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FEMA 나 베리칩 등을 운운해가며 종말론을 퍼뜨리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질문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전 무신론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신념과 종교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가깝습니다.
첫째는 지금이 종말의 때라고 확신하시는 이유입니다. 만일 종말 또는 예수 재림의 시기가 모든 기독교 신도들이 알아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이었다면, 그것은 응당 성경에 명료한 형태로 기록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시기에 관해서는 마태복음 24 장 36 절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물론 여러분은 그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베리칩 등을 근거로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종말의 때가 다가왔다는 것은 이미 성경을 아는 이들에게는 기정 사실이 되었다고 주장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위의 구절이 전달하는 메세지는, 설령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아무리 완벽히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합치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함부로 그것을 근거로 종말의 때를 추측해서는 안 된다는 것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NWO 의 음모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 NWO 가 반드시 승리하리라고 믿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자유 인류가 엘리트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리라고 티끌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만일 엘리트들의 인류의 노예화 계획이 실패한다면, 여러분들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종말을 대비해 온 수 많은 신도들에게 어떻게 변명하실 계획입니까? 엘리트들의 계획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저항 운동에 아무런 힘도 보태지 않은 그 무책임을 인류 앞에 어떻게 정당화할 작정입니까? 나아가 단순한 재난을 징조로 믿은 채 성경에도 적혀 있지 않은 종말의 때를 함부로 논해 온 오만을 신 앞에 서서 어떻게 반성할 생각입니까?
두 번째 질문은 정보의 편향적인 인용입니다. 예컨대 여러분은 높은 빈도로 알렉스 존스(Alex Jones)의 채널과 유투브 유저 thetoanend 의 영상을 인용해 온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알렉스 존스는 적어도 미국 내에서라도 연방 준비 제도에 반대하는 시위를 건설하려 하지 않았습니까.
thetoanend 의 영상 중에는 지금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고 있는 론 폴이 등장하는 것도 있습니다. 론 폴은 NDAA 와 SOPA, 그리고 연방 준비 제도의 폐지를 요구하고 있으며 전쟁의 중지를 공약으로 건 채 지금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싸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제 질문은, 언제 알렉스 존스가 자유 인류의 저항이 성공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라고 했으며 언제 론 폴이 집에 틀어박혀서 기도나 하고 선교나 하고 있으라고 했느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장래에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떠한 저항의 의지도 보여 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묻겠습니다만 그 론 폴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는지요. 그가 거의 모든 Straw poll 에서 승리했고 대부분의 인터넷 여론 조사에서 승리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는지요. 그의 반전과 FED 폐지 공약이 유투브를 포함한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수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는지요.
나아가 - 여러분이 흔히 인용하시는 - 알렉스 존스를 포함해서 NWO 에 반대하는 미국인들의 다수가 론 폴을 중심으로 집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는지요.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론 폴이 좋은 성적을 올렸을 때 여러분 중 누가 그의 성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까.
제게 있어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여러분들이 보여 주는 이러한 편향성이 주로 현실을 덜 희망적으로 만들고, 자유 인류의 저항 의지를 축소시키고, 궁극적으로 엘리트들과의 싸움에서 인류 다수가 패배할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세 번째 질문입니다만 여러분이 이러한 포스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요. 제게는 여러분들이, 곧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는 기대가 너무나 큰 나머지, 자유 인류의 승리 가능성을 단순히 경시할 뿐 아니라 오히려 방해하고자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론 폴과 - 그도 일단은 기독교인입니다. - 알렉스 존스 중 누가 여러분처럼 싸웠습니까.
소수 엘리트들에 의해 인류의 노예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면 진실을 폭로하고 저항해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비단 저 혼자만이 아닐 겁니다. 여러분들도 표면적으로는 하고 있는 행동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저라면 NDAA 의 위험성에 대해 폭로하는 데 투자하는 시간 이상을, 현재 미국에서 건설되고 있는, 그러나 언론에서는 잘 보도되지 않는 저항 운동을 보여주는 데 투자할 겁니다. 물론 아이오와 코커스의 조작 의혹 - 론 폴이 1 위를 했으나 결과가 조작되었다는 설이 유투브를 중심으로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 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게 되겠지요.
그러니 제가 여러분들이 마치 CNN 이나 FOX 뉴스처럼 자유 인류의 저항을 묻어버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유에 대해 물어 봐도 괜찮겠습니까? 혹여 종말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 이상으로, 진심으로 그것이 오기를 갈구하시고 있는 것 아닌지요.
