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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47%로 상승
9월14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8.43(+1.47) 포인트로 종가인 1276.1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72억125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19(+0.66) 포인트로 종가인 332.5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9억189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65목이 상승했고, 229종목이 하락, 150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5종목이 상승, 21종목이 하락, 3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공업, 자원, 서비스, 테크놀로지, 소비제품 전 업종이 상승했다.
부정부패 대책실 사무국장 자리를 원하지 않아
정부 부정부패 대책실(PACC)의 두사디 사무국장이 10월1일부로 법무부 사무차관으로 취임하는 것이 정해졌지만, 여당 정치가 관련의 부정 의혹을 차례차례로 채택해 온 것으로 사무국장 자리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후임에는 현 정권 집합인 쁘라웻 특별 수사국(DSI) 부국장이 유력 후보에 오르고 있지만, 이 부국장은 이번에 논쟁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하며, “PACC 사무국장 자리를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라차 법무장관에 따르면, 사무국장의 후임은 법무부의 선고위원회에 의해서 선택되게 되어있지만, 이 위원회는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9월22일과 23일에는 자전거 이용자는 BTS 승차가 무료
9월22일은 ‘국제 카프리 데이’로 차를 집에 두고, 대신에 열차, 버스, 자전거, 걷는 것을 세계의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날이다.
이것으로 방콕은 ‘국제 카프리 데이’의 기념 일환으로서 2012년 9월22일과 23일에 자전거를 타고 BTS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무료로 승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 서비스는 2일간이며, 이용시간은 6:00~21:00까지이다.
교통 혼잡으로 유명한 방콕에서는 700만대의 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것은 시내 도로 허용량의 4.4배를 넘고 있어 교통 정체는 당연한 것이 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자전거를 이용하면 방콕의 환경오염이 적게 되고, 또한 사람들도 더 건강하게 될 것이라는 취지에서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방콕 카프리 선데이’라고 하는 월례 이벤트가 있어, 차 대신에 자전거를 타는 것을 사람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 기사출처 :
■ 이용방법 : http://bicyclethailand.com/july-how-to-transport-your-bicycle-on-bts/
미국 GE, 아유타야 뱅크의 매각을 검토?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이 보유하고 있는 상업은행 대기업인 뱅크 오브 아유타야(BAY)의 주식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각처는 말레이시아의 상업은행 최대기업인 마라얀 뱅킹가 농후하다고 한다.
GE는 2007년 초에 BAY 주식의 32.93%를 취득했으며, 현재 주가는 취득당시보다 약 2배가 되는 700억 바트에 이르고 있다.
주조 ‘타이 베버리지’, 싱가포르 부동산 대기업 매수 의혹 밝혀
태국의 주조 최대기업인 타이 베버리지(THBEV)는 계열 회사인 TCC 어셋(TCC Assets )을 통해서 싱가포르 부동산 음료 대기업 프레이더 앤드 니브(F&N)에 대한 주식 공개 구매(TOB)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으로 네덜란드 맥주 대기업 하이네켄은 지난번 F&N 산하에서 타이거 맥주를 제조하는 아시아 퍼시픽 브르와리즈(APB)를 매수하는 것으로 F&N 측과 합의하고 있었으나 타이 베버리지가 APB 주식 방출 저지를 목표로 하는 공산이 강해졌다.
타이 베버리지는 상장처인 싱가포르 거래소(SGX)에서 개시한 자료 중에는 그룹이 보유한 F&N 주식이 30.36%가 되었다고 공표하고, 30%를 넘었기 때문에 SGX의 규정에 따라서 F&N에 대한 TOB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제시액은 F&N 1주당 8.88 싱가포르 달러이며, 이것은 타이 베버리지가 7월에 싱가포르의 OCBC 은행 등에서 F&N 주식 22%를 취득했을 때와 같은 금액이며, F&N의 기업 가치를 125억3,000만 싱가포르 달러라고 평가한 계산이 된다.
TOB을 실시하는 TCC 어셋은 타이 베버리지를 이끌고 있는 쩌른(Charoen Sirivadhanabhakdi, 중국명: 蘇旭明, 67세) 회장과 일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ritish Virgin Islands) 특별 목적 사업체(SPV)이다.
타이 베버리지의 타파나 사장 겸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이번 매수 제안은 F&N의 주주에 대해 투자를 현금화해서 F&N로부터 손을 뗄 기회를 주는 것이며, F&N의 핵심 사업의 실적은 당사 그룹에 있어서 유익하다”고 코멘트했다.
F&N는 8월18일 직접 간접으로 보유한 APB주 39.7%를 하이네켄에 매각하는 것에 합의했고, 이번 달 28일에 주주 총회를 열어 승인을 요구하게 되어 있었지만, 타이 베버리지가 이번 TOB로 잠시 중단된 모습이다.
