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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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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아들생일
아침구름 추천 3 조회 378 22.09.02 10:03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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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9.02 10:06

    첫댓글 참아야하느니라 ᆢᆢ
    참아야하느니라
    참을 인 자는 세번

  • 22.09.02 10:28

    토닥토닥~~
    그 서운하고 허전한 마음
    이해 합니다.

    그래도
    늬들만 행복하다면
    난 더 바랄게 없다~~
    그런 마음으로,
    아침구름님^^
    맘 상하지 마셔요.
    거울 보고 한번 씨익~
    웃어보세요^^♡

    난 아직도 젊고
    아름다워.

    자기 암시.

    내 행복을 찾아서
    오늘도 웃으며......

  • 작성자 22.09.02 12:32

    @페이지 참 오랫만입니다
    기타방에서 활약하는
    넘 멋찐 페이지님 자주 들다보고있지요
    늘 뽀대나기사시는것 같아서 좋아보여요
    남다른 자기관리 철저히 하시는모습도 좋구요
    조만간 유툽 서 근육질 모습
    보고싶어요
    잘하시고 계시져?
    실버모델 페이지님을 기대합니다
    장문의 위로글
    성의 있는 댓글 참 감사합니데이

  • 22.09.02 10:21

    나두
    며칠전
    아들 생일 이였지만
    코빼기도
    보기 힘듭디다ᆢ^^
    한달에
    한번쯤 안부 ☎️
    받는걸로
    만족
    하며 살아야 하느니라 ㆍㅋ

  • 작성자 22.09.02 12:33

    그래야 하느라고
    많이 갈쳐 줘서 고맙네 친구님!

  • 22.09.02 10:50

    좋은 시어머니 하지 마세요 그러면 본래 그려느니 합니다
    당당하게 같이 밥먹자고 하세요 표현 하고 살고 내 위주로 살아봐요 나는 소중 하니까요

  • 작성자 22.09.02 12:37

    글쵸?
    목소리는 큰데
    우짠지 며눌한텐 작아집니다
    소중한댓글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 22.09.02 11:04

    언니..
    글 보다가 저도 먹먹해지네..
    십년이나 그냥 지나갔는데
    지금 새삼스럽게 말하기는 더 이상하죠..
    그냥 내려놓아요.
    대학병원 교수 며느리
    격무에 시달리느라
    얼마나 바쁘겠어..
    아들에게 선물이나 사서 보내슈!

  • 작성자 22.09.02 12:36

    아들이 선물도 보내지 말라고ᆢᆢ
    엄니수준이 자기랑 안 맞다고
    ㅋㅋ
    늘그니 서러버
    나두 백화점서 남자 옷쫌 사보고싶은데요
    위로의글 감사
    힘내야죠 글구 열씨미 운동
    천덕구러기 안되기위해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02 12:39

    그러나요?
    난 일년에 하루라도 아들 생일날 숟가락 한번 얹어 보고파요
    ㅠㅠ
    이도 욕심이지요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 22.09.02 11:37


    아침 구름 언니~~
    마음이 무겁고 힘들더라도
    언니를 위로해주시는
    그분이 계시잖아요...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시는
    그분에게 모든걸 맡기시면
    마음이 편해지실꺼에요~~^^
    샬롬~~~^^

  • 작성자 22.09.02 12:40

    맞어요
    예수신랑 에게 진짜 많이 의지해요
    샬롬 그대에게도~~
    늘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 22.09.02 12:24


    서운하고 섭섭하지요.

    어메이징 그레이스 하니까..
    저도 생각나는 게 있네요.

    한참 전에.. 여행 갔을때.
    같이 한방에 배낭 여행객이었던
    젊은 영국여자가 있었는데..

    자전거 여행을 그리스에 와서
    자전거 빌려서 타고 다니더라구요.
    그리고는 감기 몸살이 걸렸는데
    꼼짝도 못하면서, 완전히 식음을
    전폐했어요.

    그래서 내가 시장에서 사다 놓은
    귤을 많이 먹이고.. 몸을 맛사지 해 주었어요.

