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혁선배님 찬세선배님 일웅선배님을 만났습니다.
시집 9권을 놓고 가셨네요.
드린거라곤 hite맥주 뿐인데 말이죠
rite 무알콜 맥주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3시간이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합니다.
아직은 끈이 단단히 매듭지어져 있음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소리쳐를 두번 부르고 간 찬세선배는 기어이 카페 메인 음악도 결국 소리쳐로
바꾸셨네요.
내년에는 소리쳐라는 시를 기대하겠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시를 생각하는 시간보단 돈을 어떻게 벌까라고 생각이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거라곤 잔머리와 바닥난 싸가지 뿐이니까요.
다들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랍니다. 이듬해 봄이 되면 뵙겠습니다.
-시집 9권 잘읽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새울=글모듬
hite맥주 두 캔과 시집 9권
張鮮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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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3 11:2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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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돌려달라고 소리쳐 돌려달라고 말했어 잘 읽으라고 잘 읽으라고 wkf 읽으라고 시집을 소리쳐 음악은 내가 안바꿨는데 ㅋㅋㅋ
그리고 대묵이한테 고맙다고 전화 한 번 해라. 대묵아 상혁이 형이 그랬어 ㅜ.ㅜ
알겠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