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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리예카 1 - 바르셀로나에서 항공으로 자그렙 거쳐 리예카에!
2026년 5월 11일 부산에서 동방항공과 코드셰어를 하는 상하이 항공으로 중국 상하이
공항에 내려 휴게실에서 기다렸다가 동방항공 비행기를 타고 다음날 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로 남쪽 시체스에 도착해 해변을 구경했습니다.
5월 13일 새벽에 시체스에서 로컬 기차를 타고 바르셀로나에 내려 고속철도로 환승해
프랑스 페르피낭에 도착해 다시 로컬기차를 타고 똘레주 해변을 구경한
다음 페르피낭으로 돌아와 1박했으며 5월 14일 기차로 스페인 지로나를 구경했습니다.
5월 15일 지로나에서 기차로 바르셀로나에 내려 고속철도를 바꾸어 타고는 고도 사라고사
에 도착해 1박후 시내를 구경한 다음 5월 17일 기차로 테루엘을 거쳐 예쁜 마을
알바라신을 구경했으며..... 18일 기차로 사라고사를 거쳐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1박했습니다.
2026년 5월 19일 오늘은 크로아티아로 가야 하니 바르셀로나 게스트 하우스를 나오는데 주인이
보이지 않는지라..... 방 열쇠는 책상 위에 두고 나와 스페인 광장에 도착하니 직원이 보입니다?
공항버스 요금은 1인당 7.75 유로이니 2인 합계 15.5 유로를 거스럼돈 필요가 없는 동전(센트)
까지 정확하게 맞추어 주니 직원은 놀라면서 오른쪽 손 엄지를 치켜 들더니 활짝 웃으며
페페토라고 말하는데, 페페토 라면.... perfecto 이니 그럼 영어로는 perfect 라는 뜻인가 봅니다?
버스 티켓을 건네 받고는 공항버스 (Aeroport Bus ) 를 타니 시가지를 빠져나와 남쪽으로 20분
남짓 달려 바르셀로나 공항 Barcelona Airport 1 에 도착해 전광판을 보니 우리
비행기는 10시 50분인데 없는지라 당황했다가 다시 살펴보니 5분이 빠른 10시 45분에 보입니다.
그런데 유럽에서는 공항에 들어갈 때는 중국과는 달리 별도의 검사없이 아주 편하게
들어가곤 했는데..... 오늘은 직원이 입구를 지키면서 QR 코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이메일로 부쳐져온 티켓을 종이에 인쇄해서 들고 오는데, 이번에는 항공사에서
메일이 왔기로 어제 밤에 호텔 방에서 내 휴대폰에 메일을 열어 온라인 체크인을 했으니
뜨는 QR 코드를 보여주는데.... 바르셀로나 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 구분은 없는가 봅니다?
크로아티아 항공 Croatia Airlines 부스를 찾아 수속을 하는데,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렙으로 가는
크로아티아 항공은 Fly Easy 162. 60유로 인데 수하물은 추가 요금이 비싼지라 No
Checked Lugagge 라고 말하고 부치지 않으니 비행기에 들고 타는 짐 ( hand bag 1개 뿐) 입니다.
보딩패스를 받으면서 같은 국제협약 회사인 아시아나 항공 카드를 제시하면서 마일리지를 부탁했더니
싹싹하게 응해주는데.... 하지만 귀국해서 보니 마일리지가 늘지 않은게 워낙 저가항공
그 중에서도 우리는 기본 뿐인 낮은 요금이라 적용을 안하는지 아님 좀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비행기에 들고 타는 작은 가방 또는 배낭 1개로 짐은 8kg을 넘지 않아야 하는데 이는
수속시 무게를 달며 다른 짐 하나 더 들고 타는걸 탑승시에 보통은 넘어가지만
까다로운 직원을 만나면 제지하니 이때는 종이 가방에 나누어서 들고 타는 것은 괜찮습니다.
자그렙으로 가는 크러아티아 항공은 화, 목, 토, 일요일만 운항하는지라 여행계획서를 그에 맞도록
짰는데....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보안검색을 하는 왼쪽 입구는 장애인과 어린이용이고
오른쪽 입구는 승무원용라 우린 가운데 통로로 들어갔더니 이런? 여긴 비즈니스석 입구 랍니다?
