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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칼럼] '검사의 사과' '대통령의 사과'
조선일보
베갯머리 人事 협의 중단하고 부인 연줄 비서관 내보내야 대통령 사과 믿어
대통령, 국정 人的 쇄신 못하면 다음 大選 '사기꾼이 바보를 이기는 선거' 돼
입력 2024.11.09. 00:05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11/09/KBWHHG636BHM7AAA75LHTVOXDU/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며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검사는 사과를 않는 직업이다. 검사 대부분은 재직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사과를 하지 않는다. 사과를 한 검사는 ‘이상한’ 검사다.
문재인 정권 시절 군(軍) 출신으로 박근혜 청와대에 근무했던 사람이 국정 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았다. 고위 공무원 재산 신고 때 그의 재산은 3억5000만원 정도였다. 그 전해에 육사 발전 기금으로 5000만원을 내놔 재산이 줄었다. 비싼 변호사 비용을 댈 수 없던 그는 항소 이유서·상고 이유서를 집에서 제 손으로 썼다. 4년 만에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그 사이 몸에 암세포가 자라 장기를 통째로 들어냈다. 지금은 인공장기를 달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서릿발처럼 몰아붙이던 검사에게선 아무 연락이 없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사법 농단 사건으로 2019년 구속됐다. 정부 수립 이래 전직 대법원장이 구속된 최초 사건이다. 기소장엔 혐의 사실이 무려 47개나 됐다. 1800일 이상 재판을 받다 올해 1월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1~2년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이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 지휘했던 검사들은 검찰에서 승승장구하거나 편안히 지내다 은퇴해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자신이 수사한 사건 피고인이던 사람에게 사과한 ‘이상한’ 검사 이야기는 딱 한 번 들었다. 어느 공기업 사장이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임기가 많이 남아 사표를 내지 않았다. 법과대학 출신이라 법을 좀 알고, 공무원 생활 오래 해 세상 물정에도 어둡지 않다고 자신을 믿은 게 탈이었다. 어느 날 검찰 소환을 받았다. 청사를 신축하면서 뇌물을 받지 않았느냐고 집중 추궁당했다. 혐의가 나오지 않자 이번에는 명절 때 받은 선물을 모아 기소했고 짧은 형기(刑期)지만 유죄를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재판 비용을 대느라 집안도 많이 망가졌다.
그가 복역(服役)을 마치고 풀려난 날 밤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수사했던 검사였다. 케이크를 사들고 온 검사는 긴말은 하지 않고 ‘미안하다’고만 했다. 그 사과를 ‘위(청와대)에서 내려온 하명(下命) 수사였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검사와 피고인으로 만났던 두 사람은 요즘 친구 사이로 교분(交分)을 이어간다. 검사는 나중 검찰 고위직을 지냈다. 검사로서의 능력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리지만, 그 후 기자는 그 검사를 달리 보게 됐다.
엊그제 대통령은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도 사과했다. 두루뭉술한 말이라서 이것이 과연 사과인지 논란이 이어졌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어느 기자가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사과를 하는지 국민이 어리둥절할 것 같다’고 묻는 일까지 벌어졌다.
‘사과하는 사람’과 ‘사과받는 사람’ 사이의 온도 차이는 어째서 빚어졌을까. 국민들은 ‘대통령으로서’ 사과하는 줄 알고 기다렸다. 그런 국민에게 대통령은 ‘검사로서’ 사과를 한 것이다. 임기의 절반이 지났는데도 ‘생각’ ‘태도’ ‘말’에서 검사, 그것도 특수부 검사의 허물을 벗지 못했다. 부인한테 ‘국정 성과 얘기만 하지 말고 사과 제대로 해’라는 채근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이 정도다.
‘검사의 사과’를 ‘대통령의 사과’로 바꿔놓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가 육영수 여사처럼 ‘청와대 야당’ 노릇을 한다고 분개한 것이 아니다. ‘국민이 물가가 올라 어려워한다’ ‘의료 분쟁이 오래 끄니 민심이 뒤숭숭하다’고 시중 분위기를 전하는 건 대통령 말대로 내조(內助)다. 그 선을 넘어 ‘어느 자리에는 누가, 다른 어느 자리엔 누가 마땅하다‘는 베갯머리 인사(人事) 협의는 국정 농단이다. 이 정권엔 높고 낮은 자리에 양복 깃 겉이나 안에 세탁소 꼬리표처럼 ’김 여사 추천’이란 꼬리표를 붙이고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다.