여러분들의 종말론을 볼 때마다 전 여러분들의 수 많은 구독자들과 그들의 코멘트를 함께 봅니다. 그러한 에너지가 실질적인 저항을 건설하는 데 사용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느끼는 것은 제가 무신론자이기 때문인가요? 운명은 신의 계획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니며,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가요? 설령 신의 계획이 존재하더라도 인간은 그것을 알 수 없으며 오직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니었습니까?
왜냐하면 여러분이 정말로 - 최소한 여러분의 말대로라면 - 곧 다가올 지 모르는 수백만 명이나 수억 명의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신다면, 또는 오히려 그것을 환영한다면, 자유 인류의 가능성과 가치를 믿는 사람으로써 전 NWO 의 계획에 대항해 싸우는 것 이상으로 여러분에 대항해서도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굳 베리굳
주님택한 백성은 매일이 종말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신약에 제자들이 복음 전할때도 종말의 때라고 외치며 회개하길 권면했죠.님께서 이런 편향적인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어떠할지라도 주님이 택한 백성이면 성령께서 다 알려주시고 요동치 않도록 만드십니다.새하늘과 새땅은 반드시 있습니다.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시는 주님자녀 되시길 기도합니다.세상 음모와정세모든 현상들이 주님께서 악의도구로 쓰임받도록 만드신 것입니다.부디 주님의 자녀가 되시길~~평안하세요^^.이곳도 종말의때에 나타나는 한 현상일뿐입니다....
무신론자 라고는 하시나..참으로 진실하게 살아오신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장차 사랑하여 쓰실분이라는 느낌이 팍 옵니다. 일단 믿음으로 영접하고 우리가 은혜가운데 있어야 그런세력에 대적하는 정확한 길을 인도하심가운데 알수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내의지로서 저항의 열정만가지고 말씀의 검과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함이 없이 그들에게 덤빈다는건 그냥 무모한 치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이 싸움은 사실 아담과 이브가 불순종 하여 사탄에넘어간 후부터의 오래된 전쟁입니다.. 일단은 하나님의 백성이되시고 나면 어떻게 이선생께서 이 전쟁에 힘을보탤까 그길이 보입니다. 세상의 논리학과 과학적
사고만으로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일단은 들어와서 보셔야됩니다.
전체적으로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본주의적인 관점을 갖는다면 충분히 사려깊은 지적이지요. 그러나 말미에 비약을 좀 하신 듯 합니다. 패배를 미리 수긍하고, 오히려 패배를 조장하는 기독교인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쟁과 싸움의 형태가 다를 뿐이지요.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 예수님이 주신 제1계명입니다. 제 자신과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부터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어찌보면 분열과 투쟁을 조장하는 사탄의 전략에 대해 대항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무기력해 보이고, 어찌보면 이기적이거나 허황되어 보일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무릅팍으로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계명이겠죠 첫번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래 빛가운데로 님께. 맞습니다. 제가 잘못 썼네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신론자뿐께서 이카페를 알고 글을읽고 계신다니 놀랍습니다 신의계시는 성경을 통하여 이미 주어졌고 ,종말의때는 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으며, 종말의때에 일어날 징조들이 거의다 나타났으며, 엘리트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적그리스도 지배하는 환란시대가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있으며... 지금 님에게 필요한것은 자신의 이성으로 성경을 대항하기보다 예수그리스도 앞에 무릎꿇고 구원받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다만, 한 가지 저 역시도 부족한 일개 그리스도인이지만, 사람들의 모습과 말만 보고 기독교 전체를 평가하시는 우를 범하시지를 않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모습들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는 일이 너무도 많은 요즘, 사람은 누구나 완전할 수 없다는 평범한 사실처럼, 사람들은 그저 보듬어 안고 다독거려야 할 사람일 뿐입니다. 이 글에서 이 원상님이 가지고 계신 마음속의 공의에 대한 갈망과 분투를 저도 느낍니다. 그것이 적대감이 아니라, 긍휼함으로 뭉쳐지길 기도합니다.
이원상님 무신론자이시군요. 저희도 이전에는 무신론자 였습니다. 같은 동료였네요.