황당해서 아니 3군데나 입구가 있는데도 다 안되니 일반인은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항의하니, 직원은
이 쪽이 아니고 빙 둘러서 저 쪽으로 가라고 하는데.... 투덜투덜 하면서 5~6 분을 걸어서 돌아
가니? 이런 여긴 입구 2개가 보이는데 사람들이 인산인해인지라 두 줄 모두 엄청 긴게 기가 질립니다?
그러니까 파리나 런던, 프랑크푸르트와 로마에 바르셀로나등 큰 공항은 공항에 아무리
늦게 와도 최소한 2시간 전에는 반드시 와야 한다는걸 새삼
깨닫는데.... 긴 줄에 서서 들어가는데 보안 검사를 받고 나니 바로 면세점 구역입니다?
아니? 왜 출국심사 창구인 이미그레이션이 없지? 바르셀로나 공항은 여러차레 왔는데도
전에 어찌 했는지 얼른 떠오르지 않는데.... 나중에 보니 탑승동이 ABCDE 5 곳이
있는데, 우리 게이트는 B 구역에 있으니 나중에 탈 때 보니 역시 출국 심사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스페인과 크로아티아는 같은 EU 국가인데다가 국경에서 출입국 심사를
면제하는 셍겐조약 가입국이니 아예 출국 심사와 입국심사가 없으며
반면에 중국이나 한국, 기타 국가로 갈때는 그 구역에 들어갈 때 출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옛날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크로아티아 항공을 탄적이 있는데... 그때는 러시아제 비행기라 선반이 너무
작으니 우리 배낭이 들어가지 않는지라 비행기 내부 중간쯤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헤치고 역방향
으로 뚫고 나왔는데 활주로에서 보니 따로 짐수레가 있어 거기에 싣고는 다시 비행기에 탄 적이 있습니다.
그 보다 오래전에 선배님 부부와 넷이서 스무날간 블라디보스톡에서 이르쿠츠크를 거쳐 모스크와 근교 도시
그리고 상트 페테르부르크 까지 러시아 전국일주 배낭여행을 떠났는데.... 부산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비행기는 선반이 작아 3시간을 배낭을 무릎 위에 올리고 가야 했는데 에어컨이 없이 부채를 주더군요?
오늘은 천만 다행으로 러시아제 비행기가 아니라 미국제 비행기인 탓에 배낭을 선반 짐칸에
넣으니 근심을 덜었는데..... 10시 50분에 출발한 OU 375 비행기는 2시간을
동쪽으로 날아서 12시 50분에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렙 Zagreb, Croatia 공항에 내립니다.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저가 항공은 그리스 에게안항공 https://en.aegeanair.com/ 과 크로아티아
항공 www.croatiaairlines.com 에 영국 이지젯 www.easyjet.com 과 터키 항공
www.turkishairlines.com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www.etihad.com/ko-kr
라이언 에어에...... 에어발틱 Air Baltic www.airbaltic.com 인데
저가항공 모음 사이트 부엘릴 항공 www.whichbudget.com 에 들어가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비행기는 저가항공이니 과자 한봉지와 물 1병을 주는데 전혀 없는 다른 항공사 보다는 나으며,
그런데 착륙할 때 소프트 엔딩이라 절로 박수가 나오는데 몇 달 전에 인천에서
다카마쓰 공항에 내린 저가 항공 국적기는 대낮에 맑은 날씨인데도 비행기가 뒤집히는줄 알았다는?
수백차례 비행기를 탄 중에 러시아 전국일주를 하고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노보시비르스크에 내려 짐을
찾아 들고 다른 비행기를 탄다며 불평을 했는데, 밤중에 인천공항에 내리는데 하도 비행기가 착륙을
하지 않아 창 밖으로 보니 벌써 착륙해 활주로를 이동하고 있더라는? 마눌과 둘이서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
역시나 입국 심사도 없이 들어와서는 공항 안에서 경찰에게 시내로 가는 버스 정류소를 물으니
잘 모르겠다는데...... 하기사 저 경찰이 경찰차로 오지 시내 버스를 탈 일이 뭐 있겠습니까?
