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의 검진이 있어 경주 동국대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 점심시간 직후에 예약을 해놓아 점심도 먹지 못하고 병원을 갔답니다.
검진 시간이 꽤 오래 걸려 점심을 경주에서 먹고 왔습니다. 씨옌에 데리고 가려고 했으나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는 막내의 말을 반영하여 바르미샤브로 go go~
간판 샷~ 메뉴판 샷~ 샤브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샤브샤브용 소고기~ 칼국수~ 전골냄비에 육수, 느타리버섯, 미나리 등이 올려져 나옵니다. 지금부터 센 불로 팔팔 끓입니다. 밑반찬으로는 달랑 배추김치 한가지~ 팔팔 끓인 육수에 소고기를 담궜습니다. 소고기와 느타리버섯을 소스에 찍어 한 입~ 고기가 적어 좀 아쉽지만.... 칼국수 끓이기~ 칼국수가 끓는 동안 볶음밥 재료 소개~ 칼국수의 면발이 아주 좋습니다. 칼국수를 다 먹고 난 후, 볶음밥 코스~ 육수의 양을 적게 잡았기에 볶음밥이 잘 되었습니다. 빌지~
보통, 샤브샤브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아서 음식점에서는 잘 먹지 않는 메뉴입니다. 야채육수정도만 만든 줄 안다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때문이죠.
타지역에서 다른 메뉴로 두어번정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본사 방침인지 모두 매장의 크기는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이 곳의 대표메뉴인 샤브칼국수는 고기, 면, 밥을 골고루 즐길수 있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그리 높지않은 가격에 3가지를 맛본다는 아이템이 좋기는 합니다만 밑반찬의 부실이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이상, 막내와 함께 가 본 바르미샤브칼국수 황성점이었습니다.
위 치 : 황성지하도 옆 좌 석 : 약 100석 이상 가 격 : 샤브칼국수 4,500원 |
출처: 쟁이의 맛나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쟁이
첫댓글 칼국수만 따로 판매 하는군요...포항점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칼국수만 주문해도 고기와 볶음밥은 따라 나오지 않나요..?? 다른 체인점도 이렇게 나오는 줄 알고 있습니다만... 참~!!! 명절 잘 보내셨죠~ ^^
저는 샤브집에서 고기를 시켜 먹으니 칼국수와 볶음밥 수순으로 먹었었거든요... 쟁이님도 명절 잘 보내셨나요~~~
역시 사진을 잘 찍으시니 모든 음식이 맛나게 보입니다. 언제 시간 괜찮으시면 사진좀 부탁드려두....... ㅋㅋ 공짜는 없습니다.
웨딩, 돌, 환갑 등등... 사진촬영은 해 드릴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
갠적으로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지라..근처인데도 가보지 않았어요..맛있겠네요.쟁이님은 다방면으로 두루 재주가 있네요..^^
에고.. 별 말씀을... ^^;
어머나~ 맛깔나네,, 정말로..ㅎㅎㅎ
바르미의 전속사진사는아닌데요... 약간의 조명을 가지고 가면 이 사진보다 더 나은 사진을 보여 드릴 수 잇습니다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
ㅎㅎ 실제 맛보다 사진이 더 맛나게 보이는군요.....사진에 한표
감사합니다. ^^;
사진정말좋습니다. 바디랑 렌즈는 어떤걸로 촬영 했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경주에사는데....글구포토샵작업은 했는겁니까?? 궁금
바디와 렌즈의 조합이 항상 다른데... 음식사진의 경우, 간단하게 들고 다니기 편하게 캐논 400d에 표준렌즈를 물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토샵은 음식의 색과 질감을 맞추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서 먹는거 보다 사진으로 보는게 더 먹음직스럽네요^^ 직접 가서 먹으니 가격대비해서는 맛있는데..칼국수가 너무 부족해요...ㅠㅠ
전에가서 사장이랑 싸웠던곳,,,,!! 제가 갔을때는 손님이 많았었는데요,,,방에들어가서 먹고있었는데 추가주문한것도 안나오고 종업원불러서 주문하는데 방에 얼굴만(말그대로 모가지만;;;)쑥 들이밀고 왜요?? 불렀어요?? 라는대답,,,,그래서 주문한것 안나오고 어쩌고저쩌고 언짢게 얘기하니 그냥 가버립니다,,,황당;;; 그래서 사장불렀습니다 남자사장인데 키작고 약간땅땅한 체격! 여차저차 설명하니 미안하단말 절대안합니다 뚱한표정으로 사람들많고 바빠서 그렇다고합니다 나는 손님아닌가ㅉㅉ 말하다 안되서 그냥 대충먹고 나가면서 다시는 여기안온다라고 큰소리로 외치고 나왔습니다
그냥 그런데 사진은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ㅋㅋㅋㅋ
대구 바르미랑 경주 바르미랑 같은 체인점인데 왜 음식이 틀릴까요???샤브샤브 좋아해서 친정(대구)에서는 자주갔는데
경주점 얼마전에 함 갔다가,,실망하고 옴,, 음식도 별루고,,직원들도 불친철하고,,,다시 가고싶지는않아요,
육수도 맛없구,,,가격대비 정말 실망임니다,,,제 느낌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