이 사이트 방문 정말 잘 하셨습니다. 질문하시는 여러가지 내용들 잘 읽었습니다. 해답 다 해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내용:
나아가 단순한 재난을 징조로 믿은 채 성경에도 적혀 있지 않은 종말의 때를 함부로 논해 온 오만을 신 앞에 서서 어떻게 반성할 생각입니까?-- 예수믿고 인사이더가 되어 보십시오. 이 내용이 보여집니다. 저희는 황당하거나 성경에 없는 내용을 전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가 진리이다" 라고 하신 유일한신, 예수를 만나보십시오. 다른 눈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저희가 아무리 이론적으로 내용을 알려드린다해도 이해하실 수 없을 겁니다. 정말입니다.
두번째: 정보의 편향적인 인용입니다 --- 편향적으로 보이 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예수를 믿는 길이 유일하게 이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제대로 판단 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에 너무많은 이론들 종교들이 있는데 예수를 믿는 것은 종교인이 되는 것이 아니고 진리를 알게되는 길입니다.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일생에 가장중요한 만남이며 결단입니다. 제발 소홀히 듣지 마십시오.
무조건 예수를 믿으라 하기 전에 예수가 누구인지를 먼저 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믿을수도 있지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예수를 믿게 된 이유가 인류의 역사와 경제의 흐름과 성경을 통하여 먼저 정확한 지식이 갖추어지고 세상이 하나님의 절대 정의에서 일탈된 죄악된 땅임을 인식하게 됨으로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세상속에서 많이 깨지고 상처받고 의에 굶주리게 되면 저의 양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긍휼하심을 증거하시더군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성경의 말씀이 하나님과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a-n_g-e_l 님 알렉스 존스의 영상을 추천해주셨는데 알렉스 존스의 영상물은 전부 한 번 이상 본 적이 있습니다. 하물며 엔드게임 저건 워낙 유명한 영상이니 보지 않았을 리가 없지요. 오히려 a-n_g-e_l 님이야말로 알렉스 존스 본인이 엘리트들의 세계 지배가 성공할 거라는 걸 기정 사실화 하지는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한 제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알렉스 존스의 경우 자유 인류가 승리하고 있다는 메세지도 자주 보내는 편입니다. 특히 론 폴에 관련해서는 그렇습니다. 얘기가 좀 다르지요.
미국에서 살고 계시는 것 같은데 NWO 를 막기 위해 기도 말고 딱히 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제 말은, 미국에 살고 계시다면 당장이라도 NDAA 나 연방 준비 제도를 반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Occupy 집회에 참가해서 참가자들 사이에서 연방 준비 제도 폐지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도 있을 겁니다. ( Occupy 집회는 흔히 좌파 집회로 여겨지지만 End The Fed 운동도 참여하는 등 생각보다 폭이 넓습니다. 적어도 사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미국 화폐 제도와 법률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는 있겠지요. ) 아니면 a-n_g-e_l 님은 본인이 본문에서 비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임을 인정하십니까?
애초에 무신론자라고 밝혔습니다만 이단이라고 하시니 당황스럽군요. 코멘트를 지우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네요.
NWO는 막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성경은 이미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환난시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NWO를 막을수 있다면 성경은 틀린게 됩니다 물론 이일은 휴거 이후 일어나겠지만....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것입니다..우리가 어떻게 할수 있는것이 아니지요...
부디...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이원상님...그자들은 지식과 지혜를 신처럼 떠받드는 자들입니다. 물론 온갖 다른 신비주의와 고대 사악한 종교들을 숭상하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뱀처럼 그들은 사악하고 교활한 자들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론 폴은 X맨입니다. 그자가 메이슨 제스처를 취했던 영상들이 있고요. 알렉스 존스도 저는 비슷한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양동작전을 씁니다. 팩트와 거짓을 섞어서 대중들을 교란하지요. 어떻게 보면 대중들을 기만하면서 조롱하는 것으로도 볼수도 있고요. 그자들은 자신들이 흘린 팩트를 접하면서도 그동안 자신들의 우민화 시스템에 길들여져서 깨닫지 못하는 대중들을 보고 쾌감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지금이 어느 시점에 와있냐면 헬리 키신저도 그렇고 자신들의 계획을 더이상 숨기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제 숨길 필요가 더이상 없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그들의 계획이 막바지에 왔다는 겁니다. 이젠 돌이키기엔 늦었다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성경에서 나온 징조들이 세상에 가득차 있고..그것이 성경의 예언의 성취로 이루어진다면 수천년간 그랬듯이 반듯이 이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인력으로 막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님께서 의구심을 갖고 계신다면 이제까지 성취된 구약과 신약의 예언들을 찾아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이원상님과 원상님의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잠깐 솔직히 말해도 될까요? 제 경우 기독교 음모론 계열의 사람들이 X 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론 폴 지지 흐름의 경우 대중화되었다고 할 때 나쁜 방향으로 흐를 만한 요소가 거의 없는 반면 ( 제가 아는 론 폴 지지자들은 론 폴 자체보다도 그의 공약인 반전과 연준 폐지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무슨 예전의 마오 쩌둥처럼 우상화되고 있는 게 아닙니다. ) 기독교 계열 음모론자들은 수년 전부터 X 맨 짓만 골라서 해 왔습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여러분이 추구하시는 행동이 비 기독교인의 눈으로 볼 때에는 X 맨 짓으로밖에 안 보인다는 것은 인정하실 겁니다.
