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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영 글방 가장 값진 유산
쇠뭉치 추천 0 조회 25 24.08.27 11: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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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7 13:54

    첫댓글 유산은 없어야 하지만 둘이 살 정도 집만 있으면 되것지요
    있으면 쓰고 가야하는 인생입니다.
    손 벌리면 좋아 할 사람 없습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최태영 선배님 저번 글(있을 때 잘해!)중 댓글에 저의 간단한 소개 내용이 있습니다.

  • 작성자 24.08.28 11:00

    뚝배기 님! '있을 때 잘 해' 댓글 보았습니다.
    숙부 님 중 한 분이 틀림 없이 제가 찾던 분이 맞습니다.
    제가 중학생이었고 선배 님은 고등학생이셨으니까 아마 한구 형님으로 보입니다.
    제가 중학교를 늦게 다녔으니 형님과는 3세 정도 차이로 생각되니 지금쯤 90세 전후로 보입니다
    장수에서 사과 농장 운영하셨다는 한구 님이 91세라니 그 형님이 맞는 것 같습니다..
    치매 끼가 계시다니 쾌유를 빕니다.

    구암 동 있잖아요.제지 공장 앞에 그 당시는 토마토 밭이 있었어요.
    어느 날 형님과 같이 하교 하다가 토마토 밭에서 먹기 시합을 했어요.
    한 관을 사서 내가 다 먹으면 형님이 값을 내고 내가 다 못 먹으면 제가 갑을 내기로 하였지요. ㅎㅎ

    그 당시 걸어서 다니려면 3시간 가까이 걸으니 같이 걸으며 나누는 이야기가 곧 피로를 달래는 때였습니다.
    아무튼 보고 싶습니다. 옛 이야기 나누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뚝배기 님! 저는 87세입니다.이제 집에서 쉬고 있고 자녀는 3명인데 큰 딸이 지난 달 손주를 보아 증조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뚝배기 님! 좋은 노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8.28 11:09

    @쇠뭉치 감사합니다.
    서로 만나기도 힘들고 만나야 추억이겠지만 이야기 할수 없는
    근황입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옛 친구분 소식을 접하게 됨을 위안
    삼아 큰 기대 없이 현재 건강 유지하시면서 재미 있는 생활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8.28 11:13

    @뚝배기★ 뚝배기 님! 감사합니다.
    깐치멀 이야기가 나오던데 거기는 제 사촌 큰 누나가 시집가셨던 곳입니다. 유 씨 집안이셨습니다.

  • 24.08.28 13:16

    @쇠뭉치 깐치멀(舊 → 작촌,구억,외작)(現 → 작촌,구작)입니다.
    여기서 외작에 유 氏분이 사셨지만 제가 국민학교 때부터 고향에서
    살지 않했습니다.그래서 불알 친구도 없이 방학때만 고향에 가곤
    하였습니다. 저하고는 교류가 없지만 저히 어머님은 알고 계셨겠지만
    이세상에 계시지 않으니 모릅니다.
    창안에는 조모님 외가에 체홍석 아저씨가 살고 있습니다.
    궁금한것 잘 알려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 작성자 24.08.30 13:17

    @뚝배기★ 뚝배기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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