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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노래못하는 사람도 보컬트레이닝 학원다니면 잘부를 수있나요?
효범이 빠 추천 0 조회 1,114 10.06.07 18:1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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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07 18:19

    첫댓글 노래마다 차이 있을걸요? 어느정도 음정하고 박자잡혀서 잘 부르게 될 수 있는 곡이 있고 아닌 곡이 있죠. 곡 자체가 천부적인 걸 요구하면 죽었다깨도 배우기 힘든게 바로 음악이죠.

  • 10.06.07 18:20

    환희의 경우 특별한 건데... 본인의지가 강해도 재능이 없어면 힘드실듯.

  • 10.06.07 18:21

    환희형 목소리는 진짜 특이한케이스인건뎅.. 발성을 연습하면 목소리가 잘나오게해주는거지 목소리를 바꿔주는건 아닌걸로 알고잇어요.. 저음의 톤을 가지신듯하니 저음의톤으로 목소리를 안정적으로 내가 해볼수잇을만한 음폭을 늘려나가보세요..어느정도 준비가 됫다싶을떄 환희형노래만 죽창들으면서 모창하듯 연습!! 노래는 호흡싸움이라고 전 생각하는데 언제숨쉬는지도 노래하는 맛을 표현해준다는거~ 한번쯤 생각해보세염~

  • 10.06.07 18:22

    전문가들이 보면 또다른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겠지만, 제 군대후임이 보컬학원 다녔었는데...먼데이키즈 김민수 비슷하게 부릅니다..제가 느끼기엔요....

  • 작성자 10.06.07 18:34

    호흡 발성 ㅜㅜ저에게는너무 어려운말들이네요 환희형같은 목소리는 말그대로 타고난건가요??ㅠㅠ

  • 10.06.07 18:39

    보컬트레이닝 보단 낮으면서 좋은 곡들 많으니까 한곡 정하셔서 필살기로 연습하시는게 좋을것 같애요. 높은 음 낸다고 노래잘하는거 절대 아니죠. 음을 정확하게 흔들리지 않는 호흡으로 부르는 게 노래 잘하는 거죠. 그리고 높은 곡 중에서도 키를 낮추셔서 본인 목소리에 맞는 키를 찾으셔서 부르셔도 되구요. 복식호흡 이런건 사실 하기 힘들고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고 노래 무한 반복해서 들어보고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노래는 feel입니다.

  • 10.06.07 18:42

    무책임한 말일지만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제생각에는 뭐든 잘 익히는 어렸을때 노래를 많이 안불러봐서 못부르는 사람이 많은것같아요.

  • 10.06.07 18:49

    타고난 재능이 절대 적이죠. 이승철이 정말 솔직하게 답하죠. 어떻게 하면 노래 잘할수있나요? 라고는 질문에 매번 재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죠. 보컬트레이닝이라는건 그 재능을 바탕으로 탑을 쌓는거죠.
    하지만 그 누구든 받으면 늘지는 않을까요?

  • 10.06.07 18:57

    가수를 목적으로 하시는 것이면 타고나는 게 맞습니다. 근데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 정도면 확실히 효과가 많습니다.

  • 10.06.07 20:13

    저도 노래 못했었는데... 지금은 왠만큼 부르게 되었네요. 축가도 불러줄 정도? ... 제가 음주가무를 즐기거든요;;; 노래방에 자주가서 매번 저에게 맞는 노래들을 하나씩 하나씩 연습했더니(원곡을 최대한 따라해보죠. 목소리톤이나 느낌이나 기교등을) 레파토리가 점점 늘면서 노래마다, 가수마다의 스킬? 같은 걸 습득하게 되더군요.

  • 10.06.07 20:32

    복식호흡 혼자 익히고 노래방가서 연습만 많이해도 웬만큼 실력 늡니다ㅋ

  • 10.06.07 21:20

    네. 늘긴 느는데 환희까지는 안될 겁니다. 가수들은 타고난 목소리(듣기좋은)를 가지고 있죠. 단순히 고음 처리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0.06.07 21:20

    환희도 데뷔초기엔 HOT 때 강타의 목소리와 별 차이 없었습니다. 점점 두꺼워지면서 변하더군요. 꾸준한 연습만이 답일 것 같네요.

  • 10.06.07 21:45

    친구들 사이에서 노래 잘부른다는 소리를 듣는 정도의 목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굳이 보컬 트레이닝이 아니더라도 노래에 대한 감각 같은게 있다면 혼자서 노래를 많이 부르면서 노력만해도 많이 늘죠.. 주위에 노래 잘부르는 친구들보면 학창시절부터 노래방도 자주가고 혼자 노래 부르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대다수군요. 물론 잘하니까 그러는 걸수도 있지만..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인 9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초등학교 때만해도 음치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은 노래방가면 노래도 잘하고 분위기도 제일 잘살립니다. 혼자서 노래를 많이 불러대다보니까 자연스레 늘었다더군요.

  • 10.06.07 22:07

    노래도 연습할수록 느는겁니다.

  • 10.06.07 22:31

    환희까진...근데 정말 보컬 트레이닝 받으면 노래 실력 늡니다. 눈에 확 띄어요 정말 신이 저주를 내리신게 아니라면 가수는 아니더라도 굉장히 잘부르실수 있을겁니다

  • 10.06.08 01:30

    저음인 것이 절대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잠시 합창단 시절에 술 마시고 노래방 자주 갔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제일 좋아했던건 테너였던 저의 노래가 아니라 당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던 제 친구 음색이었습니다. 뭐 기본적으로 합창단이라 고음처리도 약간은 되기는 했지만, 테너였던 저만큼 고음처리가 되는 것도 아니었고... 자신에게 맞는 노래를 찾으세요! 음치에 박치만 아니라면 저음의 노래라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 10.06.08 09:52

    네. 연습하면 당연히 늡니다.
    농구로 예를 들면 운동능력이 아무리 저질이지만(타고난 재능) 슛연습이라도 꾸준히 해서 슛터로 동농에서 활약할수 있듯
    노래 역시 모태음치만 아니면 여러가지 연습으로 실력향상이 가능합니다.
    물론 타고난 재능에 따라 친구들에게 노래 잘한다는 얘기 들을정도. 혹은 대회 나가서 상 탈수 있을정도. 그 이상(프로 보컬이나 직업)될수도 있구요..

    허나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무작정 듣고 부른다고 해서 느는건 아니구요
    적어도 "주위에서 노래좀 한다" 는 얘기를 듣는걸 목표 삼으신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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