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동문회 신년하례식!
16회 대선배부터 45회 후배까지 80여명의 동문들이 모였습니다.
모교가 함평군 거점학교로 지정되어야 하는 지
사립으로 남을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판단이
지금 신년하례식에서 논의될 것입니다.
2층 한쪽 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지용구 광전동문회장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저 사회자석으로 보자면, 좌측(화면 위)에 대선배님들부터
대부분 기수별로 순서대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리잔에 말간 술...
33회 박육원동문이 동동주를 협찬해주셨고 42회 노선영동문이 귤 한박스와 식혜를 담아 왔군요..
이쪽은 맨 오른쪽으로 30기수대가 자리잡았습니다.
모교에서 거점학교 지정의 대해 세가지 측면으로
필요성을 담은 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자료는 추후 별도로 공시하겠습니다.
양한모재단이사장이 그간 대책위의 활동에 대해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관련인사들과 교육청을 방문하여 3시간여에 거쳐
장만채전남도교육장과 교육청 임원들을 만나 협의하고 왔다고 합니다.
현재 논의되는 주요사안들은 체크리스로 꼼꼼이 정리하여
교육청과의 협상테이블에서 한 건 한건 면밀하게 검토하였음을 보고하였습니다.
지난 12월 동문총회에서는,
사학명문을 유지해가기 위해 인적물적 방안과 동문출자등 많은 방안을 이미 몇개월간 모색해왔으나
또렷한 대안이 없고 모교를 인수할 만한 재단도 없다.
한편으로 정부시책상 거점학교 지정과 지원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
긴급하고 예민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모교존폐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래서 현단계 거점학교 지정에 총력을 기울여 모교를 살릴 대책을 제출할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이후 많은 논의와 협상이 있었고 동문들은 사학명문으로써의 거점학교를 바랬지만,
교육정책상 사학은 거점학교로 지정될 수 없다는 것이고
거점학교가 된다는 것은 공립학교 전환이 불가피한 것이 되었습니다.
군내에 별도의 거점학교과 경쟁하며 모교가 사립명문으로 남자면,
막대한 자본과 인적.물적 기반을 조성해가야 하는데 이는,
기간 확인해왔듯이 매우 어려운 조건임을 제출하였다.
아울러 대책위는
모교가 거점학교가 된다면, "개방형.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지향할 것임을 제출하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밖에서도 선후배간 의견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30회, 33회, 40회 선후배들입니다.
상무지구에 우리 동문이 규모있게 식당을 운영한다면 이런 자리를 많이 활용할텐데요.
늘 아쉬운 마음입니다.
동문선배이신 이용섭국회의원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쪽에는
16~22회 선후배님들과 회장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고 이후 식사를 일단 진행하면서 개별적인 의견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동기시지만, 이런 자리를 자주 하시진 못하겠죠..
대선배님들과 동문일을 함께 하지만
권위를 앞세우지 않으며 나이 어린 후배들에게 말한마디도 존대로 일관하시는
모습, 이리 결정했으니 따라오라는 것보다는 설득을 앞세우는 모습들은
늘 우리 동문회의 귀감이 됩니다.
온화하면서도 넉넉한 표정의 16회 18회 선배님들이십니다.
온라인에서만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만나 너무 반가워하시는
18회 손옥란선배님과 42회 노선영후배입니다. 몇 기수 차이인가요?
후배들과의 격이 없는 만남, 언니 동생과 같은 만남..
우리 동문회의 역사이고 자랑이죠!
1부 사회를 34회 고정아동문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모교에서도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그간 활동들에 대해 공감하고 있습니다.
20기수대 선배님들의 모습이 이어집니다.
24회 선배님들이십니다.
25회, 26회 선배님들과 40회 후배들입니다.
20기수 중반 선배님들은...
위 아래로 소통의 정점에 서 계시는...
우리 동문회의 중추적인 역할들을 하시는너무도 소중한 선배님들이십니다.
22회 선배님들이십니다.
38회 동문들입니다. 볼링소모임의 주력부대죠..
30기수대 동문들은 우리 동문회의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산행, 볼링, 골프... 체육대회, 동문등반대회, 동문골프대회..
각종 행사를 통해 동문화합과 모교 장학금 지원등 엄청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30기수대 선후배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35, 36회입니다.
김영학사무국장(고30회)이 36회 동문과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