그런데 자그렙 공항 모니터를 보니 12시 30분 부터 자정 까지 무려 40편의 항공편이 운항하니
그럼 하루 종일로 치면 무려 80편이나 뜨지 싶은데.... 한가지
특이한게 비행기 행선지가 모두 유럽 뿐이고 아시아나 미주 등 다른 도시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옛날 같으면 유로화를 크로아티아 화폐 쿠나로 환전을 해야 하는데 옛 기록을 찾아보니
1 유로 EUR € = 7.55 HRK kn, 1유로 = 1,344원,
1쿠나 HRK kn = 180 원이라고 적혀있는데 2023년부터 크로아티아도 유로를 사용합니다.
밖으로 나와 사람들에게 물으니 오른쪽으로 5~6 분을 걸어야 하는데, 거기 정류소에 보니 버스 시간표가
붙어 있는데 이 공항 버스 Pleso Prijevoz 는 크로아티아 항공 Croitian Airline 에서 운행하는가
본데, 공항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밤 07시 부터 10시 30분까지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며 티켓은 공항
안의 키오스크인 Tisak 에서 구입하거나 운전수에게서 9 유로에 구입하며 버스 안 기계에서 펀칭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받은건 티켓이 아니고 종이 영수증이라 펀칭할 필요는 없는데
버스는 대형 일반 버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봉고차는 아니니 그
중간쯤 크기인데.... 공항을 떠니 불과 20여분 만에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자그레브 (독일어: Agram) 는 크로아티아 수도로 다뉴브강의 지류인 사바강변에 위치하며 명칭은 중세에
메마른 지역이었던 이곳을 지나가던 영주가 기사들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땅을 파서 우물을 발견
했다는 뜻에서 유래하니 인구는 80만명이이고 수도권의 인구는 112만명으로 크로아티아 최대 도시입니다.
중부유럽과 아드리아 해를 남북으로 잇고 서유럽과 발칸 반도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고대 로마 시절인 서기
1세기에는 '안다우토니아(Andautonia)' 이고, 발칸반도 내륙 요새도시였는데 베네치아에서 소아시아
를 잇는 아드리아 해안의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자다르 등 도시들이 발전하면서 자그레브는 낙후됩니다.
로마 가톨릭 대주교 관구로 성 스테판 성당으로 불리는 자그레브 대성당 (Zagreb Cathedral)
이 있으니 1094년 라디슬라우스 1세에 의해 건축되기 시작한
자그레브 대성당은 1242년 몽골의 침략으로 파괴되었다가 1263년에 다시 건축되었습니다.
19세기 헝가리의 지배시 영주 요시프 옐라치치(Josip Jelacic)가 독립을 추진했으니 1848년
파리 혁명 이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지배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했는데, 시간당 2회,
40분 걸리는 버스를 타고 사모보르 Samobor 에 가면 자그레브 서쪽 20km 구릉지대로
13세기 거리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 중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토미슬라브 광장을 지나 그라드나강에 걸친 다리를 건너면 성 아나스타사 성당이고
산길을 40분 장도 하이킹하면 스타리 그라드 Stari Grad 에
도착하는데.... 오래된 중세시대 고성이니 구경하고 자그렙으로 돌아와도 좋습니다.
15시가 가까워 자그레브 시외버스 터미널 Autobusni Kolodvor : Zagrev Main
Bus Station 에 도착했는데...... 시내로 가자면 6번 트램을
타면 3정거장째가 기차역 이고 5정거장이 중심부 반젤라치크 (옐라치치) 광장) 입니다.
공항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시외버스 터미널 인데...... 내려서 당황한게 무슨 건물 뒤편
구석진 곳이라 놀라서 둘러보니 여긴 앞쪽이 아니고 터미널 뒤쪽 승차장 부근인데
바로 앞에 건물 한 귀퉁이에 아주 작은 방 한 개 규모로 플렉시 버스 사무실이 보입니다.
우린 이제 시외 버스를 타고 리예카로 가야 하는데 미리 조사한 바로는 터미널 안에서
Arriva (아리바) 아리바 https://autotrans.traveling.com/en/ , 플렉시
Flix Bus https://shop.global.flixbus.com/- Getby Bus http://getbybus.com
장거리 버스 : https://www.autobusni-kolodvor.com/en/timetable.aspx 입니다.