다른 하나는 ‘대통령 비서’가 아니라 ‘여사 비서’ 노릇 하는 사람들을 내보내는 일이다. 회의에 부인 연줄 비서관·행정관이 하나라도 섞이면 다들 입조심을 한다. 말도 섞지 못하는데 격노(激怒)하는 대통령에게 누가 정직한 보고를 하겠는가. 기자회견장 대통령이 여전히 민심의 감(感)을 잡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는 원인이다.
미국을 뒤집은 트럼프 진영에선 ‘사기꾼이 항상 바보를 이긴다(A crook always beats a fool)’는 말이 자주 오갔다고 한다. 보수의 허리에 해당하는 국민들은 대통령이 지금 한국 정치와 다음 대선(大選)을 그 방향으로 몰아가는 건 아닌지 걱정이 크다.
강천석 기자
2024.11.09 01:00:52
김건희 라인 참모들이 지금 윤석열 지지율 17퍼 만든 원흉들이다. 하루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지지율 한자리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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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1:17:43
윤석열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한동훈 말을 무조건 들어라 주위의 친윤 간신들을 쳐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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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1:23:49
의뢰인 김건희의 변호사인 윤석열의 기자회견을 보았다. 의뢰인의 비호감 수치가 더 올라갔다. 변호사 점수 마이너스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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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1:43:34
김건희와 관련된자 모두를 잘라라 국정 근처엔 얼씬도 못하게 하라 낙하산 인사도 절대 금하고 음주운전한 인간도 내보내라 보수 망신시켜도 유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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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1:13:44
이재명 재판 생중계 해야 한다. 이 자의 범죄내용을 국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판결 이후 쓸데없는 국가적 정치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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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04:25
거두절미하고 尹통은 한겨래는 몰라도 조,중,동 정도는 볼터인데 아직도 感을 잡지 못하면 이일을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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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5:34:17
김건희 여사 처신이 앞으로도 지켜봐야. 하이에나같은 민주당 무리들의 여론 조작 선동에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되지 않으려면, 대중 앞에 드러나기만 하면 타겟이 된다고 본다. 민주당 국회의원들 없는것도 있는것처럼 말해도, 타격이 없는데 말이다. 김정숙, 김혜경은 국민들 세금을 직접 쓰고도, 조사 한번 제대로 안 받는게 현실이다. 사면 받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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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48:48
말은 그럴싸한데 알맹이가 없다.구체적인 사실 지적은 없고 그저 두루뭉술한 카더라식의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는 칼럼이다.리재명과 문재인의 범죄는 구체적이며 증거가 넘친다. 조선일보의 수준이 카더라루머만 퍼나르는 찌라시인가?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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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0:43:51
강천석 고문이 잘 지적하셨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어부인이 사과를 하라니까 공처가 남편이 이유도 모르면서 그냥 시키는 대로 사과 흉내만 낸 것이다. 이걸 보면 얼마나 윤 대통령이 부인에게 잡혀서 사는지 안 봐도 비디오다. 그런 공처가니 부인이 "국정농단"한다는 말에 윤 대통령은 김건희가 국정농단한다면 국어사전이 틀렸다고 화를 냈다. 그걸 보며 국민은 절망을 느꼈다. 또 용산대에 김 여사 라인도 없고 김 여사가 관여하는 것도 없다는 말에도 국민은 절망을 느꼈다. 국민이 느끼는 현실과 윤 대통령이 느끼는 현실은 하늘과 땅 차이로 다른 것이다. 과연 이래서야 무슨 변화가 생길지 의문이다. 윤 대통령의 현실 인식이 너무나 안이한데 국정쇄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윤 대통령이 그 자리를 무사히 지키고 대통령 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 게다가 배신자 한동훈은 문재인과 민주당은 공격하지 않고 사사건건 윤 대통령만 공격한다. 제2의 이준석으로 내부총질만 한다. 윤 대통령 정말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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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15:53
아니 대통 취임 이후 대통령주변에 비리공직자, 비리가족이 한명도없고, 법위반한것이 없는데 무슨 사과? 죄명이는 사과 1도 없는데 왜 조선은 가만있는가? 그리고 김건희여사가 댜통 취임 이후 법위반것이 있으면 처벌해라! 조선의 칼럼들이 다 정도는 아니다. 본인 개인생각이지...자기들 회장기사에는 댓글도 못달게 해놓고서는 무슨 할말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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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19:24
개버린 문통때는 말 한디 못하다가~에레이 OOO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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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1:03:41
