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하우스보이>
하우스보이 이야기라니! 내 눈이 번쩍 뜨였다. 파주에 살면서 오랫동안 미군부대와 기지촌여성(?, 미군 위안부.... 용어는 항상 어렵다)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인터뷰도 하고 짧게나마 에세이도 썼었다. 그러면서 동화나 청소년소설을 쓰리라 마음에 담았다. 그러나 너무 어려워 좀처럼 쓸 수 없었다.
그런데 안선모 작가님이 부평의 미군기지 애스컴 이야기를 쓰셨다. 대단하신 선생님.
예전에 일제강점기 조병창을 다룬 <굿바이 미쓰비시>에 대한 서평을 쓴 적 있는데, 이 책과 하께 읽으면 좋겠다.
표지속 단발머리 여자아이가 누구인지 몹시 궁금하다.
궁금하면...... 읽어보셔요♡♡
첫댓글 고마운 장경선 작가님^^ 이런 리뷰가 작가에게는 큰 힘이 되지요.
뜬끔없지만
아래 사진을 보니까요
옛날엔 아이들이 저렇게 많았는데
요즘은 아이들을 보기가 쉽지않아요
어른들만 있는 세상 ㅜㅜ
끔찍한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