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때의 건물. 언더우드관. 참 멋지고 웅장합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건물이었구요.
그 시대의 서울 모습입니다.
안 헐리고 용케도 남아있네요. ~~~
역시 일제시대 때. 중국에서 태어나 자라고 서울로 와 연세대에서 공부하다 일본으로 유학갔다가 후쿠오까 일본감옥에서 29세에 광복도 못 보고 죽은 윤동주 시인. 다시 중국에 돌아와 묻히게 되고. ~~
중국에서 태어나 묻혔으니 중국사람. ?
일제시대에 태어나 죽었으니 일본사람. ?
연세대에서 공부했고 우리말 시를 남겼으니 한국사람. ?
그분의 시비가 있었습니다.
서울사람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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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 휴게실
11월 21일. 언더우드관. 윤동주시비. 연세대에서~~
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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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2 08:1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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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동주시인님 고향 중학교 중국가서 가본 기억납니다.
찾아보았습니다. 중국 연변. 일송정 푸른솔도 있었구요. ㅋ
조선족 자치주 .
근처 도문으로 가면 두만강과 북한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있구요,
@우하 네
윤동주님 그 어린 나이에도 국가관이 투철하고 늘 고운 우리 말을 사랑하고 ...... 영혼을 울린 분 이십니다. 생전에 해방을 못 보시고
정말 존경이라기 보다 제가 숭배하는 분이십이다.
너무 마음 아픕니다.그 분의 생애가
그러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윤동주 님
반갑습니다. 깊은 가을. 연세대 총장사택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일제시대 때 건물 아닌지 ?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초가집 기와집의 조선시대에 갑짜기 저런 고층건물이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