대통령을 꼭 무릅을 꿀려야 사과로 받아들일것인가 8번을 사과를하고 허리굽혀 사죄를했음 받아들이고 대통령을 보호하여 우파의 결집을 유도하여야 조선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을 선동질한 조선. 이제 다시 윤대통령을 하야 시키려고 또 도그수작을 부리는 것인가. 한대표나 좀 관리하시게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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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5:47:23
지저분한 조선 논객들은 악마와 비슷하다.허구허날 대통령 일가를 지자식 훈계하듯 나불거리는 꼴 보소. 대통렁 기자회견 때 외신기자들 보고 좀 배워라. 허구허날 잘난척 비판하지 말고. 너들 기자는 뭐 깨끗하신 분들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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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12:41
김대중 정권때 조선일보를 틀어쥔 광주제일고 출신 강천석을 비롯한 호남세력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키더니 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시켜 재미 볼려고 하네. 당시는 김무성 유승민과 손 잡고 반기문 대통령 만들려다 한달만에 실패하고 북한 간첩 문재인을 대통령 만들더니 이번에는 중국 간첩 한동훈을 대통령 만들어 대한민국을 중국에 바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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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1:43:51
마치 김건희 라인이 실재하는 것처럼 단정적으로 칼럼을 썼는데 아직 김건희 라인의 실재 여부는 불투명하다. 민주당과 한동훈이 의혹과 소문, 개연성만 가지고 이를 기정사실화해 지나치게 침소봉대하고 과장해 집요하고 줄기차게 선동하는데 많은 국민들이 이에 휘둘려 김건희를 맹비난 하고 있는 형국이다.물론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사건, 디올백 해프닝,마포대교 순찰 등 밉상 짓을 많이 해 이미 국민밉상이 됐기 때문에 조금만 의혹이 있어도 그에 덧씌워져 혐오감이 증폭되고 있다. 언론사 논객들도 상당수가 야당과 좌파세력의 괴벨스식 선동에 시나브로 가스라이팅 돼 김건희를 연일 맹폭하고 있는데 이는 집단 광기의 진입초기 단계로 보인다.나치독일과 러시아 혁명 때의 집단 광기가 섬뜩하게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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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29:18
윤통은 어떠한 내용,형식으로 기자회견에서 사과와 반성을 했어도 야당과 좌파들의 미리정해지고 준비된 악의적 대응을 피하지 못한다~이들의 목적은 단 한가지~이죄명 방탄이고 윤통의 몰락이다...이나라의 발전과 국민은 안중에 없다~윤통에게 바란다~제발 말한 것만이라도 꼭 지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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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19:14
참 좋은 글, 진심이 담긴 글. 세상 무서운 줄 모르며 귀를 닫고 있는 용산이 불쌍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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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48:54
엊그제 양상훈이나 오늘강천석이나 예전 박통 탄핵시 조선이 거짓 선동선전에 휘말린 바람에 중고때부터 구독한 조선을 끊느냐 마느냐 기로에 선적 있다 지금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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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27:34
이건 뭐 환구시보에 나올듯법한 글이네요... 트럼프가 친중기자들 한번 정리하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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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14:57
과거 옛날에도 대통령 주위에는 간신 패거리들이 너무 많았다 그들을 쳐내지 못하면 대통령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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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09:40
윤통에게 뭘 기대할 수 있겠나? 대안이 없으니 그저 참고 있을 뿐이다. 지금 그만두면 이재명만 좋을 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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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44:01
박근혜대통령 국정농단특검반장때 수준으로 자세를잡아야 조금이라도 지지율회복을기대해볼텐데 지금수준으로는 어림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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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28:05
윤대통령님은 김여사님이 '국정 성과만 늘어놓지 말고 사과 하려면 제대로 해' 하라고 해서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했다. 왜 그 말을 했을까? 차라리 그 말은 안하느니만 못했다. 김여사님이 사과하라고 하면 하는 대통령님인가? 윤대통령 주변은 충성스런 지지자들로만 이루어진 집단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이루어진 말과 내부의 일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밖으로 잘도 드러나 나온다. 특히 여사님에 관한 이야기는 잘도 드러나 나온다. 대통령실 근처에 가보지 못한 국민도 잘도 주워 듣는다. 그 때마다 지지율은 떨어진다. 명태균도 그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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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27:32
