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어찌됐든 사과” “육 여사도”… 어리둥절했던 140분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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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어찌됐든 사과” “육 여사도”… 어리둥절했던 140분 회견

•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4-11-08 02:122024년 11월 8일 02시 12분 

고개 숙이며 시작은 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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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당 초선 의원들이 저한테 전화하면 제가 딱 받거든요”라고 답하면서 전화받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염려를 드렸다”고 사과한 뒤, 그 의미에 대해 “저와 제 아내의 처신이 올바르지 못해 사과드린 것”이라고 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제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 드린 일들이 있었다.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윤 대통령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을 ‘제 주변의 일’이라고 에둘러 표현하며 포괄적인 사과를 한 것이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그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정치권, 특히 여당 대표가 제기한 요구사항에 대해서조차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급기야 ‘국민은 무엇에 대해 사과를 했는지 어리둥절할 것 같다’는 질문까지 나왔고, 윤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말하기 좀 어렵지 않느냐. 어찌 됐든 국민께 걱정 끼쳐 드린 건 저와 아내의 처신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통화한 것에 대해 “매정하게 하는 것이 섭섭하겠다 싶어서…”라고 했다. 그 통화에서 ‘김영선 (공천) 좀 해줘라’고 말한 녹음파일이 나왔는데도 윤 대통령은 “공천에 왈가왈부할 수 없었다” “공천 관련 얘기를 한 기억이 없다”고 했다. 김 여사와 명 씨의 관계에 대해서도 “취임 후 몇 차례 일상적인 문자나 전화를 했다”고만 했다. 두 달 가까이 나라를 뒤흔든 논란인데도 부적절한 일은 없었다는 답변이 전부였다.

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시종 김 여사를 감쌌다. 숱한 의혹들에 대해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많이 악마화한 것”이라고 했고, 김 여사의 역할을 두고도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좀 도와서 선거도 잘 치르고 국정도 욕 안 먹고 잘하게 바라는 그런 일들을 국정농단이라고 하면 그건 국어사전을 정리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의 ‘청와대 야당’ 역할에 빗대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심지어 김 여사가 이번 회견 때 ‘사과를 제대로 하라’고 했다고도 했다. 남편이 대국민 사과까지 하게 한 원인 제공자의 조언을 전하며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새삼 확인시켜 준 것이다. 나아가 과거 정치 참여 선언 이후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문자 수천 개에 김 여사가 밤새워 답을 보낸 일을 소개하는가 하면 검사 시절부터 쓰던 휴대전화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게 문제라면 문제라는 식으로 핵심 논점을 피하려 한다는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민심과 괴리된 인식이 여전하니 제대로 된 후속 조치도 기대하기 어렵다. 야당의 특검 요구에 대해 윤 대통령은 “사법작용이 아닌 정치선동”이라고 단언했다. 국민 다수가 특검 도입에 찬성하고 있는데, 이런 민심은 외면한 채 정쟁이라는 측면을 부각하며 특검 거부 법리만 내세웠다.

김 여사의 활동 중단 요구에는 “사실상 중단해 왔다”고 했고, 특별감찰관 임명조차 “국회 일”이라고 했다. 대통령실·내각 개편에 대해서도 “벌써 물색과 검증에 들어가 있다”고 넘겼다. 국회 개원식과 시정연설에 불참한 것도 야당 탓을 하며 “대통령이 국회에 가는 건 의무는 아니고 발언권이 있는 건데…”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고개를 숙이며 시작했지만 140분 회견 동안 기존 인식과 태도에서 달라진 것은 없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변호인에 가까웠다. 부인의 억울함과 공로를 전하기에 급급한 답변에선 반성과 성찰, 쇄신 의지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니 무엇을 잘못했다는 건지, 한데 왜 사과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임기 반환점을 사흘 앞둔 기자회견이었다. 국민적 의구심이 씻기지 않은 채 앞으로 2년 반도 그 문제를 안고 그대로 가겠다는 것인지 더 큰 의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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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ji

  2024-11-08 09:23:02

  소대가리 삶든말든 셰셰하는 세상. 훈수꾼이 장기판을 뒤엎어도 유공자가 되는 나라. 주변 큰산에 불났는데 소방관에 물총쏘는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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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의별

  2024-11-08 09:12:35

  이재명이 하나 보는데도 역겨운데, 국민이 계속 윤통의 이런 꼴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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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만식

  2024-11-08 09:05:30

  마지막 기회를 똥볼로 만들었네. 역시나
  기대난망.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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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두리안54

  2024-11-08 08:41:46

  윤석열을 뽑은 국민으로서 원죄를 인정한다. 그래서 댓가를 치루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런데 이제 감당 못하겠다. 단 하루도 니들 부부 면상을 보고 있을 수가 없다. 역겹고 더럽고 속이 뒤틀린다. 제발 사라져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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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나무9233

  2024-11-08 08:30:20

  아주 시건방진 놈 그자체다. 검사질 하면서 범죄자들 상대하듯 거만이 몸에 배어 있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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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하리오두막131