    마디 마디 쑤신데도
    시원하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룻밤을 지내고 나더니
    다음날.. 몸이 가쁜해 졌다고
    고맙다고 웃네요..

  • 22.09.02 12:29


    나는 다음날
    한번더 마사지 해주고나서..

    그때, 함께 누워서
    <어메이징 그레이스 >를
    함께 불렀네요.

    언제든 부르면
    가슴 가득해지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몇번이고 함께 불렀네요.

    나중에 일요일에
    동네 그리스 교회에
    뒷자리에 앉아서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가사가 아물거리는 것을
    확실하게 베껴 적었네요..ㅋㅋ

    지금도 또 들으면
    감동입니다.

  • 22.09.02 12:32


    ㅋ.ㅋ..

    지금 같으면
    핸드폰 검색하면
    다 나올텐데요..

    여하튼 좋은 세월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을 만드셔요..

  • 작성자 22.09.02 12:44

    @수 수 늘 생각해보면
    멋있는 수수 언니
    바라보고만있어도 그냥 포근 하고
    존경스럽지요
    그런 아름다운 추억이 있군요
    하나님의 콜링 이 분명히
    있을것같어요
    늘 건강잃지 마시고 아름답고도 이쁘게 고고하게 익어가세요
    저의 롤 모델인거 아시죠?
    축복하고 사랑 합니다
    가슴따스한 수수 님
    수수한 온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02 13:42

    아고
    죽음이라는 걸 생각지맙시다 ㅎ
    웰빙 보담 요즘 웰다잉 을 더
    이슈로~~
    누구나 그길앞엔 더 할껄
    껄 ㆍ껄 한다더군요
    잘살다가노라고 기쁨과 환희에 눈물 흘리도록 우리 신나게 살아요~~
    흔적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9.02 13:38

    서운해 마시고 휴일날이라도
    아들생일 기념으로 밥 한번 먹자고 해보셔요.
    너희들 시간에 맞추겠노라 하면서.
    시어머니도 아들 낳느라 수고 했는데
    해야 할 말은 해야 한다 생각 합니다.
    어디 있든 아들은 아들입니다.
    며느리는 며느리고.딸은 딸이고 사위는 사위고.
    서로 자기 본분을 지키고 경우껏 할건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ㅎ

  • 작성자 22.09.02 13:44

    정말 그래야하는데
    난 그러질못해요
    그들이 하자고 할때까지 ~~
    인간의 기본도리는 해야는거라
    생각되는데 ᆢᆢ
    정말 말 못해요 ㅎ
    우리 지이나님의 현명하신 얘기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02 13:51

    @아침구름 저는 결혼날짜 잡고 며느리 인사 왔을때
    해마다 꼭 지켜 줬으면 좋겠다는 걸
    몇가지를 지켜 줬으면 좋겠다 했어요
    그래야 서로 한가족이 될수 있는
    정이 생기는거라고...
    그외는 자주 안와도 괜찬다 했어요.
    아직까지는 두며느리 꼬바꼬박
    잘 지켜줘서
    고맙죠...

  • 작성자 22.09.02 13:55

    @지이나 그러게요
    말을 하면 그말을 따라주니 좋으실것같어요
    그런데 난 도저히 그런말을
    할 용기가 안나요
    혹시 거역함 더 화날것같아서요
    좋은말씀 이십니다
    나두 용기를 내봐야할듯요

  • 22.09.02 14:13

    선배님 뵙지는 못 하였지만 그냥 글에서 성격이 묻어나네요.
    제 생각은 속앓이를 안하셨음 좋겠어요.
    내가 다가가던지
    아님 친구들이나
    여기 휴게실에 벙개를 쳐서 속풀이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묻어두면 병 납니다.~~~^^

  • 작성자 22.09.02 14:29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맑음 입니다
    금방 떨쳐버립니다
    짝사랑 은 늘 외로운거지요
    힘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2.09.02 14:43

