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값진 유산
"사랑하는 아들 아, 올해로 열 살이구나. 아빠가 많이 벌어서 뭘 해줄까?"
"좋은 학원에 다니고 싶어요."
"사랑하는 아들 아, 올해로 스무 살이구나. 아빠가 많이 벌어서 뭘 해줄까?"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싶고, 자동차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아들 아, 올해로 서른 살이구나. 결혼 자금이 필요하다고 했지?"
"네, 이왕이면 남들 보기에 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아들 아, 아빠가 좀 힘들지만 뭘 좀 보태줄 게 있겠니?"
"마침 큰집으로 이사하는데, '소파' 좀 사주세요.'
"사랑하는 아들 아, 아빠가 '정년퇴직'을 해서 더 이상 벌이가 없구나.
그래도 내 이름으로 된 '연금'이 있어서 70만 원 정도는 나오니 밥은 먹고살겠다. 그러니 걱정 마라."
"네, 그럴게요."
"사랑하는 아들 아, 혹시 여유 돈 있겠니?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아프구나. 병원비랑 약값이 좀 부담이구나."
"아빠는 왜 흔한 '보험' 하나 안 들어서 고생이세요? 저도 애들 학원 보내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젊으실 때 좀 모아두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형편이 안 좋아서 많이 못 드려요."
자식은 모릅니다. 부모님이 모든 걸 아껴가며 자신을 위해 희생했다는 걸..
이제는 부모님이 아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자동차 사주는 부모보다, 노후에 자식들에게 아쉬운 소리 안 하는 부모이기를...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바라고 있다는 '현실'을 아셔야 합니다.
☆ 성경의 말씀 ☆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영적인 선물들에 관해 알기를 원합니다."(고린도 전서 12:1)
"내게는 내 자녀가 진리 안에서 계속 걷고 있다는 말을 듣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없습니다."(요한 3서 4절)
사람은 누구나 '유산'으로 물려받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적'으로 '안락한 생활' 방식을 물려받을지 모릅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가난한 생활'을 물려받습니다.
어떤 경우, 이전 세대는 자기들이 경험하거나 들은 것 때문에 다른 인종이나 민족에 대한 극심한 '증오심'을
'유산'으로 물려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한 가지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유산'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모두는 '인류의 첫 조상'인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라는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 '유산'은 결국 모든 후손들을 '죽음'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사랑 많은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유산'으로 남기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부모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은 무엇일까요?
아래 링크를 통해 그 대답을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값진 유산
https://www.jw.org/finder?wtlocale=KO&docid=2004442&srcid=share
<받은 메일 옮김>
첫댓글 유산은 없어야 하지만 둘이 살 정도 집만 있으면 되것지요
있으면 쓰고 가야하는 인생입니다.
손 벌리면 좋아 할 사람 없습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최태영 선배님 저번 글(있을 때 잘해!)중 댓글에 저의 간단한 소개 내용이 있습니다.
뚝배기 님! '있을 때 잘 해' 댓글 보았습니다.
숙부 님 중 한 분이 틀림 없이 제가 찾던 분이 맞습니다.
제가 중학생이었고 선배 님은 고등학생이셨으니까 아마 한구 형님으로 보입니다.
제가 중학교를 늦게 다녔으니 형님과는 3세 정도 차이로 생각되니 지금쯤 90세 전후로 보입니다
장수에서 사과 농장 운영하셨다는 한구 님이 91세라니 그 형님이 맞는 것 같습니다..
치매 끼가 계시다니 쾌유를 빕니다.
구암 동 있잖아요.제지 공장 앞에 그 당시는 토마토 밭이 있었어요.
어느 날 형님과 같이 하교 하다가 토마토 밭에서 먹기 시합을 했어요.
한 관을 사서 내가 다 먹으면 형님이 값을 내고 내가 다 못 먹으면 제가 갑을 내기로 하였지요. ㅎㅎ
그 당시 걸어서 다니려면 3시간 가까이 걸으니 같이 걸으며 나누는 이야기가 곧 피로를 달래는 때였습니다.
아무튼 보고 싶습니다. 옛 이야기 나누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뚝배기 님! 저는 87세입니다.이제 집에서 쉬고 있고 자녀는 3명인데 큰 딸이 지난 달 손주를 보아 증조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뚝배기 님! 좋은 노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쇠뭉치 감사합니다.
서로 만나기도 힘들고 만나야 추억이겠지만 이야기 할수 없는
근황입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옛 친구분 소식을 접하게 됨을 위안
삼아 큰 기대 없이 현재 건강 유지하시면서 재미 있는 생활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뚝배기★ 뚝배기 님! 감사합니다.
깐치멀 이야기가 나오던데 거기는 제 사촌 큰 누나가 시집가셨던 곳입니다. 유 씨 집안이셨습니다.
@쇠뭉치 깐치멀(舊 → 작촌,구억,외작)(現 → 작촌,구작)입니다.
여기서 외작에 유 氏분이 사셨지만 제가 국민학교 때부터 고향에서
살지 않했습니다.그래서 불알 친구도 없이 방학때만 고향에 가곤
하였습니다. 저하고는 교류가 없지만 저히 어머님은 알고 계셨겠지만
이세상에 계시지 않으니 모릅니다.
창안에는 조모님 외가에 체홍석 아저씨가 살고 있습니다.
궁금한것 잘 알려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뚝배기★ 뚝배기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