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지는 믿음은 형통한 세상 복도 받습니다
성경말씀: 학개 1~2장
바사 왕 고레스가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다(대하36:23)” 하며 성전을 건축하도록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냈지만,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 백성이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이르시되,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1:2-5)” 하였듯, 사람들은 믿는다 생각하고 찬양하며 경배하지만, 임마누엘 하나님 믿음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은 미루고 육신의 삶에 얽매이는 죄에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1:6-11)” 하였듯, 아무리 노력해도 소득이 없는 고난으로 징계를 받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1:12-15)” 하였듯,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뜻으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돌아오시고 성령으로 감동하시므로 순종하는 믿음이 됩니다.
그리고,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2:3-9)” 하셨듯, 삼위일체 하나님과 임마누엘 왕으로 임하여 형통하게 이루시는 은혜와 사랑과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니라 하는지라. 학개가 이르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하니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부정하리라(2:11-13)” 하였듯,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올바로 따라 지키지 못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2:14-17)” 하셨듯, 노력해도 소득이 없는 징계와 고난을 받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통해 선포되는 경고의 말씀을 듣고 깨닫아 회개하고 돌이켜 순종하면,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2:18-23)” 하셨듯, 하나님께서 동행하며 이루시는 임마누엘 형통한 은혜와 사랑과 복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 정해진 믿음과 구원의 법칙이고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경고의 말씀이 선포될 때, 즉시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여 순종하는 겸손한 믿음으로 되돌아가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그리스도 복음의 진실한 증인으로 생명의 열매를 맺고 구원 얻기를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