    글을 이제봐서 미안하이~
    에구 그랬구나
    마이 배우면 뭐하노
    사람이 되야제~
    시어머니 보다 더 아픈사람
    구하느라 그런갑다
    언젠간 알 날이 있것지 하고
    먼저 찿기전에
    아들 생일같은건
    잊어버리게~
    우린 한집에 살아도 지 생일 지가 챙긴다~ㅎㅎ
    아들이 엄마 오늘 내생일이야
    피자에 통닭 시킬께 하면
    어 오늘 니 생일이구나
    하고 같이먹으면 끝이여~ㅋ
    애기때나 내가 케잌 사주고 했지~ㅎㅎ

  • 작성자 22.09.02 14:47

    빨리 내가슴에서 도려낸줄알았는데
    아직도 그자리에 맴돌고있네
    노래 죽어도못보내
    ㅋ 그런 노래가 실감나 ᆢᆢ
    그냥 그런날이 일년에 단하루
    함께하고픈 아들 이제
    벌써 내려놓았는데
    어제 문득 악기연습때의 노래가 그냥 내눈을 적시고 가슴을 후비누나!
    에그 염병 ㅎㅎㅎ

  • 22.09.02 15:55

    아드님이 스스로 챙기시네요..
    자식한테 연연해 하지않고
    엄마가 넘 바쁘게 사는걸
    아이들도 좋아한다 잖아요..

    저도 아들.딸 생일에
    금일봉 송금 해주는것으로 끝 입니다..
    맛있는거 사먹어라. 문자하고요.ㅎㅎ

  • 작성자 22.09.02 15:59

    @샤론2 그래도 자긴 아녀
    아들 생일 아침 함께 식탁에 앉아서
    오손도손 옛얘기하면서 함께 식사해
    잘키운아들 훌륭하게 키웟는데
    대접이라기보다 그냥 챙겨주는거 그것 ㅎㅎ 다들 차칸 시어머니여롸

  • 22.09.02 16:32

    아휴, 마음이 찡합니다
    저는 몸이 약해서 요즘은
    자식들 오면 밥해주는 것도 무서워요.ㅎ
    남편은 아들 보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자기들끼리 잘 살아주면
    그만이라고 합니다
    몸도 약한데 애 셋 키우랴
    시집살이 하라
    넘 지쳐서 이러는 것 같아요
    며느리가 자기들 집으로 언제든지
    오라고 비밀번호도 저희집이랑
    같이 해놨다는데도 잘 안갑니다
    왜이리 다 귀찮은지요
    저도 가끔 일 디보가 부른 어메이징 그레이스
    들으며 위로 받곤 합니다

  • 작성자 22.09.02 18:54

    언제 들어도 큰 울림이 있는
    노래이지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곤데
    건강하시기바래요
    자주 여기 놀러오셔서
    삶의 애환 풀어놓기로 해요

  • 22.09.02 16:33

    아니
    아직도 며느리의 남편을
    아들이라 생각한단
    말이오? ㅎㅎ

    너무 섭해 마시오..
    우리가 언제
    아들하고
    생일상 맞이하러
    열심히 키웠답니까..

    그저
    건강히 다복하게
    살아주면 고마운게
    자식아니오..

    그치만
    그 마음은 충분히 알기에
    가까이 있음
    우리끼리 맛있는거 먹고
    수다를 떨어 볼텐데..ㅎ

  • 작성자 22.09.02 18:55

    우리 이쁜요석님 께 위로 받을 라고 ㅎ
    너무 지혜로운 그대가 마니 부럽지
    난 아직 바보가터 아들 바보 ㅎㅎ

  • 22.09.02 17:20

    엄마의 마음이 전해져옵니다,
    늘 짝사랑
    늘 내마음속 그리움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자식 혼인시켜 놓으셨으니
    며느님께 맡기시고
    편안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세요,

  • 작성자 22.09.02 18:57

    그리움 ㆍ짝사랑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드니 더 기대감이 커지는것은
    어쩜이인가요?
    홀로서기를 햇다고 자부하는데도
    이리 특별한날은 나도 몰래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 22.09.02 23:34