  2024-11-08 08:25:21

  하여간 대통령감은 아니고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나 해서 포장마차나 건희랑 둘이 하면 딱 맞을 사람이 잘못 대통령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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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랄한오리6

  2024-11-08 08:24:55

  동네 이장을 하면 딱 맞을 사람이 너무 높은 곳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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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굥타도

  2024-11-08 07:35:00

  하물며 떵개도 떵과 된장을 구분해서 먹는다. 야는 그것도 구분 못해. 이런걸 품어야 하는 국민들만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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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의혹’ 부인한 尹, 특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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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88

  2024-11-08 07:32:55

  국민이 한번 등돌라면 이렇게 무섭다.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정신 바짝차리고 잘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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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리넷

  2024-11-08 07:31:46

  하라고 해서 했는데 뭐에 대하여 했는지 모르겠다? 모자라는 초등학생의 대답같이 느껴졌다. 설마 설마 했는데 와이프 말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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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감

  2024-11-08 07:31:06

  동아, 그마해라! 지금 여론 사실 민주당과 좌파들이 끊임없이 조장해 온 것 아니야, 동아도 크게 기여했고. 순떡이 광암, 진영이 이것들은 언론인이라고 할 수 없어. 얘들이 이재명이나 좌파들 상대로 제대로 문제 제기하는 걸 본적이 없다!! 에이 인간말종에 쓰레기같은 신문사... 다 집어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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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risae

  2024-11-08 07:13:19

  개가 아무에게나 짖는 건 개의 고유 본성이다.
  
  GALBO가 아무 양아치와 자는 건 GALBO의 고유 본성이고.
  
  윤석열이 아무에게나 도리도리 하는 건 윤석열의 본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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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탕웃음으로

  2024-11-08 07:05:14

  계란을 10개정도 먹은듯 답답하네요
  벽창호...
  범죄자 싫어 찍었더니..
  후회막급이네요. ㅠ ㅠ
  앞으로 2년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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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하

  2024-11-08 06:59:52

  사과하는게 아니라 변명하고 변호하러 온 것같았다.
  육영수여사를 빗댈대는 정말 어안이 벙벙했다.
  육영수에게 명태균과 그리고 비선라인이 있었냐?
  이번에는 국힘도 야당의 김건희특검법에 협조해서 통과시켜야할 것같다.
  도저히 반성의 기미가 안보인다.
  잘못을 구체적으로 낱낱이 말해봐라고 하는 것 봐라.
  이게 반성하는 자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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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lee뽀리영감

  2024-11-08 06:45:43

  댓글러들 수준봐라... 참, 막되먹은 빨치산들....민노총 간첩 15년이 뭐니?? 150년으로 항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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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깨천멸

  2024-11-08 06:43:17

  덩치에 딸리는 한줌 필부. 쪽 팔린다. 부끄럽다. 꼬추 값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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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 해줘라’ 해명 없이 “누구 공천 주라 의견 얘기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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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Kim1272

  2024-11-08 06:31:39

  뭐라해도 욕하고 꼬투리잡고 .. 너희넘들 하는짓 빤하다
  Jong man han ssagi 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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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로운동행

  2024-11-08 06:27:40

  산적한 국가적 과제와 4대 개혁에 매진하고 있는데 별 문제도 안되는 부인 건으로 왜들 난리야 라는 마음을 진솔하고 솔직하게 보여준 회견이었다. 아울러, 통치자로서 권위와 역량의 한계도 잘 보여주었다. 국정운영과 정책추진을 정말로 제대로 하는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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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청천

  2024-11-08 05:24:56

  대통령의 진솔한 담회를 지지 응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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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거천

  2024-11-08 05:24:23

  이정망!(이번정권도 망조로다)민생의 출발은 민초들의 마음을 읽는것인데 어제회견에서의 윤통은 변한게 전혀없네.한술더떠서 국민을 가르키려들고,겁박하는듯한표현,자세였고거니의인권을위해서 변호만하고끝마친원맨쇼.그런걸보고 진솔하다겸허하다라고한 준표.경호.경원이 이간신배들때문에 윤통이 중심못잡는구나.임기끝까지최선을다하겠다고?지발 아무짓거리하지말고 손잡고 해외여행이나 다녀라!순방이 민새이라며.에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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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파선생

  2024-11-08 05:03:45

  어쨌던 우리는 윤석열 담화를 통해 윤석열이라는 인간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무엇이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무릇 일국의 대통령이라면 가져야 할 마음가짐도 없는 사람이다. 그저 자기 마누라 감쌀 줄만 알았지 치솟는 국민의 원성에는 관심이 1도 없는 사람이다. 자기는 국민을 위하여 365일 24시간 노심초사하고 애를 쓰는데 국민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원망만 하는 사람이다. 인적 개편 등 필요한 개혁을 요구하면 화 부터 내는 사람이다. 어떻게 이런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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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감

  2024-11-08 04:43:06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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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랄한호박9