이런 우스개가 있다. "지휘관이 깃대 두 개를 세우고 '마누라 말 거역하는 사람은 흰 깃대 밑으로 모이고, 거역 못하는 사람은 검은 깃대 밑으로 모이라', 딱 한 사람이 흰 깃대 밑에 서 있어서 물으니 '마누라가 사람 많이 모은 곳에 가지 말래서' 란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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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04:30
어재는 양상훈이가 그러더니 오늘은 강석천이 가 헛글질을 퍼트리네 박근혜 탄핵때 그리도 가짜 뉴스를 가지고 사실인양 올코 그름을 따지며 조선일보 지면을 더럽히고 세상에 똥내를 풍기더만이번에는 윤석렬 탄핵을 위하여 또 민주당에 부역하는구나.손석희와 이런 부류의 언론인은 정말 나쁜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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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49:44
검사의 사과와 대통령의 사과? 개인 생각이 너무 오버하는 것같고 딴지를 너무 건다. 그 정도면 진솔한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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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41:18
조중동과 TK 선택의 업보에 전국민이 고통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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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32:52
강고문님의 말씀대로라면 윤정부 인력중 김건희 라인이 설치고 있다는 건데... 믿기 싫지만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절대로 않될 말이다 ! 반드시 인적쇄신 대상명단에 올려 빨리 교체해라 ! 그래야 나라가 산다 ! 트럼프 당선을 예측하지 못했던 외교안보라인 부터 손대야겠지 ? 그중에 김건희 라인이 있다면 당연 1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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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32:00
이젠 고만하자. 윤통의 그릇은 여기까지고 민심을 정확히 헤아릴 능력과 혜안은 기자회견처럼 기대이하다. '삶은 소대가리'가 북한에 당당히 맞서길 바랬던 것과 비슷한 답답한 심경이다. 변화를 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인데 자꾸 변하라하면 어찌되나. 식물대통령으로 2년반을 기다리는 수밖에. 자기 방탄이 실제목적인 리죄명이 차기에 대통령이 되지않도록 정신바짝차리는 수밖에 없다. 그의 집권시엔 삶은 소대가리나 검사거드름에 비견이 안될정도로 이상한 나라가 될것이다. 그의 집권만큼은 절대 불허하자. 무능한 국힘. 더 힘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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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05:04
어떻게 하는게 대통령 사과냐 싸가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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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00:10
역사에 남을 바보들의 합창, 죄명이의 놀부심뽀에 휘발유를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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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56:11
무모한 사랑에 눈먼 대통령.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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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42:01
윤대통령은 국민들이 가리키는 달을 봐야 한다. 이제 김건희여사 문제를 되풀이 하는것도 지겨운 것이 국민정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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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25:24
어쨋든 윤통이 우파 라면 우파의 붕괴를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 아니면 역사의 죄인이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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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5:45:32
위세 등등한 깡패 대장도 이쁜 마눌님 앞에선 꼼짝 못한다더니 천하의 무골형 검사 출신 대통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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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5:03:17
이게 무슨 소리야 윤대통령이 사과 하지 않고 국정쇄신을 하지 않는다며는 다음 대선에서 사기꾼이 대통령을 한다는 말은 너무지나친 잘못주장이 아닌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사기꾼이라 말은 국민을 믿지 않고 국민을 사기꾼과 놀아난다는 주장은 국민을 보는 눈구멍이 국민을 생각하는 사고가 미친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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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34:00
대통령이 뭘하는 직책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마누라한테까지 쥐어사니 나라가 이 모양이지. 불쌍한건 속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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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09:38
