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잘 읽었구요....
카를로스 윌리엄스에 대해 약간의 사족을 달까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카를로스 윌리엄스 물론 NBA에서 성공할만한 자질은 없었다고 보지만요....
그래도 드래프트될 가능성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드래프트되지는 않았었지만 어떤 농구 싸이트에서는 그가 2라운드 중반에는 드래프트될 거라고 예상한걸 본 적이 있구요...
물론 결과론적으로는 드래프트되지 않았지만요....
그리고 아도니스 조던 같은 경우도 비록 거의 출전은 못했지만 잠시나마 NBA에 몸 담았었구요....
어쨌든 제 생각으로 KBL에서 뛰었던 용병들이 NBA에서 성공할 수준인 선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아주 일부는 NBA 근처까지는 갔던 선수들이 있다는 거구요....
사실 님의 의견에 거의 동감이 되는데 좀 쓸데없는 사족을 단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럼 전 이만....
: 허재의 테크닉적인 측면을 얘기하셨는데, 전 개인적으로 원년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뛰었던 플레이어 중에 가드와 포워드만 한정해서 가장 테크닉이 좋았던 플레이어를 제랄드 워커와 카를로스 윌리엄스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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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들 역시 NBA의 문턱도 넘어보지 못한 선수입니다. 과연 그들의 플레이들이 전성기 때의 허재보다 못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신가요? ( 단지 테크닉의 측면만 봐서 말입니다.. 팀플레이같은 것들은 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