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차승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순천시 팔마트레이닝센터 유도장에서 ‘2023 유도 스토브리그’가 진행된다.
스토브리그는 다음 정규 시즌을 위해 선수들은 자율 훈련, 휴식 및 회복 등 경기력을 강화하고 팀은 선수 계약 등으로 전력 보강을 하는 기간이다.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몽골 유도 대표팀 25명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의 유도 선수 300여 명이 순천에 방문했으며 실전 경기와 합동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선수와 겨루며 실력을 점검하고 유도 꿈나무들에게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가르치는 등 멘토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6일 마리나컨벤션에서 열린 몽골 유도 대표팀 및 선수단 환영식에서는 유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순천시청 유도팀이 순천시 유도회에 1,180만 원, 순천시 유도회가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토브리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한민국 유도 활성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김지정(-70kg급), 박다솔(-57kg급), 양서우(-57kg급), 신지영(+78kg급)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2023 제주컵 국제유도대회’ 입상과 2024년도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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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유도 스토브리그 활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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