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4일(목) 기도제목 🙏
●북한: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9일 갈수록 정교해지는 중국 내 감시망 때문에 탈북자들의 자유 찾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리하나선교회 천기원 목사는 “중국 내 탈북자를 돕는 일이 불가능해졌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만 달러로 뛴 브로커 수수료, 중국 당국의 신분증 검사, 안면인식 기술, 차량 검문 등의 강화와 반간첩법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실제 2019년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이 1047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3명으로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님, 중국 내 탈북민 동포들을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소서. 탈북민을 향한 중국 당국의 인권유린이 멈춰지게 하시고, 반간첩법이 폐기되게 하소서. UN 난민법 및 고문방지협약을 위반하는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이 즉각 중단되게 하소서.
●선교: 독일 인구의 1.6%만이 하루에 한 번 성경을 읽고, 매주 성경을 읽는 사람도 불과 3%에 불과하지만,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은 80%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습니다. 이는 ‘독일인의 성경 읽기와 경건 생활’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이며 응답자의 3분의 1은 자신을 무종교인, 다른 3분의 1은 개신교인, 나머지 3분의 1은 카톨릭 신자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님, 루터가 ‘오직 믿음으로, 오직 성경으로’ 외치며 종교 개혁을 일으켰던 독일이 다시 성경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역사에 기록될 만한 종교개혁이 있었음에도 날마다 말씀으로 우리를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깨닫고 경건의 열망을 회복하는 거룩한 무리를 일으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