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즉 심판의 날에 자신이 쌓은 영광이 사라진다면 그 마음이 어떨까? 선지자는 아람과 이스라엘의 그 날의 모습을 향하여 영광이 쇠하여진다고 말합니다. 참으로 생각하기 싫지만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남은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남은 자들의 모습은 우상과의 싸움에서 이긴 거룩함입니다. 거룩한 존재로 살아남습니다. 비록 소수이지만 좁은 길로 가는 자가 있습니다. 남은 자입니다.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좁은 길로 가는 사람입니다.
그런 후에 이스라엘의 멸망이 선포됩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의 이유는 분명합니다.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망각할 때 자기 능력을 자랑합니다. 자신이 모든 것을 하였다는 생각이 지배하면 더이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심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날에는 앗수르의 심판도 진행됩니다. 앗수르는 많은 민족을 점령하여 한 나라를 만들었고 더 큰 점령을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꾸짖음 앞에 한순간에 티끌같이 사라집니다. 제국이 한 순간에 흩어지고 맙니다.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이 오기전에 없어집니다. 하나님의 손이 임하면 아침안개와 같은 존재가 됩니다.
그날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심판과 구원의 날 가운데 하나입니다. 티끌같이 사라질 것과 영광 가운데 존재할 것입니다. 다가올 그 날은 사라지는 날이 아니라 새로워질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의 자리에서 남은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