공. 18년E 하반기~19년E 매출발생 전망. 약 700~800억원 이상(9~10년 동안) 매출 발생에 OPM 40% 예상
● 광양 매립시설(약 20만m2 매립가능): 2009년 동호안 제방 붕괴사고로 포스코와 인선이엔티가 법적 소송을 벌이면서 영업 중지되었고, 이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 약 37억원이 3Q17에 발생. 소송관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매립지는 다시 사업재개 준비 중으로 올해 매출 발생 전망. 170~180억원/연간 매출 발생에 OPM 50%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