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현, 집안일 26-6, 내가 고친 집
3월 중순, 소장님과 국장님께서 정주현 씨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수리가 필요한 곳을 함께 살펴봐주셨다. 이후 정주현 씨와 다시 한 번 집을 둘러보며 어떤 부분을 정리하고 수리하면 좋을지 의논해 보았다. 화장실 손잡이, 베란다 청소, 빨래 건조대 줄 설치 등 하나씩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수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이어가던 가운데, 정주현 씨가 잠시 생각하더니 직원에게 말했다.
“경비실 가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떠올린 듯한 말이었다. 그 말에 따라 함께 경비실로 향했다. 정주현 씨는 아파트 소장님께 다가가 집에 수리할 곳이 있다고 직접 말씀을 드렸다. 소장님께서는 흔쾌히 시간을 내어 정주현 씨 집으로 함께 와 주셨고,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살펴봐 주셨다. 화장실 손잡이와 베란다 빨래 건조대 줄은 물품을 구입하면 도와주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정주현 씨와 직원은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철물점으로 향했다. 물건을 고르며 다시 한 번 어떤 것이 필요한지 의논했고, 구입한 뒤에는 경비실을 찾아가 소장님께 보여드리며 부탁드렸다. 소장님께서는 “잘 사왔네요.” 하시며 함께 집으로 이동해 수리를 도와주셨다.
수리를 마친 뒤, 소장님께서는 “다음에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와요.” 라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셨다. 정주현 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6년 4월 8일 수요일, 김혜림
아파트 관리 소장님께 잘 부탁하셨네요. 주현 씨 집 관리 잘해줘서 고마워요. 신아름
와! 관리사무소에 부탁했군요. 참 잘하셨어요. 집 관리 잘 해서 스스로 해서 감사합니다. 도와주신 관리사무소 소장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삽니다. 월평
첫댓글 정주현 씨가 관리사무소에 직접 찾아가서 집에 필요한 일을 요청하는 추진력이 대단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