이 사람들의 가장 현저한 특징은 적을 악마화시키는 태도인데요, 그에 의하면 우리의 적들은 너무나 지혜로와서 미천한 인간따위는 신에 의지하지 않고는 이길 수 없는 존재가 됩니다. 이러한 특성이 기독교 자체의 특성으로부터 온 것인지 정말로 ( 미국의 교회에 있을 수 있는 ) X 맨들에 의해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엘리트라면 아주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겁니다. 특히 님 말대로 사태가 명백해졌을 때는 사람들이 이런 태도를 가져 주는 게 아주 편리하거든요.
제가 X 맨 또는 사이비라고 생각하는 것들 중에는 시대정신 시리즈도 있습니다. 이 영상은 대안이 편협하며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틀렸다고 보는 것인데요, 이 시리즈에 대해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저 본인이 긴 반박문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혁명을 일으킬 경우 전체주의로 퇴보할 가능성이 있죠. 같은 방식으로 론 폴을 비판한다면, 론 폴의 대안이 어디가 잘못되었습니까? 연준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NDAA 폐지하자는 대안의 어디가 위험성을 가지고 있나요.
그리고 론 폴은 어쨌든 음모론을 믿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시스템에 있는 구조적인 모순 때문에 그걸 폐지하자고 하는 것일 뿐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미국에 있는 리버티리안 사상층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론 폴의 주장 대부분이 리버티리안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론 폴이 X 맨이라면 미국의 리버티리안이라는, 그 넓은 범주의 사상층도 다 X 맨입니까. 리버티리안들이 X 맨이 아니고 론 폴만 X 맨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론 폴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배신에 가까운 행동을 한다면 그의 지지층인 리버티리안 사상계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끝으로 말씀드립니다만 님들이 인용하시는 신약과 구약의 예언들 중 의미가 명확한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기껏해야 최소한의 유의미한 유사성이라도 보여 주는 것은 짐승의 표와 베리칩 정도이며, 나머지 것들은 기괴하게 선후를 뒤틀거나 극도로 추상적인 해석을 곁들이지 않으면 전혀 현재와 맞아떨어지지 않습니다. 다 읽어 보고 하는 얘기입니다.
무언가가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한다면 ( 실제로 맞아떨어졌다고 할 수 있는지조차 의문입니다만 ) 성경의 예언이라기보다는 성경 구절들에 대한 몇몇 미국 목사들의 해석들이겠지요. 애매한 구절들에 대한 이들의 해석이 맞아떨어졌다는 것은, 물론 이들이 실제로 신의 말씀을 전했을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지만, 아주 불길한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원상님은 성경을 다 읽어 보셨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으시군요.. 머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려 하지 마시고, 이원상님의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보세요. 몇번이고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만약, 이원상님이 하나님께 합당한 순수하고 청렴한 분이시라면, 성경이 진리를 증거하는 명확한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하는것을 깨닫게 되실겁니다.
이원상님께서 실제로 성경의 예언들을 열거해서 조목조목 확인하시고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론 폴의 정치적인 견해와 입장만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혹할만 합니다. 특히 지배계층이 아닌 대부분의 소시민들은요. 당연히 정치적인 쇼를 통해 대중들을 기만하려면 여러가지 캐릭터의 배역들이 필요하겠지요. 님의 말대로 과연 론폴이 대통령이 당선될수 있을까요?! 아니면 최소한이라도 그의 정치적인 소신들이 현 미국의 정책에 조금이라도 반영될수가 있을까요..시간을 가지고 보시면 알겁니다. 그는 그저 하나의 배역을 맡은 인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론 폴이 자신의 정치적인 견해를 뒤짚을 여지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가 대통령이 될리는 만무하고 그의 목소리는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겁니다. 그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거기까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