    아들이 장가 가면
    정말 얼굴보기도 힘든가요?
    전 제가 코로나 걸리니
    딸들보다 아들이 더 자상하게 챙기네요
    당근케익에 죽에~~
    오늘은 소고기 사와 저녁상 차려서 같이 먹고 설것이 까지 하고
    갔어요
    얼마전 집에서 가까운
    오피스텔로 독립했거든요
    막내라 애교도 많아요
    그래도 장가가면 포기할게 많나봐요^^
    장가 가기전에 같이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겠네요^^

  • 작성자 22.09.03 12:46

    아니요
    며눌에 따라 다르긴하죠
    그러나 가까이하기엔 넘나 멀 당신은 확실하고 친하게 지내는것 좋아하지않는다는건 확실합니다
    암튼 장가보내기전 마니 사랑해주고 마니 받으십시오

  • 22.09.03 12:52

    @아침구름 아들 여자 친구는 대학교 1학년때 만나
    지금까지 사귀면서 여자 친구가 결혼하자고 했데요
    동갑이고 아들 군대갈동안 같이 면회도
    가고 밥도 같이 먹고
    남편이 용돈도 주고 그랬어요
    저도 아주 맘에 들어요
    큰딸 결혼선물로 잠옷을 했더군요^^
    이쁘고 착해 꼭 결혼했으면 하고 바래는데 그쪽 부모님들도 아들을
    이뻐해주세요^^

  • 작성자 22.09.03 12:58

    @파란여우 훌륭한 인성을 갖인 신부감이네요
    참 좋으시네요
    더러는 딸처럼 지내분도 있더군요
    우리 파ㆍ우 님도 성품이 워낙 좋으시잖어요
    새식구가 들어와서 더욱 화목함 그 보다 좋은일이 어디있겠나요
    꼬옥 잘 되시길요 ㅎ

  • 22.09.03 13:00

    @아침구름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2.09.03 13:04

    @파란여우 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22.09.03 09:02

    부모는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하나 둘 그 자라는 모습에 행복하고
    부모의 손길이 필요 할때 까지는 그렇지만
    아이들이 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개인의 삶이 시작 되면
    부모는 하나둘 잡은 끈을 풀어야 합니다 .

    잡고 있으면 마음만 복잡 하네요
    이런건 이런데 저런건 저런데 이런 생각들이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나를 괴롭힙니다 .

    그렇게 실망과 기대를 저버리면서
    하나둘 잡은 끈 놓아 주면
    마음이 편하지 싶네요
    그또한 부모의 역활이지 싶습니다 ..

    우리세대가 그렇다쟌아요
    부모한테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
    자식한테 버림받는 세대

    우리 스스로 즐거움도 만들고
    행복 행복 하십시다요 ㅎ
    항상 행복 하시기를요 ^^*

  • 작성자 22.09.03 12:49

    큰 울림 있는
    성의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홀로서기를 했다고
    스스로 행복지자고 다짐 합니다만
    그게 머리와 가슴 이 일체가 안되나봅니다
    고맙습니다 힘실어주셔서 ᆢ
    식사도 잘 챙겨드시고 무리하지 않기요

  • 22.09.03 14:52

    울집 아들은 혼자 나가있어
    생일상 같이먹은게 기억도 없어요
    축하한다고 맛난거 사먹으라며
    문자로만 때웁니다 ㅋㅋ
    살갑기까지 기대하면 욕심이죠
    기본도리는 잘한다니 그만하면 됐어요 ㅎ

  • 작성자 22.09.03 19:56

    그쵸
    늘 긍정충만한 언니께
    배울점이 넘 많아요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 22.09.04 19:45

    아이쿠~~
    칭구야
    우리도 늙어가고 있는가보다
    모든게 서럽고 서운해지니
    말이다
    힘내서 우리끼리 잘살아 보자

  • 작성자 22.09.04 20:07

    울 이쁜친구가 응원해주니
    기운왕창 생기네
    속깊은 친구
    고마버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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