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실려 저만치 떠나가는 모진 겨울 월요일 아침,
바로 뒤따라 올것같은 아름다운 봄의 기다림으로 설레임이 가득한 날입니다,
오늘은 차가운 바람이 쌩하니 불어와, 그래도 아직은 추워요.
옷들은 따듯하게 챙겨 입으시고, 환한 웃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출근을 힘차게,
친구를 교제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상호간에 예의를 잊어버리는 일도 없고 남의 중상을 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세상에 나가서는 말을 조심하고,
남의 결점을 비평하기 전에 자기 결점을 반성해야한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말 하지 않고 후회할 때가 한번이라면 말하고 후회할 때는 다섯번, 여섯번이다,
아무에게도 모질게 해서는 안 된다.
이 뜬구름 같은 세상의 덧없는 운명은
오늘은 너에게 좋을지 모르나 내일은 나빠질 수도 있는 일이고,
현세의 재물은 모두 얼마 후에는 갚아 야 할 부채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세상에 무엇을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해월 이 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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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그래도 친구들과 수다가 좋아요.
말하지 않고 후회 할때가 한번이라면
말하고 후회 할때는 다섯 . 여섯 번이다.
좋은 말씀 명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