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끄제 5366 걸음
그제 9693 + 이른 아침 여의도 공원 한바퀴 돌은 것(약 4천 걸음정도)
그르나~입구에서부터 핸펀 밧데리 나가는 바람에 초장부터 기록 안됨 ㅠㅠㅠ
어제 13853 걸음 이른 새벽 여의도 공원 한바퀴 돌고 강의하러 두번 왕복, 은행땜시 또 달려가고 했더니만
저 걸음수 나오네여!
그동안 헬스는 한번도 못갔음 ㅠㅠ~ 그르나 여의도 공원의 알흠다운 꽃잔치에 어두컴컴한 헬스장이 벨로 생각 안났슴~
윤중로는 한번도 안나갔고! 단 구운 옥수수 사러 딱 두번 출몰~바로 횡단보도 건너서 삼실로 삼십육계 줄행랑~
소원대로 비바람 몰아치고 딱~끝!!! ㅎㅎㅎ 엄청난 인파에 사실 사람이 무섭게 느껴질 정도였다는~거 ㅠㅠㅠ
그끄제, 그제, 어제 아침 모두 황태 해장국~단백질 두부에 계란후라이에 황태 뽀안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동우황태해장국~여의도 오시믄 함 드셔보세여~단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장사하더라구요
오전강의후 인근 호텔에서 즘슴부페가 11500원이라고 떡허니 표시~주저않고 대쉬~그르나~주로 국물 떡뽁이로 배를 채운 후 그외 기억나지 않는 허접한 출연진 몇몇~커피만 좀 괜춘했고~분위기만 좀 좋았을뿐 ㅠㅠㅠ
그후 오후 7시 20분까지 계속 일하느라 바쁘던차 방송작업 중간에 확인한 카톡에 떡허니 여의도 글래드 호텔 글리츠
저녁부페 초대라니!!!!! 눈썹휘날리게 택시타고 고고씽(기본 요금 기본 요금~)
탐스러운 연어초밥 보리새우초밥 광어초밥과 더불어 화덕에서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핏자들 주욱주욱 늘어지는 치즈들
과 함께 얌냠~하얀 도자기 병에 담긴 얼 그레이 두 잔 마시고~저녁 강의가 쬐큼 속상했어여~
9시에 일어나야 했기에 ㅠㅠㅠ
무려 80분을 서서 떠들고 났더니만 온몸이 땀에 젖고 상쾌한 여의도 밤공기가 좋아서리 한바퀴 돌은 후
12시가 다 되어서야 숙소로 들어가 샤워한 후 머리도 제대로 못말린채 잠깐 침대에 누었을 뿐인데 ~
눈을 뜨니 아침이어라~새벽 5시 55분! 주님 또 홀로 새벽기도 하시고 비몽사몽간에 삼실 출근 삼실 출근~
워째 주로 먹은 이야기뿐이고 걸은 이야기는 워디 있는겨~? 하시는 분들을 위하야 맨위 참조하시라~
어떤 부인이 살빼기 위해 냉장고 문에 이쁘고 늘씬한 비키니 아가씨 사진 붙여놓고 먹고싶은게 있을때마다 참았다던데
문제는 남푠이 계속 살이 찌더라는~왜 그랬을까~궁금하시믄 이백원~
첫댓글 열심 드시고 있군여
ㅎㅎ
그르니까여 ㅠㅠ 아무래도 날 좋은 날 송파꺼정 걸어야할 것 같네여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