영상보면 알 수 있는데, 그 분은 현상을 몰라요. 사과해야 한다니 하는 거 였잖아요. 그래서 대책도 별로 없어요. 검찰총장이고 앞에 기자와 국민은 직원인줄 알아요. 아파트 동대표회의 회장도 저렇지는 않아요. 며칠 나오는 논설위원들의 말이 먹히겠어요? 희망사항이지? 자기들이야 글쟁이니 논란이 되게 쓰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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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06:54
트럼프는 나와뜻이다른사람 기용하지않는다고 천명하더라.. 우리나란 대통령옆에 붙었다간 곧 내쳐진다.. 그누구도 온전치 못하다.. 대통령의 문제는 곧 참모의 문제이니 책임져야한다.. 한국의 대통령보좌진이 모두 단명이니 똑바른사람이 없다.. 사람쓸줄모른다? 누굴써도 똑같다.. 자르라고 떼쓰던 민주당은.. 노무현도,문재인도 보좌진이 오래토록 기용이 됐었는지... 참모없이 그냥 혼자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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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05:05
난 윤통이 크게 결심하고 갑자기 하야를 선언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그는 세상을 읽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생각난다. 그도 최순실 때문에 결국 탄핵받아 무너지지 않았더냐.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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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49:49
현상태대로 그대로 갈것이다. 민주당을 범죄집답시 하고 한동훈을 검사부하로 생각하는게 바뀌지는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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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44:15
이자는 강고문이 이렇게 말해줘도 굳어있는 사고방식 때문에 절대 기대난망이다.이자를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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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6:37:04
지금 모두가 사태의 본질을 모르고 있다. 거금의 국민 세금으로 여행하는 등 여러 비리를 저지른 직전 영부인과 가족 문제에도 불구하고 문가는 지지율 30%대가 깨진 적이 없다. 그 중추세력은 전라 연고집단이다. 반면 윤통에겐 그런 극성 지지층이 없을 뿐더러 중도층마저 좌파 비리엔 둔감하고 보수쪽 비리엔 예민한 습성 그리고 그에 편승해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가 김건희 사태의 본질이다. 솔직하자! 주인공이 직전 영부인이었다면 지금 이 상황까지 왔을까? 과거와 달리 같은 지역주의라도 강도 차이가 크다는 걸 외면하면 안된다. 한쪽(부울경은 물론이고 Tk까지)은 지역주의가 희석됐는데 다른쪽(전라)지역주의는 더 세진 현상황이 김건희 사태뿐만 아니라 국정 난맥의 근원이다. 특히 의석수가 몰려있는 서울 경기에서 타 지역 출신들은 50대50 혹은 40대60으로 찍을 때 전라 연고자들은 95대5로 찍어 간만의 차이로 좌파를 대거 당선시키는 구조적 문제가 본질이다. 조선아 지역주의 불균형문제 좀 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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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38:32
다음 대선은 "사기꾼이 바보를 이기는 선거"라... 너무나 확 다가오는 말에 말문이 막히는군요~ 직언하는 비선관 한O 없는거보면 우리 국민들도 참 지도자복이 없구나..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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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32:59
양정철 운전기사하던 사람이 김건희 쫄개로 양정철과 아직도 소통하고 심지어는 탁현민과 연결하려고 이게 영부인이야 ? 보수 대통령이야 ? 보수를 귀멸시키려고 들어온 인간 아닌가 ? 분노가 치밀어 잠도 안오고 억장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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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26:52
한동훈대표가 귀담아두어야 할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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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21:43
역시 DJ가 옳았어! 집권하자마자 조중동 주요일간지들을 싸그리 세무조사부터 해서 길 잘들여 놓았지 . . .강기자님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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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12:43
강선생님 누가 사기꾼인가요? 글을 보니 강선생같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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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8:02:41
베갯머리 인사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시해 보아라. 터무니 없는 기사가 아닐 수 없다. 김여사가 추천해서 기용된 인사를 제시하면 그 부분을 인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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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2:27:05
양쪽 다 허언을 남발하고 있는데 우열을 가리기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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