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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리예카2 - 리예카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는 거리를 구경하다!
2026년 5월 11일 중국 상하이 공항에 내려 동방항공으로 환승해 다음날 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해 시체스 해변을 구경하고는 다음날 프랑스 페르피낭과 꼴레주 해변을
보고 다시 스페인의 지로나와 사라고사에 테루엘과 알바라신을 보고 바르셀로나에서 숙박합니다.
5월 19일 오늘은 크로아티아로 가야 하는지라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광장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해 10시 50분에 크로아티아항공 비행기를
타고는 2시간을 동쪽으로 날아서 12시 50분에 자그렙 Zagreb, Croatia 공항에 내립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렙 공항에서 버스 Pleso Prijevoz 를 타고 시내로 들어와 15시 가까워
자그렙 시외버스 터미널 Autobusni Kolodvor : Zagrev Main Bus Station 에
내려 15시에 플렉시 버스 Flix Bus 를 타고 17시 50분에 리례카 Rijeka 에 도착합니다.
가장 급한게 먼저 우리 숙소를 찾아야 하는데...... 안내를 해 주는 Molo Longo Integrated
Hotel 은 Trpimirova ul. 1a, 번지인지라 찾아 들어가니 1층 리셉션의
여직원이 지도판을 꺼내 우리 숙소 위치를 설명하면서 방 열쇠를 주기로 밖으로 나옵니다.
아드리아 스퀘어 스튜디오 Adria Square Studios 는 1 Jadranski trg 3rd floor 이니 Jadranski
거리를 찾는데 도저히 보이지 않기로 다시 몰로롱고를 찾아 가니..... 또 지도판을 설명을
하는데, 광장 로터리에 큰 건물이 있고 1 Jadranski trg 주소가 보이니 trg 는 광장 이라는 뜻입니다.
빌딩 1층에 여러 숙소 문패가 붙어있지만 우리 숙소인 Adria Square Studios 는 보이지 않는데...
1층 현관문은 2034# (보안 때문에 다르게 고쳤음) 를 누르고 들어가니 우리 숙소는 3층 입니다.
그런데 유럽에서는 첫 층을 0층이라고 하는지라 그럼 우리식으로는 4층이라고 생각해서 불이 없어
캄캄한 어두은 계단을 무거운 배낭을 메고 4층까지 올라갔는데 우리 숙소는 찾을수가 없습니다.
방법이 없는지라 내려와 몰로롱고로 가서 숙소가 없다며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는 서양식 3층은 한국식 4층
에 해당한다면서.... 여기 숙소는 3층이냐? 4층이냐고 물으니 아가씨가 내 말 뜻을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그러면서 현관 문고리 그러니까 손잡이에 비밀번호가 있다면서 2341 (보안 때문에 다르게 고쳤음)
이라고 말하기로 나와서 다시 저 빌딩에 가서 2034# 를 누르고 들어가 다시 3층으로
올라가 휴대폰에 후래쉬를 켜고는..... 그 불빛으로 흰색 문을 살피니 없기로 4층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에 흰색 문이 보이는데 문고리 손잡이에 보니 진짜로 1,2,3,4 하는 숫자가 새겨져 있기로 2341 을
누르니 문이 열리는데...... 이런 제도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이라 빨리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여기 아드리아 스퀘어는 빌딩 한 층을 빌려서 5~6개 정도 숙소가 있는데 그중에 우리 방은 4호실인지라
몰로롱고에서 받은 열쇠로 열고 들어가니 숙소는 넓어 안도를 하는데 2인 1실 1박에 50유로 입니다.
아파트 청소와 준비가 완료되면, 17시 이전에라도 체크인해줄 수 있으며 연락은 WhatsApp,
Viber 및 이메일 이용. +385 91 600 6649 (보안을 위해 고쳤음) 이고 밤 10시부터
오전 8시 까지이며 긴급 상황 발생시, 긴급 연락처는 +385 99 164 2949 (번호 고쳤음) 입니다.
전용욕실, 도시전망, 에어컨, 화장실, 린넨, 항알러지, 휴식공간, 방음시설, TV, 냉장고, 다리미, 난방시설,
평면 TV, 헤어드라이어, 식기, 간이주방, 전기 주전자, 케이블 채널, 쿡탑, 식사 공간, 계단 이동 입니다.
샤워만 하고는 빌딩을 나와 조금전에 갔던 번화한 거리를 구경하는데 사실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지라 배가 엄청 고프니...... 번화한 거리에서 해변 쪽으로 난 작은 도로를 살펴봅니다.
음식을 보자면 부자라 Buzara 는 어패류를 토마토 소스에 넣고 양파, 허브와 함께 끓임
리조타 Rizota (리조또) 는 쌀에다 조개등 해산물을 넣고 끓인 것으로 걸쭉하다.
뷰렉 Burek 은 고기와 시금치를 여러층 파이에 넣은것, 그리고 세밥치치는 피타빵에
간고기를 넣은것이며 생선 수프와 디저트는 로자타, 계란, 우유에 술을 섞은 달마시아 푸딩.
