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의료기 JP-2000 구매 사용후기 - 000722
# 최근에 이 카페를 통해 구입한 JP-2000 리뷰 및 그동안 경험해 본 안마 의자와의 차이점
# 우선 저는 꽤 다양한 안마 의자를 렌탈, 및 체험해 보았습니다. 얼마 전부터 건강 관리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많이 느꼈거든요.
일반적인 2D 안마의자 (그래도 2020년 신제품) 을 멋모르고 구입하여 부모님 댁에 놔드렸고, 그 당시에는 안마의자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도 부모님 댁에 갈 때 마다 안마 의자를 하는데 좋더라고요. 다만, 뭐랄까... 국내유명기업의 2D의자는 내가 의자에 맞추어야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기계니까 당연하겠지 생각했죠.
리모컨에는 상당히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약간의 순서만 다를 뿐 안마 자체의 느낌은 비슷했습니다.
# 디스크 초반 판정 후
본격적으로 안마 의자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운동과 관리를 병행했지만 집에서 휴식 할 때도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했거든요.
그래서 한참 광고로 유명해져 있던 세X젬 매장에 가서 체험 및 상담을 받고 렌탈까지 하였습니다.
세X젬 같은 경우 견인효과는 있고, 안마볼 자체가 뜨거운? 기술이 있어서 한국인의 취향(푹지지는?) 을 잘 노린 기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저의 경우 세X젬의 심각한 단점이라고 느끼는 부분이 누워서 안마를 받는 부분이 척추에 한정되어 있고,
기기 특성상 꼬리뼈 부터 다리쪽은 살짝 척추보다 위에 올려져 있는? 자세가 되더군요.
그래서 안마를 30분 정도 받으면 하체 쪽은 피가 덜 통하는 묘한 기분 나쁨이 있었습니다.
또한 안마볼의 움직임 부분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저에겐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 안마 의자 체험?
렌탈을 반납한 후 본격적인 조사를 하다가 이 카페를 알게 되었고, 길잡이 님도 연락 드려 안마 의자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다만 고가의 기기를 무작정 구입할 순 없다는 생각에, 근처에서 안마의자 체험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모델들이 있었고, 후지 안마 의자는 그중에서 가장 좋은 라인업에 속해있더군요.
파나소X , 디코X , 몸친구, 등등 3D 이상의 모델들을 중점적으로 체험하였습니다.
제 선택의 기준은
1. 가능하면 온전한 눕는 자세가 되는 모델
2. 허리 견인 효과
3. 심플한 사이즈
4. as기간 및 사후 처리
위 조건에 충족된 제품을 찾다 보니 후지 의료기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고 길잡이 님을 통해
JP-2000를 구입하였습니다.
# JP-2000 의 장점 (3일간 하루 4번정도 사용) = 한달 사용기도 올릴께요 ^^
1. 유일하게 거의 온전한 눕는 자세가 가능하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안락한 안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함
또한 허리 마사지 할 때 안마의자의 엉덩이 부분이 유동적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줍니다.
디스크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세게 견인해주는 것보다는 부드러운 움직임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허리 코스 한번 해주면 아침에 개운합니다.
2. 안마 볼의 3축 움직임이 몹시 부드러움
이건 엄청난 장점이라고 느끼는데 상하좌우앞뒤움직임이 유동적으로 부드럽습니다.
사람의 손이 안마 할 때 제일 시원한데, 최대한 그 느낌과 비슷한 움직임을 고려 한 것 같네요.
3. 수동 모드가 세밀하게 조정이 가능
이건 1번 장점과 맞물립니다.
발 안마기의 각도와 등받이의 각도가 세밀하게 조정이 가능해서
강한 안마를 원하는 경우 몸에 밀착되도록 조정하면 충분히 강한 안마가 가능합니다.
4. 총평
누워서 안마 받는 느낌을 한번 맛보신 분들이라면 솔직히 무조건 후지 안마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트레칭 모드로 켜놓고 누워서 넷플릭스 보면, 몹시 행복해 지실 겁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소중한 후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품 사용 중 이상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그리고 네이버에도 저희 카페가 있는데 리뷰를 그쪽에도 올려주세요.
- https://cafe.naver.com/senalanma/1606
- 글은 복사 붙혀넣기가 되는데 사진은 따로 올려주셔야 정상적으로 등록 됩니다.
특별회원으로 변경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업신청 글을 올려주시면
댓글로 구매 내역과 서비스 사항을 남겨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