아리바 버스는 Zagreb 에서 15시 출발 Arriva- Autotrans 8유로 - 2시간 50분 직행 -
17시 50분 Rijeka ( 17시 버스는 19시 15분에 리예카에 도착한다)
플렉시 버스는 15시(16시) 출발 - 17시 25분(18시 30분) 리예카 도착 9유로 입니다.
그런데 눈 앞에 플렉시 버스 간이 매표소 하나만 보입니다? 여긴 뒤쪽이니까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크로아티아 회사인 아리바 회사를 찾아갈까 하다가.....
귀찮아서 유럽 전체를 연결하는 국제 버스인 플렉시 버스에서 9유로에 표를 끊습니다.
표를 끊을 때 리예카! 라고 말하면서 Zagreb 15 : 00 ⇒ Rijeka 2 Person 이라고 인쇄해서
가져온 종이를 건네니 중국인인 듯 동양인 여직원, 너무나도 예쁜 아가씨는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면서 웃는게 이런 종이를 제출하는 경우는 거의 없나 봅니다?
버스 출발 시간이 7~8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사람들에게 물어서 마눌은 먼저 좀 떨어진 안쪽 구석에 있는
정류소로 가라하고 나는 반대편 실외에 있는 화장실에 갔더니 문을 닫은지라 다시 건물로 들어가
여기 저기를 기웃거려 한바퀴를 돌아 구석에서 화장실을 찾아 50센트 동전을 내고 들어가 볼일을 봅니다.
이제 내려가야 하는데..... 워낙 시간이 촉박한 탓에 마음이 바쁜 탓인지 조금 전에 올라왔던 계단을
찾을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여러 계단 중에서 그냥 한곳으로 내려가서
둘러보니 우리 버스는 먼 곳인지라 배낭을 메고는 부리나케 달려가 올라타니 버스는 바로 출발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바쁜 탓에 또 전에는 크로아티아 시외버스는 짐 값을 받았던지라
배낭을 멘채 버스에 오르니 운전수가 제지하면서 아래쪽 짐칸에
넣으라는데... 그런데 오늘은, 아니 이제는 왠일인지 짐 값을 따로 받지는 않습니다.
버스는 자그렙 시가지를 벗어나 서쪽으로 달리니 여긴 숲이 우거진 산속인데.... 2시간
이상을 달리니 드디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우리 버스는
마침내 리예카 시내로 들어가서는 한참 더 달려서 출발한지 2시간 40분 만에 도착합니다.
이제 우리 숙소를 찾아야 하는데 아파트(빌딩) 안에 한 층을 빌려 쓰는 것 같은데 상주 직원이
없으니 다른 숙소 리셉션을 찾아가 우리 숙소에 들어갈 방법을 안내 받아야 합니다.
안내를 해 주는 숙소인 몰로롱고는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으며, 문 위에 "몰로 롱고 -
통합 호텔" 이라는 큰 표지판이 있고 접수 사무실은 09:00 부터 22:00
까지 운영하며 숙소 체크인은 17:00 부터 22: 00 까지이고 체크아웃은 10:00 입니다.
Molo Longo Integrated Hotel 은 Trpimirova ul. 1a, 인지라, 거리에 건물들을 확인하며
걷는데 지나가던 여행객이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저 앞에 몰로롱고가 있다고 말해 줍니다.
1층에 자리한 리셉션으로 들어가니 여직원이 맞이하기로 이메일로 부쳐져와 A4 용지에 인쇄해서 가져온
호텔 바우처를 보이니 지도판을 꺼내서 설명을 하면서 방 열쇠를 주기로 알겠다며 밖으로 나옵니다.
우리 숙소는 아드리아 스퀘어 스튜디오 Adria Square Studios 주소는 1 Jadranski
trg 3rd floor 이니 먼저 Jadranski 거리를 찾는데 사전에
구글에서 수없이 본 장소인지라 자신있게 찾아가서 확인하니 거리 이름이 전혀 다릅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그런데 여긴 너무 번화한 거리이니 싼 숙소인 우리 아파트가
있을만한 곳이 아닌지라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 주변의 여러 거리를 둘러
보지만 Jadranski 거리는 찾을수가 없어 다시 조금 전의 몰로롱고를 찾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