우리 눈에는 저런 식당 보다는 중국 식당이 먼저 보이는데 여긴 크로아티아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지라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지만 포장을 해서 가져가는 사람들도 많으니 식당은 완전히
현지화가 됐고 또 배달 주문이 많은 듯 식당 앞에는 오토바이와 잔전거를 탄 배달원이 대기중 입니다.
우리는 9유로 하는 자오츠 (교자, 한국 이름으로는 군 만두) 에다가 8.8 유로 치킨에 10.3 유로
쫄면 그리고 3.9 유로 하는 생맥주 2개등 35.9 유로에 시켜 오늘 처음으로 식사를 합니다.
식당을 나와 항구까지 구경하는데, 리예카 ( Rijeka ) 는 크로아티아 서북부 크바르네르 지방에 있는 도시로
프리모레고르스키코타르주의 주도 이며 인구는 15만명 이라고 하는데..... 이탈리아어로는 피우메
(Fiume ) 라 다르게 부르니 과거 영토분쟁이 있은 탓인지 모르겠는데, 도시 이름은 강을 뜻한다고 합니다.
아드리아해 크바르네르만 항구 도시로 알프스 산맥과 아드리아해 사이 좁은 평지에 있으며, 산 기슭에도
시가지가 이어져 있는데, 아드리아해와 내륙을 연결하는 항구 로 중요한 위치라 여러나라의 관심을
끌었으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한뒤 부터 이 곳에 이탈리아인 들이 많이 들어와 살았다고 합니다.
이슬람 오스만 투르크 가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해 동로마 비잔틴제국을 멸망시킨 후 서진해 모하치 전투에서
승리하니 크로아티아 운명은 풍전등화라 오스트리아에 보호를 요청했는데, 오스티라아가 헝가리와
연합왕국을 이루면서 헝가리 지배를 받았으며 오스트리아의 세력권인 북동 이탈리아인이 이주했나 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유권을 두고 이탈리아 왕국과 유고슬라비아 왕국 간에 분쟁이 일어났으니
1920년 라팔로 조약으로 "피우메 자유국" 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독립국으로 있었으나,
1924년 이탈리아가 점령해 리예카 자유국은 해체되고 이탈리아와 유고슬라비아가 나눠 차지합니다.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피우메 (Fiume),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슈샤크 ( Sušak) 라고 불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격전지 였고..... 전쟁이 끝난 후 완전히 유고슬라비아 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전후 항구의 시설이 대폭 확충되어 유고슬라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로 성장하였고 각종
공업이 발달하게 되었으니 인구는 크로아티아에서 3번째 이나 최대의 무역항
이며.... 해변의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오늘날에도 이탈리아 에서는 피우메라고 부릅니다.
도시의 이름은 피우메(Fiume) 나 리예카( Rijeka ) 모두 '강' (江) 이라는 말에서 유래하니...
도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리에치나 (Rjecina) 강 하구 에서 유래한다고
하며 합스부르크 제국 무역항이었으니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스타일의 중후한 건물이 많습니다.
성 비트 대성당 (Katedrale Sv Vida) 는 리예카의 수호신인 성 비트를 모시는 오래된 성당으로
주 제단에 있는 십자가에 매달린 그리스도상에 돌을 던지자 피를 흘렸다는 전설에서
“기적의 성당” 으로 불리며..... 전설속의 돌과 흘린 피를 담은 작은 병을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자연사 박물관 (Prirodoslovni Muzej) 과 컴퓨터 박물관인 피크 앤 포크 (Peek & Poke)
에다가 재래 시장으로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Rijeka Central Market 에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라는 Shrine of Our Lady of Trsat 교회도 볼만하다고 합니다.
동아일보 오승준 기자는 "유기견서 구조견으로... 국민 희망 된 ‘쓰나미’ " 라는 가시를 올렸으니....
‘쓰나미’가 베네수엘라의 영웅이 됐다.” 24일(현지 시간) 발생한 규모 7.2, 7.5의 연쇄 강진
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쓰나미’란 이름의 구조견이 희망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현지 매체인 세마나와 엘 피타소, 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쓰나미는
검은색과 하늘색의 각각 다른 색깔 눈을 지닌 보더콜리종
으로 건물이 붕괴된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는 특수 훈련을 받아온 구조견이다.
쓰나미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잔해 아래 갇힌 고령 생존자의 위치
를 찾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구조대가 쓰나미가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멈춰 선 지점을 집중 수색한 끝에 생존자를 구출했던 것. 이 장면이 영상
과 언론 보도를 통해 퍼지며 베네수엘라 국민에게는 희망과 위로를 주고 있다고 외신들은 진단했다.