왜냐하면 주주 승인에는 과반수 주주의 지지가 필요하며,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어느 어널리스트는 “이 타이밍에 TOB을 건 배경에는 APB 주식이 하이네켄 손에 건너는 것을 저지하는 목적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태국 알코올음료 최대기업 ‘타이 베버리지(Thai Beverage)’와 부동산 대기업인 ‘TCC LAND’ 등을 소유하고 있는 쩌른(Charoen Sirivadhanabhakdi, 중국명: 蘇旭明, 67세) 회장은 2012년 태국 부호 순위에서 자산 총액은 62억 달러로 3위에 올랐다.
태국 정부의 쌀 고가 수매 정책으로 국제 시장의 쌀 가격 급등도 염려
30년 이상에 걸쳐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이었던 태국이 올해 그 지위에서 밀려날 전망이다.
잉락 정권이 농민 지원을 위해 도입한 고가 수매 정책으로 수출이 대폭 감소하고, 옥수수나 밀 등의 가격 상승으로 세계적인 식료 위기의 재연이 염려되는 중에 비교적 안정되어 있던 쌀 가격이 급등될 연결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가격 보다 높게 사주어 기쁘다. 수속도 간단하고 만족하다”며 태국 중부의 아유타야 교외에서 2모작 쌀의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이 바쁜 한 농가 여성이 웃는 얼굴로 말했다.
잉락 정권은 지난해 10월에 쌀을 시장가격 보다 수십 %나 높은 1톤당 1만5천~2만 바트(약 55만5000원~74만원)에 사들였다가 수출 등으로 돌리는 ‘담보 융자 제도’를 도입했다. 명목은 융자이지만, 실질적인 수매로 농민에게는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태국 농민 협회의 프라씯 회장은 “시장 메카니즘을 파괴해, 타이의 쌀 산업을 쇠퇴시킨다. 정부에게는 장기적인 시야에 근거하는 농업 정책이 없다”며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또한 야당 등에서도 ‘세금 낭비’라고 비판이 분출하고 있지만, 동북부 등의 궁핍한 농민이 주된 지지기반인 잉락 정권은 이 제로를 계속 추진할 자세이다.
그러나 쌀 수출은 고가가 되어 장해가 되고 있어, 8월말 시점으로 1천만 톤 이상의 재고를 안고 있다. 또한 8월 말에 실시된 약 75만 톤의 입찰에서도 매각한 것은 약 23만 톤뿐 이었다.
게다가 올해 1~8월 태국 쌀 수출량은 약 444만 톤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18%까지 침체 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베트남은 463만 톤, 인도가 457만 톤으로 올라 모두 태국을 앞질렀다.
태국산은 품질이 좋지만, 인도, 베트남산보다, 가격이 비싸다. 백미로 1톤 당 100달러 이상의 차이가 있다.
세계의 쌀 수출은 태국, 베트남, 인도, 미국, 파키스탄의 5개국에서 80% 전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미얀마와 캄보디아도 수출국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출가격은 아시아 지역의 상황에 의해서 크게 좌우되고 있다.
태국의 쌀 수출은 19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 자리를 미국과 다투었지만, 1980년대에 점유율을 늘렸다.
그 이유는 평야가 많고 농지 면적이 넓은 것, 농민의 저임금, 민간 주체의 거래에 의한 유연성 등이 그 배경이며, 다른 주요 수출국은 국내 잉여미를 수출하는 경우가 많지만, 태국은 향기 나는 쌀 등 가격이 비싼 품종을 중심으로 생산량의 약 반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량은 2004년에 1천만 톤을 돌파했고, 2011년에는 과거 최고인 약 1050만 톤을 기록했다.
수출처는 아프리카가 가장 많으며, 아시아 지역 이외에 중국계 주민에게 인기가 높은 향기 나는 쌀은 미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태국의 센트럴 그룹 회장이 85세로 별세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굴지의 대재벌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의 완차이 찌라티왇(Vanchai Chirathivat, Thai : วันชัย จิราธิวัฒน์)회장이 15일 방콕 도내의 범룽랏 병원에서 85세 나이로 별세했다.
완차이 회장은 전립선 암 치료 때문에 범룽랏 병원에서 입원생활을 하고 있었다.
한편,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정리한 2012년판 ‘태국의 부호 40명'에서 찌라티왇 집안은 자산 69억 달러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 센트럴 그룹
중국 해남도 출신인 찌라티왇(鄭) 집안이 1947년에 태국에 창업한 회사로 백화점으로는 센트럴(Central), 로빈슨(Robinson), 젠(Zen), 푸드점으로는 센트럴 푸드(Central Food Hall), 슈퍼마켓으로는 탑스(Tops Market), 유통으로는 파워바이(Power Buy), 슈퍼스포츠(Super Sport), 음식 체인점으로는 미스터도너츠(Mister Donut), KFC, 요시노야(Yoshinoya), 오오또야(Ootoya) 등, 호텔로는 센타라 그랜드(Centara Grand at Central World) 등 23개 호텔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의 매상고는 약 1400억 바트이다.
