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되면 꼭 해먹는 냉이튀김입니다.
지천에 냉이인 시골인데
매장에만 있다보니 시장에서 샀네요.
흐르는 물에 씻고
튀김가루와 냉이를 비닐봉지에 넣어 흔들어서
튀김옷을 묻혀줍니다.
튀김가루 1 : 소주 1 로 튀김옷을 만들고
180도 정도의 기름에 튀겨주면
완전 바사사삭~~ 튀김이 됩니다.
한입 베어물면 바사삭~~ 합니다.
어제는 오래간만에 한치가 나왔네요.
몸통은 손질해서 요리에 쓰고
다리는 소금넣고 한치젓갈 만듭니다.
그중 몇개 꺼내서 한치튀김을 했습니다.
한치튀김도 냉이튀김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바사삭한 맛이 일품이네요. ^^
몇개는 숙회로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었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힘드실테니
간단하게 봄나물 튀김해드셔도 좋을듯 해서 올려봅니다.
아참 한치나 오징어 튀기실때는 기름이 튀어서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뚜껑으로 살짝 기름튀는거 막으시는거 잊지마세요.
다치시면 안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되세요 ^^
#냉이튀김
#한치튀김
첫댓글 바삭바삭
맛난 두가지의 튀김.
만들어 먹자니 번거로움이 싫고.....
눈으로 즐기겠습니다.......^^
눈으로 즐겨도 좋습니다. 봄이 많이 깊어가네요 ^^
솜씨가 재주 이십니다.
맥주 대신 소주~^^
맥주로 튀기는건 생선튀김할때 좋더군요. 봄나물은 소주가 나은듯 합니다. ^^
잘하는 한정식집 같습니다.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듯.
새우도 없고, 한치도 없으니 눈으로 맛 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작은 밥집을 운영하고 있기는 합니다. ^^
냉이튀김 식어도 맛나고 따뜻해도 맛있고 2년전에 먹어 보고 그림으로보내요 ㅎ
저도 해마다 먹게되네요. 바사삭~ 중독성이 있습니다. ^^
ㅎㅎ 저번에 냉이 캐볼려고 돌아 다녀도 냉이가 안보이더라고요^^
저도 시장에서 구매했어요 ^^
냉이 향이 듬뿍느껴집니다.
봄인대 코로나땜에 답답한 봄이 되었내요.
건강하세요.
다들 무탈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냉이튀김 할때 소주하고 튀김 가루 넣네요 미나리는 맥주로 하신다고 한데요 문튼 전 배웁니다감사합니다
별다른 팁은 아닌데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