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쪽의 중,고등학교를 다니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다들 가보셨을 곳인 은마상가의 떡볶이집..이 동네에서는 꽤 유명하죠^^
우선 이곳의 분위기는 학교를 마친후에 교복입은 여중고생들이 시끌벅적하게 수다떨며 살짝 지저분하기도 하고..ㅋㅋ깔끔한 분위기 아니면 싫다~이런분들은 레드페퍼를-_-^ 가격도 저렴해서 좋아요~저도 학생때 저렴하고 배도 채우고..하느라 자주 들렸죠. 다른 맛있는 음식들도 많지만 솔직히 학생신분에 매일 레스토랑..이런건 무리잖아요.
떡볶이 1인분이 1500원 라볶이,쫄볶이 2000원, 튀김하나300원
맛나정식2000원, 만나모듬2300원..정도의 가격입니당.
그냥 평범한 떡볶이지만 왠지 여기 떡볶이는 정말 맛나다는 느낌이 들죠
예전엔 더 맛있었다는데..선배들이 그러더라구요..맛이 좀 변했다구.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맛이면 별4개정도는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줌마도 좋으셔서 많이 가서 얼굴 익히면 많이 주시고
튀김만 시켜도 떡볶이 덤으로 굉장히 많이 넣어주시구요..
맛있는 오뎅국물도 무한리필해주십니다^^
위치는 은마상가 지하 끝쪽에 있는데요,
밖에서 보면 리치몬드라는 빵집이 있는데요(참고로 이곳도 맛납니당.)거기서 지하로 가는 문이 2개가 있는데 오른쪽이예요.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곳이 맛나분식!헤헤.그럼~
첫댓글 정말 생각난다~맞아!!!교복입구 방과후에 들렸었는데... 요즘두 생각나는데 갈 기회가 없네여~~~ 깊은맛은 없어두 두고 두고 생각나는.....
회사 다닐때 지하로 내려가서 먹던 맛나떡복이...학교 근처에서 먹던 맛이져..맛있어여..^^
맛나 떡볶이.. 조금 정신 없어지던데.. 중고등학교 때엔 좋았는데 이제는 그렇게 안가게 되는것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듯 ㅡ_-;;
으악!~~고등학교때 학교 끝나고 먹었던게 생각나네요~~정말 맛있죠~??^^
와..안그래도 오늘 생각났었는데...은마상가의 떡볶이집...중고등..대학교때까지 자주 갔었는데...
ㅋㅋ나도 초등학교때부터 마니 갔었는데~ㅋㅋ
나도 여기 6년째 단골이에요. 갈수록 좀 별로가 되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