라이벌 그룹은 엠포리움(The Emporium), 씨암파라곤(Siam Paragon)을 소유한 더 몰 그룹(The Mall Group)이다.
북부 치앙마이에서 15세 소년 승려가 10세 아이를 살해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경 북부 치앙마이도 치앙다오군의 사원 뒤에 있는 오래된 우물에서 목이 잘린 남 아이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사체의 신원은 부근에 사는 10세 남자 아이였으며, 이 아이는 9일 밤부터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어 찾고 있던 중에 친척이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물에서 사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결국 경찰은 남자 아이와 함께 놀고 있던 것이 목격된 소년 승려(15세)를 조사한 결과, 칼로 아이의 목을 자르고 살해했다는 것을 인정해 신병을 체포했다.
용의자 승려의 진술해 따르면, 살해 이유는 이 아이가 가끔 사원에 바치는 돈이나 과자를 훔친 것에 화가나 살해했다고 한다.
쿠데타로부터 6년, 탁씬파가 집회
탁씬 전 수상 지지파 시민 단체인 ‘반독재 민주주의 동맹(UDD, 통칭 적색군단)’은 15일 탁씬 정권을 붕괴시킨 2006년 9월19일 쿠데타로부터 6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방콕의 민주 기념탑에서 집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3000명 정도의 지지자들이 모였으며, 적색군단 간부인 우엔 하원의원 등이 설치된 스테이지 위에서 연설을 했다.
경찰은 1000인 체제로 경계를 했으며, 주변의 일부 도로가 봉쇄되어 정체가 일어난 것 외는 큰 혼란은 없이 행사가 끝났다.
태국 최 남부에서 픽업트럭에 총격으로 4명 사망
태국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경에 남부 야라 시내의 거리를 주행 중이던 픽업트럭이 다른 픽업트럭에 트럭을 타고 있던 무장 그룹의 총격을 받아 군인 3명과 군에 근무하는 메이드 여성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따르던 동료의 증언에 따르면, 무장 그룹은 10명 전후였으며, 픽업트럭을 향해 총을 난사한 후 차에 가솔린을 뿌려 불을 지른 루에 도주했다고 한다.
현장 부근에는 마름쇠가 뿌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군관계자를 저격할 계획적인 테러로 보인다.
택시가 영국인 여성 2명을 치고 뺑소니, 1명이 사망
태국 현지 콤찯륵 신문 보도에 따르면, 15일 오전 4시경 방콕 도내 사톤 쏘이 3 거리 부근에서 길을 건너려고 하던 영국인 여성 2명이 택시에 치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택시는 2명을 친 후에 50미터 정도 앞으로 나갔다가 일단 정지하고 승객 남성을 내리게 한 후에 재빠르게 다시 도망쳤지만, 약 2시간 후에 운전기사가 경찰서에 자진 출두했다.
사고 운전기사의 말에 따르면, 사고를 낸 후에 시골의 아내에게 전화로 사고 이야기를 하자, 아내가 자수하라고 해서 출두했다고 한다.
태국의 10개도, 1224개 마을에서 홍수
태국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16일 시점으로 쑤코타이, 피싸누록, 나콘싸완, 차이낫, 차야품, 람빵, 쁘레, 아유타야, 쑤판부리, 앙텅의 북부, 동북부, 중부 등 10개도 42개군 1224개 마을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어 13만6650명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
또한, 9일 제방이 무너져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북부 쑤코타이에서는 16일에 시내를 흐르는 욤강의 제방이 다시 무너져 침수되었다. 게다가 하류 지역에 있는 피싸누록도에서도 당국이 경계태세 발령을 내리고 있다.
쑤코타이 홍수에 따라 잉락 수상은 수자원 홍수 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쁘롭쁘라쏩 과학기술부 장관, 융윧 부수상 겸 내무부 장관, 쑤코타이 도지사에게 대응책을 협의하도록 지시했다.
베트남 어민 108명을 싸멧섬 앞바다에서 체포
15일 태국 해군과 관계 기관은 타이만의 태국 영해 내에 있는 동부 라영도 싸멧섬 남쪽 바다에서 베트남 국적 어선 20척을 영해 침범으로 수색하고 베트남인 어민 10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어민이 싸멧섬의 앞바다에서 불법 어업을 하며 대형 오징어를 잡고 있다는 태국인 어민의 신고를 받아 해군과 관계 기관이 13일부터 부근 해역에서 경계근무를 하고 있었다.
15일에는 군함 3척, 헬리콥터 2기를 투입해 수색을 실시해 괴선박 20척을 발견했지만 20척은 체포하지 못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있습니다.
어려운일 해 주셔서 감사.
잘 봤습니더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