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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월월이 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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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글 한마당 가을, 문화를 과식하다
함박꽃 추천 0 조회 29 11.10.09 12:5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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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0.09 12:59

    첫댓글 소처럼 꾸역 꾸역 먹어댄 문화라는 음식을 이 휴일 조용히 되새김 하며 .......

  • 11.10.09 20:46

    함박꽃님께는 문화에 대한 욕구가 바로 기본 욕구로 자리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문화를 드셨다는 표현이 참으로 신선하고 강하게 다가오고요..
    문화의 진정한 맛을 느끼시며 정신 세계를 건강하게 살찌우시며 사시는 함박꽃님..
    가을을 받아들이시기에 충분한 자격을 가지셨습니다..
    저는 왠지 결실 없는 가을을 맞고 있지는 않나하는 조바심이 드네요..
    함박꽃님의 되새김이 저를 되새김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0.10 05:46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지요. 가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가 오는걸요.
    조바심 거두시고 천천히 느껴보세요. 그리고 긴 되새김이 겨울로 이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

  • 11.10.09 20:29

    아무리 폭식해도 덧나지도 체하지도 않는 정신을 살찌우는 문화 생활~
    함께해서 행복하고 ~친구여서 자랑스럽고~고맙고 ㅎ~~~ 러브해 ^^

  • 작성자 11.10.10 05:42

    그래. 우리의 것 경험하게 하고, 좋은 사람들과 인연맺게 해준 내 친구야.
    나는 니가 고맙구나....ㅎ

  • 11.10.09 21:27

    글솜씨가 모두 대단하십니다 예술문화가 살아숨쉬고 있다는겄은 삶에질과 여유또한 풍요롭다는 겄입니다
    우리는 보리고개와 먹을겄이 없어 얼굴이 붓는 사람을 보면서 살았습니다 서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서독사람들에 죽은 시체를 딱는겄이 간호사들에 일과였습니다 애국가를 부르며 박정희 대토령도 울고 광부도 울고 간호사도 울며 한국을도와달라고 레브케 서독 대통령게 애원했든 과거가 있섯기에 오늘날 문화행사를 과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박꽃님에 글을보면서 과거 옛시절이 생각나서 과거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행복한 현실에 만족하면서
    청청이가 ~~~

  • 11.10.09 22:32

    청청님에 답글을보며 어릴적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은 그래도 여유가 생겨 문화라는 맛을 보며
    정신적 살을 찌울수 있음을 감사하며 함박꽃님글에 행복을 엿봅니다 ^*^

  • 작성자 11.10.10 05:41

    현재는 과거가 낳은 자식과도 같습니다. 어려운 시절 그들의 노력과 땀이 없었다면 어찌 지금의 우리가 있었겠습니까?
    돌이켜 보는 시간에 또 다른 내일이 자라고 있다는 걸 잊지 않을께요. 감사해요 회장님^^

  • 11.10.09 22:28

    품바 공연을 보고 오셨군요.
    저도 20여년전에서울에서 품바공연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기억에 즐거우면서도 각설이 삶의 슬픈인생에 눈물 흘렸던 기억입니다.

  • 작성자 11.10.10 05:48

    웃으면서도 가슴 한 구석 찌르르 아파 오는 것이 품바가 우리에게 주는 해학이었습니다. 감사해요.한티재님.^^

  • 11.10.11 04:05

    (Maslow) 욕구 5단계 ,,,
    1단계 이것이 주기적으로 충족이 되어야 가장 기초적인데...
    항상 허덕이고 있어서,,,바쁜 일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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