특히 쓰나미가 원래 버려진 유기견이었고, 주인에게 학대도 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화제
가 되고 있다. 쓰나미는 주인에게 버려진 뒤 베네수엘라 구조대원인 호르헤 빈스에게
구조돼 전문 훈련을 받았고, 현재는 재난구조팀(K-SAR ECID)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쓰나미는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과 베네수엘라 산사태 현장에도 투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쓰나미를 보며 1999년 바르가스 참사 당시 영웅견으로 국민의 큰 사랑을 받은 ‘오리온 ’
을 떠올리는 이들도 많다. 당시 바르가스 지역에서는 기습 폭우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만 명 이상이 숨졌는데, 로트바일러종 반려견이었던 오리온이 구조에 크게 기여했던 것이다.
당시 오리온은 진흙과 잔해에 파묻혀 있거나 급류에 휩쓸린 사람들을 발견했다. 오리온의 도움으로
구조 당국은 37명의 목숨을 살렸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이후 베네수엘라 정부의 훈장을
받고 동상도 세워졌다. 일부 베네수엘라 국민은 쓰나미를 ‘제2의 오리온’ 으로 부르고 있다고 한다.
오늘 항구에서 배를 보자니 역사학자 임용한씨가 동아일보 ‘임용한의 전쟁사’ 라는
칼럼에 쓴 태평양 전쟁시 “둘리틀 공습의 교훈” 이라는 글이 떠오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2년 4월 18일, 미국 공군의 주력기였던 B-25 폭격기 16대가 일본 주요
도시의 하늘에 갑자기 출현해 폭탄을 투하했다. 일본인 50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다쳤다.
이 공습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에 대한 미국의 보복이라기보다는 미국민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급조한 ‘둘리틀 특공대 (Doolittle Raiders)’ 의 폭격이었다.
겨우 16대의 폭격기를 일본에 띄우기 위해 미국은 항공모함 ‘호닛’과 ‘엔터프라이즈’ 등 2척을
일본 근해까지 접근시켰고, 항모에서 개조한 폭격기를 띄우는 유례없는 모험까지 감행했다.
애초에 성과가 있을 수 없는 작전이었다. 항모 2척의 목숨을 걸 만한 작전이 절대 아니었다.
이때 항모가 1척이라도 침몰했다면 미국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절대 승리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 태평양전쟁의 운명은 물론이고 우리의 독립과 이후의 역사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둘리틀 공습은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고 감정에 휘둘리는 동물인지 보여주는 사례로, 역사상 가장 어리석고
무모하며 감정적인 작전으로 기록될 운명이었다. 실제로 그렇게 됐는데, 그 작전의 피해는 고스란히
일본에 돌아갔다. 둘리틀 특공대의 공습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었고, 두 번은 불가능한 공습이었다.
저 무거운 둘리틀 폭격기를 항공모함에서 발진시키기 위해 무게를 줄이고 혹독한 이륙 연습을 했으며 발진후
항공모함은 일본기를 피해 황급히 달아나야 했기에, 폭격기들은 중국으로 날아가 일본군이 점령한 지역의
논과 밭에 불시착하면서 많이 죽었으니 2번 다시 공격이 불가능한 단 한번뿐인데도 일본은 과잉반응을 합니다.
그런데도 일왕(천황) 이 사는 ‘불침의 하늘’, 즉 전쟁 중에도 일본 본토는 안전하다는 믿음이 깨진 일본군
사령부는 성급하고 조잡하게 급히 미드웨이 공격을 진행했고, 제해권을 미국에 헌납하고 말았다.
전쟁에서 으뜸은 제해권과 제공권이니 태평양을 지키는 미일동맹을 한미동맹 보다 10배는 중요시 힙니다?
1941년 12월 하와이 진주만 공습을 성공한 일본은 둘리틀의 도쿄 공습에 놀라 1942년 6월 미드웨이
섬을 공격하는데 항공모함은 일본이 6척이고 미국은 1척은 수리중이라 2척에 불과했으니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일본은 소형 항모 2척을 알루샨제도에 보내고 4척만 투입했으며
미국은 항모를 일단 출항시킨후 수리정이 옆에 함께 달리면서 수리를 계속햇으니 4 대 3 이었습니다.
문제는 일본 암호가 미국에 의해 해독됐으니 일본함대가 미드웨이를 공격하는 날자와 시간에 함대 규모를
파악한 미국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었고 정찰에도 성공해 일본 함대가 전멸해 패배로 이어지는데
일본이 이겼다면.... 태평양에다가 미얀마와 인도 까지 차지했을 것이니 한국의 독립은 어려웠을 것이라?
지난 한 달간 한국 주식시장이 요동쳤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의 몫이다. 그러나 공포와 감정의 격랑을
이겨낼 사람은 없다. 경제정책의 역할은 이런 감정의 요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국가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지, 오히려 감정의 격랑을 유발하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윗 골목으로 올라가서는 Conzum 이라는 슈퍼(구멍가게) 로 들어가서
장을 보는데 양배추등은 무게를 달아서 양에 맞게 계산을 합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마눌이 밥을 하는 시간에 나는 수첩을 꺼내 먼저 오늘 하루 쓴 돈을 계산하고
그런후 슈퍼에서 사온 캔맥주를 마시면서 오늘 하루 여행기를 기록한 다음 잠자리에 듭니다.