  2024-11-08 04:21:44

  동아야 너도 속고 나도 속았다. ㅋㅋ 실제 지지율 10프로 이하로 본다. 우파는 정의롭기때문에 다 반윤이 되었다고 보고 가짜 우파 즉 골수친이계놈들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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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태

  2024-11-08 04:18:41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이 거의 모두다 윤대통령을 비웃고 잇는데 우리나라는 과거에도 여야할것없이 여러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때 대국민 사과를 여러차례 해왔다! 윤대통령의 기자회견만 비웃고 비판할 것이 아니라 과거의 DJ, 영삼이, 노무혀니, 명박이, 더과거로 가서 전두환, 노태우, 모두다 대국민 사과를 햇다! 이사람들이 발언한 사과를 다시한번 봐라! 지금의 윤석열이 보다 더 나을게 하나도 없다! 사과를 한 것 자체로 완성되는 일들일뿐이다! 고만 비웃고 고만 비판해라!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이나 찾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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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실에 ‘당선 후 明과 통화’ 얘기했는데… 대변인이 ‘경선 이후 안했다’ 취지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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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람프2기망했다

  2024-11-08 04:16:33

  사과를 해도 지x 안해도 지x. 야당은 당연히 그런줄알겠지만 당대표까지 ****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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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e1004

  2024-11-08 04:01:31

  머리숙여 사과를 하고 김건희는 대중앞에 안나온다고 약속을 했는데....동아가 바라는 사과는 뭐냐??? 주사파더불당 대변지 노릇을 하는건지.....이렇게 정부여당을 공격하고 국론분열 하는 좌편향 동아의 사설답구나....참담한 동아의 지금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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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호랑이8297

  2024-11-08 03:57:21

  그냥 먹방 유튜브랑 비슷하더라 .석열인 공중파에 나오는거 안맞어 딱 먹방 술방 유튜브같어 . 술방 유튜브나ㅇ할것이지 대통령한다고 우리 민족을 다 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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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대령

  2024-11-08 03:25:30

  대한민국!#악의3각축
  
  개버린책장수
  골수친북력쩍
  위태한령도자꼬붕
  혼밥외교국제왕따
  조작달인여적죄인
  딸女ㄴ불법여관영업 공동체
  
  음흉한간첩ㆍ文罪人🟥
  
  
  흑수저 천골태생
  껌정고시 공돌이
  혜경궁무수리 비호스폰서내시
  시장도지사로 천문학적도적질
  
  파렴치범ㆍ李罪名🟥
  
  
  딸女ㄴ의대부정입학에
  부부협동👨‍👩‍👧공동체
  
  인면수심ㆍ罪鞫 🟥
  
  
  이것떨 처단은!
  언제~오또케~
  하세월!
  하세월!
  하세월이로다!
  🎶 🎼 🎷
  ~앗싸라비아
  ~범.죄.천.국~
  
  이것떨 살처분매립하는날!
  Glory!glory!hallelu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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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수22

  2024-11-08 03:25:19

  회견 않본 사람이 진정한 승자 란다... 답답한 회견 않봐서 다행이다. 지난번에 개사과로 매우 불쾌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기대도 않했다. 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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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ddd

  2024-11-08 03:02:17

  오피니언 사설 ? ㅋㅋㅋ 지나가던 개 가 웃겠다... 좌파 선동 사설 아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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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동네

  2024-11-08 02:52:33

  교양없고 천박스럽게 반말했네 국민 무시했네 김거니 쉴드치러 기자회견했네 특검 하야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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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m

  2024-11-08 02:27:35

  섭정 김건희에 의한 대국민 기자회견 모범답안을 지시받고 두루뭉실 김건희를 위한 변명으로 일관한 결론이 없는 회견으로 국힘만 죽을둥 살둥 피터지게 대통령과 그마눌님 X 치우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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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받은 문자들, 아내가 내 폰으로 새벽 5, 6시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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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ts90

  2024-11-08 00:57:40

  윤석열이 나이많은 참모에게까지 반말하고, 말꼬리 잘라먹는거야 알려질대로 알려졌지만, 전국민이 지켜보는 대국민 기자회견에서조차 반말을 할 줄이야… 제 귀를 의심했네요. 진행자가 당황한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김건희도 명태균 녹취록에서 보면 반말하고 있고.. 하여간, 교양없고 경박한 말투까지 부부가 닮아도 너무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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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dy40

  2024-11-08 00:19:07

  윤대통령께서 공감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 공처가 대회에 나가면 예선 통과는 가볍게 하실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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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깨천멸

  2024-11-08 00:15:52

  훈련소부터 보내라 그리고 전쟁터로 보내라 총알받이로. 군대도 안 간 눈째진 애도 함께 보내자 아니 국회에 있는 군대 안 간 ***** 모두 함게 보내자. 신성한 국민의 의무인 군대도 안 간 넘이 무슨 말할 자격이 있단 말인가? 이 나라는 군대 안 간 색기들이 대통령질하고 총리질하고 야당 대표질하고 국회의원질하는 참 더러운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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