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씻고나니 기분이 깔끔해요
제 죄도 이렇게 씻겨주세요 예수님~..
늘 꿈틀거리는 죄악은ᆢ그 무거움은 ᆢ예수님밖에는 답이 없어요
우리모습은 사람의 형체를 하고 있지만ᆢ
영으로 보면~..사람이 사람이 아닌걸 알아요
영혼의 공간에 계신 예수님외에는 차마 눈으로 보지 못합니다
예수님~..감사해요
살이 띵띵하니 쪄서요 암껏도 안먹어야되는데도ᆢ 또 군것질을 합니다
쌩라면 뚝딱~한쪽으로 열심으로 씹어먹고요
짜워서 사과 반쪼가리를 쪼개서 입에 넣어요
맛이 갠찮습니다~~맛있어요
눈은 반쯤깜고 잘또 먹씁니다~~정말 꿀꿀이가 따로 없습니다
예수님~~사랑해요
아가야~
오물 오물 잘도 먹는구나~
내눈에는 꿀꿀이 안같다~
아기송아지 같애~
여물을 입에 넣고~오물 오물 씹는 예쁜 송아지 같애
살결은 뽀예서~~어미소가 늘 할타주는 예쁜 송아지
내가 송아지같은 예쁜 너의 눈빛을 보노라
눈속에 깨끗함으로~순수함으로 가득한 그 아름다움을 보노라
너는 ~내앞에 예쁜 송아지~
예쁘다 내 새끼~
예수님~
저도 송아지를 좋아해요
어릴적에요 우리집에도 송아지가 있었어요
가녀린 다리로요 비틀 거리며 일어나는 예쁜송아지 모습이 생각나요
그땐ᆢ잘해주지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미안해요
우리집에서 태어난것은 사람이든ᆢ짐승이든ᆢ불쌍했어요
소도 불쌍했고
송아지도 불쌍했고
개도 불쌍했어요
강아지들도 불쌍했어요
저는ᆢ 엄마가 불쌍하긴한데요
그냥ᆢ마음은 그래요
왜 책임도 못지게 애를 낳았을까ᆢ 왜 이렇게 슬프게 살게하는건가ᆢ
그러다가 뭐가 맘에 안들면 집을 나가고ᆢ
들어오고싶으면 들어오고ᆢ
가정에 대한 책임감도 없이ᆢ 자기를 행복하게 해주고ᆢ먹여살려줄 사람이 필요했던ᆢ
무슨 결혼을 밥줄로 생각하고 하냐고ᆢ
오만쏙에 있는 말을 퍼붓고 싶을때도 많았어요
아빠는 술을 많이 드셨지만ᆢ
이해가 가요ᆢ 밉지도 싫지도 않고ᆢ좋아요 아빠가ᆢ
갔다가
왔다가
오락 가락ㅡㅡ
그거 정말 시러해요
엄마한테 질렸는데
친구도 인간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런것들 다 버렸어요 제가
동갑은 될지몰라도 친구는 아니지요
이기적인건 딱ㅡㅡ질색이 되었어요
이지구에 아무도 없어도 쓰레기랑은 친구안해요
사람을 가리는 나쁜 습관이 제 오래묵은 단점이예요
ㅇㅇ야
너의 올곧은 성품이 니 타고난 체질이다
너는 조금만 도와주어도 크게 일어나는 멋진 아이니라
사람속에서 살아오지 않고
긴 세월을 외롭게 살아왔기에
이렇게 깊게 나를 만나는거야
나는 공평해
골고루 가진 사람은 나를 많이 가지기는 ᆢ어렵단다
너는ᆢ너무 가져본것이 없어서ᆢ내가 나를 많이 주었노라
긴 시간동안 앓아온 마음이 얼마나 고됬을지 아노라
내가 그래서 너를 더~많이 사랑해
지금은 용서해라~
너자신을 위해서 꼬옥~용서해줘라 알겠제
예ᆢ예수님
저는요 찡찡대는걸 시러해요
짜는소리도 시러요
앵앵거리는 소리~질질짜는소리 딱 질색이예요
아가야~
내가 이 방문을 열게했노라
너무 오래 닫아만 놔서 곰팡이 냄새가 나더라~
그래서 꼬옥 ~도와주고 싶었어
누구를 의지해보지를 못하고 살아서요
어쩔땐ᆢ습관처럼ᆢ예수님도 의지하지 않을때도 있어요
그럴때가 있으면~조용히 말씀해주세요
예수님은 신뢰해요 ~~**
예수님~억수로 마니 사랑해욤
ㅇㅇ야~
사과가 맛있나~
예~
내가 너에게 사과를 많이 주는 이유를 아나~
아니요
제가 좋아해서요??
그것도 있지만ᆢ
긴~시간에 대한 미안함이란다
내가~많이 미안했어 아가
너에게 사과하는 나의 마음이란다
너무 오래 ᆢ아프게했제
내가 미안해 아가~
너무 잔인하게 키워서ᆢ미안해
내가 ~진심으로 사과할게
예수님~~갠차나요
사과가 겁나 맛있어욤~~**
예수님께로부터 받는 선물들이 감사해요
천사님들도 바쁘시겠어요
예수님 심부름하느라고요
저는~지금~행복해요
제가 누구때문에 불행하지는 않는 사람이잖아욤
지금은요 완전 씩씩해욤~~**
예수님~~사랑해요
저요 예수님께 오락가락안해요
성실하게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그런마음을 겪는건ᆢ저하나면 충분해요
예수님께는 좋은 마음만 드려요
사랑해요 나의 예수님
첫댓글 사과의 의미 ㆍㆍ오늘글 눈물이 납니다 비참하고 처절했던 삶이 였지만 예수님을 만나 사랑하게되서 기쁘고 행복한 한 영혼이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 한분만을 마음에 품고 최고의 사랑으로 달려갑니다 나의사랑 예수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눈을 감아보면 ...가엽고 불쌍했던 사람들...안타까웠던 상황들..부지런히 살았던 날들이 스칩니다
지금도 별반 다를게 없지만요...... 호호하하... 60 이 코앞이네요
그래도 오늘,지금 이 제일 좋아요.....눈물이 왈칵 쏟아져요
이 마음 모두 예수님께로 가져갑니다 ... 예수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해요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
예수님 사랑합니다❤️
제게 예수님과 함께 하는
이 귀중한 시간을 허락하사
더욱 예수님을 누리고 사랑할 수 있는 은혜 감사드려요~❤️
더욱 부지런히 성실하게
진실하게 변함없이
예수님만 바라보고
제 모든 삶을 예수님께 드려요~❤️
사랑해요~❤️ 예수님❤️❤️❤️
예수님. 당신의 크신 사랑을 봅니다.
부스러기만을 새끼손가락으로 찍어 맛보아 알 뿐이지만 그조차도 한없는 사랑이어서 그저 하염없이 굴복될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