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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년들의 쉼터 원두막 원문보기 글쓴이: 삼성팡팡
우리나라는 60년대에까지만 해도 술 소비량이 세계 최하위였는데, 20년만인 1980년도 이후 부터는 세계1위로 부상하였고, 그 이후 계속 관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420회 왕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간 최소로 계산해봐도 3조6천5백억원! 세계 최고의 술 잘먹는 나라입니다. 정말 심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현대식의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을 매년 365개 이상을 건축, 유지하고도 남는 금액입니다. 1주일에 2번(1번 마시는 술값이 2만원인 경우), 40년 동안을 마신다고 한다면 경우, 총 8천3백만원의 지출이 발생되며, 이를 정기적금으로 전환하면, 정기적금이자율 연평균 4%와 술값인상 5%정도만 감안하더라도, 약 1억8천만원 이상의 저축이 가능합니다. 니코틴이라는 독소 외에도 피라틴, 암모니아 같은 독소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담배 한 개피에 포함된 니코틴으로 혈액에 주사한다면 두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은 안 피우는 사람보다 폐암은 8배, 후두암은 6-10배, 식도암은 3-6배, 위궤양은 5배나 발병율이 높다고 합니다. 임신 중 흡연은 언청이, 자폐증, 기형아 출산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그러나 담배는 심리적으로 자기 멋의 착각 속에 교만한 태도를 갖게 합니다. 인천지역의 42~48평형(약3억원 정도) 아파트 한 채가 날아간다면, 놀랍지요. 1억2천만원 이상의 자금이 되는 것입니다. 음주와 흡연 40년에 무려 3억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있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
술, 담배, 흡입제의 폐해 1. 술(알콜) 과산화지질이 되어 간에 축적되어 알콜성 지방간에 걸리며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된다. 기형아 출산, 아버지의 지나친 음주로 인해 주의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의 출산 등 음주에 대한 강박이 있을 때를 말한다. 타르, 니코틴, 기체 성분으로 구분된다. 만성저산소증, 신진 대사 장애, 조기 노화 현상을 초래한다. 담배의 검은 태가 끼게 된다. 청소년의 흡연은 성인이 되어서 치주조직이 더 많이 손상 되고 그 증상도 심해진다. 태아는 모든 세포조직들이 미숙하기 때문에 소량의 독성 물질로도 큰 피해를 입게 된다. 9. 흡입제 정신과 육체에 변화를 일으키는 물질이다.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남자는 흡연, 여자는 음주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망률 통계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운동부족 17.1%, 비만(체질량 지수 30 이상) 2.7%, 고지혈증 0.4% 등이다. 이들 6가지 요인이 80.2%를 차지했다. 반면 여자는 음주가 18.3%로 가장 많았고 운동부족 18.0%, 흡연 16.1%, 고혈압 14.3%, 비만 3.4%, 고지혈증 0.4% 순으로 6가지 요인의 비중은 52.4%였다. 연구결과는 영국공중보건학회 학술지 공중보건(Public Health) 10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 부모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 알코올 중독자이거나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늘 술을 가까이 하는 지나친 술꾼이라면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배우자로서는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은 주위의 시선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술을 즐기는 습관성 음주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술을 마실 기회가 늘어나 TV 뉴스프로에 심심찮게 화제거리를 제공하는 현실입니다.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술꾼인 자녀들에게 크게 두 가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성격 발달상의 장애이며, 두 번째로 부모로 인해 생기게 되는 각종 임상적 질병들로 태아성 알코올 증후군, 성인기의 알코올중독, 과잉행동 장애, 성인기의 우울증 등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신박약, 운동능력 저하, 성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외형상으로도 머리가 작고 두 눈이 외상방으로 찢어지고 콧날이 너무 납작하고 인중이 깊어지는 등 독특한 선천성 소뇌증후군을 보이는 증세로 알코올중독 여성 중 26~33%가 이같은 아기를 출산하게 됩니다. 따라서 임신할 계획이 있거나 특히 임신 중의 산모라면 자신의 몸 뿐만이 아닌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특별한 몸가짐이 필요한 건 두말할 나위도 없는 것입니다.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혼자만의 몸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집중을 못하고 설쳐대며 충동적이 됩니다. 혹은 주위 사람들을 곤란에 빠뜨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예로 학교에 들어가서 숙제를 해낼 수 없고 수업시간 중에도 계속 딴전을 부러 학습 지진아가 되는 것입니다. 혹은 다른 것에 신경 쓰느라고 딴전을 부리는 아이와는 사뭇 다른 경우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숙제의 개념조차 이해 못하고 생각의 발달 자체가 부진해 학습 지진아가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커서도 술에 대한 해악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전혀 습득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레 술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또 가족 중 한 명이 알코올중독이 될 확률은 약 82%라고 합니다. 기운이 떨어지고 의욕이 없어지는 등 정신과적 우울증을 이야기합니다. 우울증이 된 것이라기 보다는 알코올 중독자의 슬하에서 겪었던 심리적, 환경적 원인 때문에 생기는 우울증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
첫댓글 선배님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담배를 다시 피웠었는데 끊은지가 약 20일이 되었구요, 술은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에는 밤을 지세우다 소주를 한 병을 마시고야 잠이 드는 날도 있으니 중독은 아닐런지....
답배는 끊으시길... 술은 조금씩하시고... 우리 합께 마신지 제법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